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정말 방해와 비협조로 그리 되었다면
이게 기사제목으로 맞는거 아닌가?
단순히 "구조작업 실패" 라 함은 투입후 작업을 하는데 바닷속 물살이 쌔서 도저히 할수 없었다 한다면 실패로 인정해 주겠다.
헌데 언딘측에서 바지선? 한마디로 작업을 하기 위해서 다이빙벨이 있는 바지선을 언딘의 바지선과 붙이고
앙카를 박고 해야 하는데 그걸 거부했다는거야? 그래서 결국 돌아오게 되고?
쉽게 이야기 하자면
"소방관이 불길 속으로 아이들을 구하러 들어가려면 소방차가 불난 집 앞까지 와서 각종 구조 장비를 결박하고 준비를 한후에
소방차가 못들어가게 골목길 차량으로 막혀있어서 빨리 차 빼라니까 차주가 "우리 바가지로 물뿌리며 불끄고 있으니까 기다리라고
자꾸 귀찮게 하지 말라고 하고, 집이 불길에 완전히 휩싸이기전에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바가지로 뻘찟하다가 완전히 집에 불 붙어서 더이상 들어가기 불가능 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 들어가서 작업하라고...."
설치 자체를 하지 못해서 구조작어에 투입을 못했는데... 이게 그들의 신의 한수였냐?
"들여는 보내줄께 설치하게 한다고는 안했다" 이건가?
일단 정확한 사실을 알고싶다. 방해와 비협조가 있었는지. 설치 자체가 이리 오래 걸린 이유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자다 일어나면 제대로 시작되는 일이 도대체가 하나도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