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이 나간지 한달이 거의 다 되어가지만,
롹유빡쎼 이후로 나에게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으로 다가온 이 날 방송.
혹시 다시 들을 수 있을까 하여 검색해봤는데
어떤 분이 녹음을 해서 올리셨더군요ㅋㅅㅋ
그래서 웬만하면 듣기 좋도록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제 나름대로는 파일 자체를 퍼 오고 싶었으나.
이거 영 실력이 안 되는 관계로 두시간 만의 싸움 끝에 링크만 들고 옵니다.
아래의 사연은 오랫동안 어떤 남자애를 좋아해 온 여자분의 사연입니다.
타블로, 미쓰라진, DJ투컷이 각자 읽어주는데 이 날은 단연 투컷이 빛났습니당.
<a target="_blank" href="http://poise.tistory.com/1085" target="new">사연듣기</a>
<a target="_blank" href="http://cafe.naver.com/tabloworld/22341" target="new">대본?보기(안보셔도됨)</a>
부가설명을 드리자면, 이 방송은 에픽하이 타블로가 진행하는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일명 꿈꾸라)구요.
제가 올리는 이 코너는 매주 토요일 3,4부에 진행되고 있는 사랑스러운 막장코너 '잇츠힙합'입니다.
청취자가 사연(또는 고민)을 보내면 그것을 일반인의 입장에서도 얘기해주고 힙합맨들의 입장에서도 얘기해주는데요.
사실 말이 그렇지 그냥 웃기는 것에 의미를 둔 코너에 가깝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08/1226652401224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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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 본 적 없습니다. 누구나 한두개쯤 가슴에 품고 사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제게도 있으므로 한 번 글로 옮겨 적어본 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물론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굳이 본인에게 맞춰보실 필요가 없습니당(있을 것 같지도 않음)
죽기 전에는 이 리스트들을 모두 완료해보고 싶어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커 온 꿈이고(아주 사소하지만)
써 놓고 보니 허세같은데 웃기기 위함이 아니라 저한텐 소중한거에요.
항상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지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까 또 좋네요.
다음에는 또 그 다음 항목들을 써 내려 가 보고 싶어요.
*밴드 넬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p>
惡。후르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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