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에서 주최한 락페스티벌이 있었는데..
학원 시험이랑 겹쳐서 포기했었거든요...
그런데 도저히 못 견디겠는거에요.
그저께 밤부터 계속 생각나고 근질거리고
가고 싶어 미치겠는데 못 그러니까 답답하고 성질나고
그러다 결국 엄마께 말씀드리고
오늘 친구랑 다녀왔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정말 재밌었어요.
후기는 따로 적을텐데(저 보려고)
아무튼 이런 공연 가는 거 정말 좋아요..
진짜 심장이 펄떡펄떡 뛴다고 해야 하나.
세포가 하나하나 새로 태어나는 느낌?
아무튼 굉장히 지금 개운하고 그런데요.
문제가 뭐냐면
전 오늘 학원 하루만 빠지려고 한건데
엄마랑 뭐 이렇게 저렇게 돼서
학원을 끊게 됐어요-,-...
그런 생각 해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갑자기 끊게 되니까..
흠 좀 당황스럽네요..
아무튼 잡소리 다 접고 너무 좋아요!
귀찮지만 후기 간단하게 적고 자야지.
PS 오유에도 가신다고 한 분이 몇 분 계셨던 걸로 아는데..
흠 가셨을라나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08/1226652401224_2.jpg">
<br>
*아직 해 본 적 없습니다. 누구나 한두개쯤 가슴에 품고 사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제게도 있으므로 한 번 글로 옮겨 적어본 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물론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굳이 본인에게 맞춰보실 필요가 없습니당(있을 것 같지도 않음)
죽기 전에는 이 리스트들을 모두 완료해보고 싶어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커 온 꿈이고(아주 사소하지만)
써 놓고 보니 허세같은데 웃기기 위함이 아니라 저한텐 소중한거에요.
항상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지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까 또 좋네요.
다음에는 또 그 다음 항목들을 써 내려 가 보고 싶어요.
*밴드 넬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p>
惡。후르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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