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먹을 때 빨간부분 아직 많이 남았는데
왜 대충 먹고는 그냥 버릴까!
하얀부분 나올 때까지 다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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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
1권을 작년에 읽고
2권은 계속 미뤄오다가
요며칠 수학여행 다녀오면서
그리고 아까 따끈따끈하게 다 읽었습니다.
타나토노트는 읽기 전에도 관심이 많았고
읽을 때도 재밌어서 완전 헤엄치며 읽었는데
그렇게 읽다보니까 마치
책 속 내용이 실제인 듯
막 헷갈려요.
뭐 원래 과학적 사실에 일부 기반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뭐랄까..
이전에는 신이라는 존재를 별로 믿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보니
천사가 정말 있을까?
내 선업 점수는 얼마지?
환생이라는 게 정말 있단 말이야?
계속 그런 생각이 빙빙
아이러니하게도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신이라는 것을 별로 믿지 않는 것 같았지만-,-..
(그러면서 그것에 대해 책을 쓰다니 대단)
뭐 이 영계탐사 시리즈는 앞으로도 쭈욱 있으니까
그것들까지 다 읽으려면 좀 바쁘겠군요!
그렇지만 재밌음!
오유에도 읽으신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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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아직 해 본 적 없습니다. 누구나 한두개쯤 가슴에 품고 사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제게도 있으므로 한 번 글로 옮겨 적어본 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물론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굳이 본인에게 맞춰보실 필요가 없습니당(있을 것 같지도 않음)
죽기 전에는 이 리스트들을 모두 완료해보고 싶어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커 온 꿈이고(아주 사소하지만)
써 놓고 보니 허세같은데 웃기기 위함이 아니라 저한텐 소중한거에요.
항상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지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까 또 좋네요.
다음에는 또 그 다음 항목들을 써 내려 가 보고 싶어요.
*밴드 넬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p>
惡。후르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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