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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 밥먹고 술마시고 막차는 않끊겼길래 들어 오는 도중이였습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타더라구요 제가 맨뒤에 앉았는데 5자리중 양끝에 한명씩(남여) 제가 가운데 앉았습니다.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자리도 꽤나 있었구요
어떤 술적당히 마신 아저씨가 타더니 남자들이 있던자리는 다지나오고 제 옆쪽에 여자분 있던곳으로 앉더라구요
거까지는 그닥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거의 의도적으로 여자분쪽으로 기대면서 자더라구요 ㅋ
그걸 알아차린게 차가 코너를 돌면 몸이 기울잖아요? 여자분 반대쪽으로 제가 버틸수 없을정도로 돌아도 여자분에게 기대고 있고
여자분쪽으로 기울땐 이건 원심력을 거스를수 없어 하듯이 푹 기대구요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혹시나 하는 맘에 계속 남자분 주시하면서 오다가 앞에 자리가 많이 생겼고 여자분이 거기서 빠져나와 앞쪽좌석 앉는거 보고
제가 내릴때가 되서 내렸었네요 .
아무리 여자가 좋아도 그렇지 그러고 싶었을까 ㅠㅠ 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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