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트랙, 리브로, 교보문고 다 갔는데 출고일이 너무 늦어져서
총알배송으로 유명하다고 라디오광고에서 그러던 yes24에서
뷰렛 2집, 국카스텐 정규1집, W&Whale 1집
이렇게 주문했어요.
뷰렛은 1집도 못 사서 1집부터 사야하는데...
2집 싸인씨디 추첨 이벤트!라길래 ㅎㄷㄷ 손이 그 쪽으로 미끄러짐
더블유앤웨일은 최근에 급하게 꽂힌 밴드에요.
'최종병기그녀'라는 곡 하나 때문에 산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은근하게 좋은 느낌
사실 W를 좋아했지만. 처음에 웨일이 합류했을 때 별로 안 좋아했어요.
이전의 W 자체로도 충분히 훌륭했고, '푸른 비늘'같은 노래도 좋아해서
굳이 정식보컬을 영입할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지선 등 객원보컬을 써도 무방할거라는 생각에.
그런데 이제 생각이 바뀌었네요. 웨일은 참 훌륭한 보컬이라고 생각해요.
400:1의 경쟁률을 뚫을 만한 사람인 듯.
그래도 김상훈씨는 계속 노래를 불러주세요. ㅋㅅㅋ 이것이 코나 출신?!
국카스텐은 사실 안지는 얼마 안 된 밴드인데.
그래서 살까말까 고민을 했었어요.
예전에 그냥 급하게 맘에 들거란 생각에 바닐라유니티랑 노브레인 앨범을 샀다가
한 번 돌리고 별로 듣지도 않고-,-;;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서.
근데 그냥 막연한 믿음이 온달까요.
솔까말 거울 하나 듣고 사는건데.
친구들은 그거 앞부분보고 황신혜밴드 짬뽕 같다는데ㅋㅋㅋ 흠 좀 비슷하긴 하군.
그래도 국카스텐 기대하고 있는 밴드라서.
올해 또 가게 될 락페에 나올지도 모르고, 나왔으면 하고.
안녕바다는 언제쯤 정규앨범이 나오려나....
멜론엔 여름안에서랑 타란티노밖에 없고 ㅠㅠ
아무튼 요즘에 앨범을 많이 사네요.
엄마가 갑자기 돈이 잘 들어오셔서 그렇지.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호화스런 생활을 ㅋㅅㅋ
그래도 지금을 끝으로 당분간은 쉬어야겠지요.
디어클라우드 2집이나 에픽하이 6집은 일단 두고보자.
아무튼 새로운 학교에 올라오고나서, 역시 저도 락을 좋아하는 친구를 찾고 있는데.
어쩌다 한 명 찾으면 외국밴드를 좋아해서 말이 하나도 안 통하거나(한국 락만 듣거든요;)
또 자우림을 좋아한다는 애랑 얘기 좀 하려고 "어 나도 자우림 좋아해 앨범 두 장 있엉ㅋㅋ!"하면
"아.. 그래? 난 앨범 없어 그냥 일탈이랑 이것저것 좋아함ㅋㅅㅋ"
자우림의 노래방용(?) 노래를 좋아하는 애였뜸.
그것도 아니면 일본락을 좋아하거나.... ㅠㅠㅠㅠ왜 한국꺼는 안 듣지ㅠㅠ
그 외엔 뭐 다 아이돌이고.
근데 또 앨범을 사는 애도 없는 것 같고. 있으면 같이 얘기도 하고.
또 서로 앨범도 빌리고 그럴텐데.
앨범을 안 사는 애들은 빌려주면 막 다루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먼저 선뜻 빌려주기가 그렇더라구요. 뭐 앨범에 관심 없는 애들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아무튼 좀 외로워요.
같이 락순이인 제 친구들도 각자 다른 학교라서
거기도 동지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여자는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푼다더니 사실인 듯.
학용품이나 앨범 지르는 건 정말 언제나 즐거워욤.
이제 진짜 자러가야겠따 5시 반에 일어나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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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 본 적 없습니다. 누구나 한두개쯤 가슴에 품고 사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제게도 있으므로 한 번 글로 옮겨 적어본 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물론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굳이 본인에게 맞춰보실 필요가 없습니당(있을 것 같지도 않음)
죽기 전에는 이 리스트들을 모두 완료해보고 싶어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커 온 꿈이고(아주 사소하지만)
써 놓고 보니 허세같은데 웃기기 위함이 아니라 저한텐 소중한거에요.
항상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지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까 또 좋네요.
다음에는 또 그 다음 항목들을 써 내려 가 보고 싶어요.
*밴드 넬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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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후르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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