매 회 설레면서 봤고, 그냥 보는 게 아니라
보면서 나름대로 느끼는 것도 무진장 많아서
감히 BEST3라며 순위를 정할 수는 없지만.
아, 아직 3개까지도 안 되네요.
2개다.
연애시대, 달자의 봄.
캐스팅부터 명장면 명대사, 심지어 OST까지
어느하나 흠 잡을 데 없는 명품드라마였다고 생각해요.
(근데 달자의 봄은 캐스팅 그랜드현우가 좀 에러)
특히 연애시대는 OST 제작을 노영심이 맡아서
정말 최고 중에 최고 킹왕짱 중에 킹 오브 킹 짱짱 굳짱
손예진, 감우성, 이하나, 공형진
어쩜 저렇게 좋아하는 배우만 쏙쏙 출연한건지.
게다가 요즘 하이킥으로 뜨고 있는
아역 진지희 양도 출연했었는데,
그 때 정말 연기를 잘 했어요.
보면서 어찌나 귀여웠는지 ㅠㅜ
연애시대는 아직 완결까지도 다 못 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인 듯.
달자의 봄은 그 때 한창 우리집은 외과의사 봉달희를 보고 있어서
드라마 끝난 후에 나중에 따로 봤지만,
스토리 자체도 재미있었고, 중간중간 나오는 나레이션.
그게 참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연애시대도 그렇고 전 나레이션에 상당히 약한 듯.
물론 요즘은 선덕여왕에 푹 빠져있는 선덕후지만,
나름대로 뽑아보자면 제 경우에는 그랬어요.
여러분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당.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10/1255949366431_2.gif">
<br>
*아직 해 본 적 없습니다. 누구나 한두개쯤 가슴에 품고 사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제게도 있으므로 한 번 글로 옮겨 적어본 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물론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굳이 본인에게 맞춰보실 필요가 없습니당(있을 것 같지도 않음)
죽기 전에는 이 리스트들을 모두 완료해보고 싶어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커 온 꿈이고(아주 사소하지만)
써 놓고 보니 허세같은데 웃기기 위함이 아니라 저한텐 소중한거에요.
항상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지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까 또 좋네요.
다음에는 또 그 다음 항목들을 써 내려 가 보고 싶어요.
*밴드 넬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p>
惡。후르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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