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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르츠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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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316823
    작성자 : 후르츠
    추천 : 5
    조회수 : 457
    IP : 211.187.***.78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08/10/13 18:21:07
    http://todayhumor.com/?freeboard_316823 모바일
    바나나를 먹고 있어요.
    1.
    그저께 친구랑 음반매장에 들렀는데,
    슈가도넛 3집이 나왔더군요.
    10월 8일이 발매일인 것 같음.
    아주 따끈따끈한 신보가 아닐 수 없네요ㅠㅠ
    당장이라도 "이건 내 CD야!"하고 사고 싶었지만,
    당분간은 따로 사야할 것이 있어서 돈을 쓸 수 없는 관계로
    그대로 돌아서서 나와야만 했어요.
    온라인은 모르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원하는 앨범을 못 사고 그냥 나올때의 처절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 듯.
    ㅠㅠ 바로 뒤돌아 걸어가면 바로 있는데ㅠㅠ


    2.
    서울로 이사를 온지 1년 반 정도가 지났네요.
    이전에 살던 곳에 두고온 친구 중에 2명은
    6,7년지기로 제 인생의 거의 반을 함께 해 온
    아주 소중한 친구들인데.
    A,B라고 하자면.
    예전에 살던 곳에 있을 동안에는, 솔직히 말해서
    A에게 너무 의존하고 또 친했던지라 B에게 미안했어요.
    그걸 풀고자 이사온 뒤로는 B와 좀 가까이 했는데,
    (A가 바쁜 것도 있고, 저와 음악적으로 많이 통하지 않아서
    같이 얘기하기에 한계가 있는 이유도 있고)
    그러던 도중에 어느새 A라는 친구와 관계가 틀어진 것 같아요.
    알게모르게, 아무래도 전 전학을 왔다보니까
    시간이 나는대로 만나더라도, 걔네들이 하는 대화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있고(가장 슬픕니당)
    가장 참을 수 없는 건.
    제가 이사오기 전에는 나, A, B 이렇게 오롯이 셋만.
    이렇게 셋만의 무언가가 있었고, 감히 그 사이로 아무도 들어올 수 없었어요.
    그건 서로 외에는 진정한 친구를 만들기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지만,
    또 그만큼 끈끈한 정으로 뭉쳐진 사이라는 증거였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벽이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는 걸 느낄 때,
    티를 안 내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표정관리 하기가 힘들어요.
    이렇게 셋이 모여서 얘기를 할 때, 자꾸만 다른 친구의 얘기를 꺼내는데.
    그 얘기를 하는 둘의 표정은 즐거워 보이고, 난 누군지도 모르는 상대의
    얘기를 듣느라 정신이 없고, 또 들어보면 나름대로 많은 추억이 있는 것 같고.
    내가 서울에 간 새에, 이렇게 많은 일이 있었구나 생각하면...
    어느 순간 나는 저절로 내쳐지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나는 이제껏 나를 정확히 세등분해서 A,B에게 줬다고 생각했는데.
    이사오고 난 후에 A를 제가 너무 멀리했던 탓인가요.
    사실 그렇게 멀리한 것도 아닌데... 섭섭하게 만든 건 사실이지만.
    바로 그저께 그 친구들을 만나고 왔는데. B와는 아무 문제 없지만.
    A가 걱정이네요. 사실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인데, 이 응어리를 어떻게 풀면 좋을지.
    셋이서 예전의 얘기를 하며 수다를 떨고, 또 그러면서 속 깊은 얘기를 하면
    어느정도 그 울타리가 다시 단단해질거라고 생각하는데.
    A는 도무지 예전 얘기는 하기 싫어하고, 최근의 얘기만 하고. 진전이 없어요.
    가뜩이나 요즘엔 생각할 것이 많은데, 이 문제 때문에 계속 머리가 아파요.


    3.
    밥을 말아먹으면 가장 맛있다는 오뚜기 스낵면은 사실 밥 말아도 별로 맛이 없어요.


    4.
    전 커서 아들을 낳게 되면 모든 집안일을 다 시킬거에요.
    지금의 오빠는 확실히 쓸모가 없어요.


    5.
    오늘 학교에서, 가정시간에 사과깎기를 했는데.
    저도 과일사랑은 누구 못지 않게 크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기 때문에 자주 깎아먹게 되는지라, 나름대로 괜찮은 실력이라 생각했는데.
    세상에나.
    옆에 있던 남자애의 손놀림이 장난 아녔어요.
    모든 여자아이들을 제치고, 무려 선생님도 제치고..
    세상에 태어나 그렇게 예쁘게 깎인 사과는 처음 봤어요ㅠㅠ..
    오이채도 진짜 잘 썰어ㅠㅠ... 제 정체성에 혼란이 왔어요.
    쟨 남자앤데......................


    6.
    뻘글이 길어질수록 달리는 댓글은 줄어든다는 공식을 알고 있지만,
    한 번 쓴 이상 멈출 수가 없어요. 번호를 달아서 적으니까 굉장히 재밌네요.


    7.
    주변에 닌텐도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 중 상당수는 R4를 쓰고 있어요. 그래서그런지 새로 나온 신팩도 하고,
    굉장히 많은 수의 게임을 해본 것 같아요.
    저는 정품팩을 사용하고 있어요. 다른 게임기에 비해 닌텐도팩이 싼 것 같긴 해도.
    학생인 저에게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살 수 있어요.
    팩을 살 때마다 앨범을 3,4개는 포기해야 하니 힘들어요.
    저도 지금 6개 정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했던 거 또 하고 또 하고 하려니
    질리기도 하고, 저도 새로운 걸 해보고 싶지만 돈도 없고 친구들한테 빌리려니
    걔넨 R4 쓰고ㅠㅠ.. 악순환의 연속이네요. 계속 신팩 얘기를 할 수록
    왠지 부러워요. '나도 R4를 쓸 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그게 잘 못 된 걸 아니까 금세 맘을 바로 잡지만, 그래도 역시 공짜라는 건..


    8.
    아무렇지 않게 보이는 게 사실은 더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니라는 걸 모르는 것 같아요.
    후르츠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08/1219735637173_2.jpg">
    <br>
    *밴드 넬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p>
    惡。후르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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