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끝에 글을 쓰는데요.

지금 원룸에 거주하고있구요 4층건물입니다.

신축건물이라고해서 3개월전에 들어왔구요.

근데 입주한지 1개월정도지내보니 물에서 약간 노란색(?)비스무리하게 물이 나오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녹물일까해서 정수필터를 구매해서 세면대 밑에 냉수.온수쪽에 설치했습니다.

하루가 지났을까..

찬물쪽은 여전히 깨끗한데 온수쪽은 노란색으로 변하더라구요.

3일이 지났을까..

노란색이 갈색으로 변하기시작합니다.

7일이 지나니깐..

아주 새까만갈색?? 이라고해야하나요.. 정말 냉수쪽과는 차이가 심할정도입니다.

지금 한달반만에 필터리필을 3개썼습니다 온수쪽만..

그래서 몇일전에 건물을 시공했던 분까지 오라고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그냥 문제가없다 필터가 문제일수있다 배관은 PVC로 했기때문에 녹이 생길부분이 없다하면서 

자꾸 회피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알았다고하고 보일러쪽에도 문의해보고 수도공사에 연락해서 점검을 부탁도했는데

수도공사쪽에서는 냉수쪽은 문제가없다면서(계기판점검인듯) 보일러쪽에 문제있을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일러쪽에도 전화해보니 가스연결과 보일러만 설치를 하는데 그쪽은 녹이 생길만한 자제를 사용하지않는다고합니다.

(보일러는 2012년1월에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문제가 되는건 배관쪽인데 해결방안이 생각이안나네요.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여러군데 다 전화해봤더니 위에말한것처럼 말하더라..

건물시공하신분들 말을 저는 신뢰가 가지않으니깐 다른 업체를 불러서 확인해보겠다

라고했는데 그러면 자기들은 상관없다고 알아서 하라고만하네요.

아 답답하고 미치겠네요 멘붕 제곱헤르츠미ㅏㄴ어리마넝리ㅏ먼ㅇ리ㅏ먼리ㅏ....

이쪽관련해서 고생해보셔서 해결보신분이라던가 아는분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정말 필터값만 2만원이 나가네요 그것도 한달반만에..

사진은 어제 필터교체한후 3시간경과후 사진입니다.(오늘은 좀더 색이 변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