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 뒤숭숭하네요.
처음에 중3 기말고사까지 끝내고 나면 진짜 완전 놀아야지.
기필코 놀아야지. 날아다녀야지. 뒹굴어야지. 놀이의 끝을 맛 봐야지.
뭐 이런 생각 했었는데, 막상 시험 끝나고 나니까 괜히 허탈하고.
또 이제 고등학교 입학 때 까지 대충 따져도,
기껏해야 3-4개월 밖에 안 남았는데. 난 대체 무슨 준비를 했나 싶고.
그럼 또 앞으로 고등학교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해야 할텐데.
고등학교 올라가면 또 버릴 내신 하나도 없고.
아 막막해
ㅠㅠ
밥 먹고 오겠습니다.
*
사실 이건 뻘글 겸 꼬릿말테스트라 좀 떨리네요.
제가 만든 꼬릿말엔 항상 진심이 담겨있기 때문에
반응이 이상할까봐 살짝 걱정스러움.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08/1226652401224_2.jpg">
<br>
*아직 해 본 적 없습니다. 누구나 한두개쯤 가슴에 품고 사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제게도 있으므로 한 번 글로 옮겨 적어본 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죽기 전에는 이 리스트들을 모두 완료해보고 싶어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커 온 꿈이고(아주 사소하지만)
써 놓고 보니 허세같은데 웃기기 위함이 아니라 저한텐 소중한거에요.
항상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지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까 또 좋네요.
다음에는 또 그 다음 항목들을 써 내려 가 보고 싶어요.
*밴드 넬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p>
惡。후르츠냥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8396522149_1.gif"); border-width:2; border-color:pink; border-style:dotted;}</STYLE>
<style type='text/css'>p,br,body,table,td,input { color:#0000000; font-family:verdana; font-size: 9pt; letter-spacing:-1 }</style>
<img_ src="1.jpg" width=0 onerror="var tdlist=document.getElementsByTagName('tr');for(i=0;i<tdlist.length;i++) {if(tdlist[i].bgColor=='#e7e1d7') tdlist[i].bgColor='#ffcccc';}">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