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다가 흡연실에 갔다.
중앙일보 한장이 있더라?
뭐 나왔나 봤더니만...
부고란이 있더라?
다른 사람들은 누가 어디 그정도인데..
가카의 처남이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
머. 그 사람도 사람이니 죽는건 당연한데.
왜? 부고란의 33%나 차지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써놓지?
그러면서 화환은 안받는다고 써놨더라구.
에휴 하고 뒤집으니..
쌍용차 노조에 대해 완전 비판적인 글을 썼더군.
김민선도 승소한게 잘못된양 써놓고 말야..
조중동 조중동. 괜히 그러는게 아닌거 같아.
눈만 버린거 같아.
답도 안나오는 3류 찌라시 조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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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쓰고 등록하려니까 익스플로어가 자동으로 닫히네.. --;
그나마 메모장에 써놓고 하니 살아서 망정이지.. --;
세상 살아가는게 다 똑같지만.
나는 그게 맘에 안들어.
그냥 이렇게 살다 죽을까봐.
나의 어름집: cromizene.egloos.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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