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자쿠
2. 유페미아
3. 오우기
오우기는 설명이 필요없고.........ㅋㅋㅋㅋ
스자쿠도 딱히..
유페미아는 왜 이 캐릭이 극 진행 내내 진심으로 싫었을까 저 자신도 궁금했는데
재탕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유페미아나 스자쿠나 본질적인 부분에서 똑같더군요.
남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하고 멋대로 판단하는 점이더군요
스자쿠의 개소리는 처음부터 이놈이 정신병자라고 생각하면 문제 해결인데
유페미아가 추구했던 특구 에리어 계획이라는 것을 뜯어보면
결국 이건 왜 식민지 사람들이 레지스탕스가 되고 저항을 하고 싸우는지에 대해
전혀 생각을 안해봤거나 혹은 지배자쪽에서 선심쓰듯 던져주는 사료라는 것이라는 것이었죠
정말로 이해를 했다면 농담이라도 저런 망발성 발언을 하지 못했겠죠
지금도 독립에 대한 꿈을 꾸는 일본의 오키나와(전 류쿠)사람들이나
영국에 강제로 흡수당하고 700년의 탄압을 당하며 지금까지도 저항중인 레지스탕스 아일랜드인들이 들으면
정말 볍신 같은 소리거든요
덤으로 과거 한국에서 싸우고 있었던 독립투사분들에게도 씨알도 안 먹힐 소리이기도 하고요
부당한 지배체제가 변하지 않았는데 그 안에서 잘 살아보세라니 그게 통할리가..
요는 몰이해 속에서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멋대로 밀어부치고 강요하는 점이요
최악의 상사가
무능한데 부지런하기까지 한 상사라죠 거기다가 착하기까지 하면 트리플 크라운이구요
유피는 셋 다 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