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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315368
    작성자 : 후르츠
    추천 : 1
    조회수 : 329
    IP : 211.202.***.55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08/10/01 19:36:03
    http://todayhumor.com/?freeboard_315368 모바일
    파란 토마토의 비밀
    파란 토마토의 비밀


    모두 똑같은 시선 똑같은 모습으로
    너를 바라보는 게 너무 안쓰러웠어
    너는 파란색인데 다들 빨간색이래
    아마 뭔지 모를 뭔가가 씌었나봐


    모두가 맞다고 하면 그럼 그걸로 된거니
    니 생각따윈 전혀 상관이 없니


    파란토마토…


    모두 거기로 가면 그 쪽으로 가야해
    너의 집은 반대편이었던 걸로 아는데
    그런걸 보고 바로 군중심리라 하니
    나는 배운게 없어 잘 모르겠어


    다 커버린 피터팬.. 더러워진 팅커벨
    파란 토마토가 있단 걸 넌 왜 몰라


    <embed src="http://mfiles.naver.net/6cbf588494cea1173f60/data19/2006/9/10/174/%B3%DA-_%C6%C4%B6%F5%C5%E4%B8%B6%C5%E4%C0%C7_%BA%F1%B9%D0%28ver1%29-vmffkdnj1111.wma" autostart=false width=100 height=20 loop=true volume=0 >

    <a class="more" onclick="this.nextSibling.style.display=(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block':'none';" href="javascript:void(0);" onfocus='blur()'>주저리</a><div style="DISPLAY: none">


    항상 그러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저는 팔랑귀인가봐요.
    상대방이 어떻든, 대세가 어떻든 내 소신껏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듣다보면 그런 게 흐려지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래 저 분이 설득을 잘 하신거야. 저게 일리 있어. 내가 잘 못 생각한 듯.'하고
    그렇게 생각은 바뀐 채 그냥 그렇게 넘어가버렸는데, 최근 들어 생각해보면
    바로 제가 '물타기'에 휩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오유에서 어떤 글을 봤을 때 본문에 대한 찬반론이(그냥 이렇게 설명) 서로 뜨거울 때,
    나는 약간 반대쪽이었는데, 위 댓글을 보면 하나같이 찬성 일색.. 반대의견은 물론 악플선언.
    그러면 일순간 제 생각이 잘못 된 것 같죠. 그리고 금세 찬성 쪽으로 마음이 바뀝니다.


    그러다 중간부분에서 서서히 반대쪽 의견이 많이 나오죠. 곧이어 반대의견인데도
    푸른댓글 파란댓글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럼 또 흔들려요. 역시 내 생각이 옳았었나?하고
    마지막 댓글이 찬성이냐 반대냐에 따라 제 결론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그러면 안 되는데.
    제 생각을 댓글로 쓸 때도, '이 댓글이 악플선언이 될까?'란 생각을 많이 해요.
    흔히들 말하는 군중심리가 이런거죠.


    이런 모습을 아주 잘 나타내준 노래가 바로 이 '파란 토마토의 비밀'이 아닐까 싶어요.
    가사보단 멜로디에 중점을 두고 들었던 예전에야 잘 못 느꼈지만, 최근에 와서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사를 곱씹으면서 깜짝 깜짝 놀라요.


    제가 마치 노래 속 파란토마토가 된 것 같아서요.


    이건 비단 저 뿐만의 문제는 아니겠지요. 요즘의 오유는 확실히 그런 게 있어요.
    '악플선언'이라는 처음의 의미가 갈수록 퇴색되어 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또 그 문제에 대해서 많은 건의사항들이 쏟아지고 있으니 운영자님께서 잘 해주시겠지요.
    그 전에 저도 빨리 이런 나쁜 버릇을 고쳐야겠어요. 남에게 내 생각까지 휩쓸린다는 건 정말 문제에요.


    소신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진지하게 썼는데 또 뻘글 같네요ㅠㅠ;
    후르츠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08/1219735637173_2.jpg">
    <br>
    *밴드 넬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p>
    惡。후르츠냥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8396522149_1.gif"); border-width:2; border-color:pink; border-style:dotted;}</STYLE>
    <style type='text/css'>p,br,body,table,td,input { color:#0000000; font-family:verdana; font-size: 9pt; letter-spacing:-1 }</style>

    <img_ src="1.jpg" width=0 onerror="var tdlist=document.getElementsByTagName('tr');for(i=0;i<tdlist.length;i++) {if(tdlist[i].bgColor=='#e7e1d7') tdlist[i].bgColor='#ffcc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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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1 19:55:53  122.202.***.116  반품된핵폭탄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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