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jgree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0-30
    방문 : 1882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data_1266178
    작성자 : 문재인2017
    추천 : 5
    조회수 : 901
    IP : 59.22.***.18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1/04 04:24:25
    http://todayhumor.com/?humordata_1266178 모바일
    베오베간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모 레지던스글보고
    <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18px;"><br></span></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br></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normal; background-color: rgb(252, 252, 252);">죽음의 펜션 미켈란 식칼사건 생각나네요 </span></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18px;"><br></span></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18px;"><br></span></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18px;">결론 :  인터넷 추천팬션 보고 여행갔다가 주인장께 칼맞아 죽을뻔 한 일.<br><br>---------------------------------------------------------------------------<br><br><br><br>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될 지 모르겠네요..<br><br>글이 길어 질 것 같아서..긴 글 싫어하시는 분들은 ㅡ 표시 아래부터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꼭 좀 읽어주세요..<br><br>두서없이 이야기 써내려가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씁니다..<br><br><br><br>저번주 금요일,토요일 아는 지인분과 2박3일로 안면도에 샛별해수욕장에 위치한 ㅁㅋx 이란 팬션을 예약하고 들뜬 마음을 안고 늦은 오후 출발을 했습니다.<br><br><br><br>도착한 시간이 오후 6~7 시 경이였습니다.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ㅁㄹ 란 방이였구요..<br><br><br><br>들어가자마자 짐을 풀고 장을보러 나가려 하는데 몇주전부터 원체 안좋은일이 있어서 기분도 별로구 몸상태도 안좋았던 저는 이 여행조차도 지인분께서 그렇게 있다가 정말 병난다며 걱정끝에 동행하게 됐던 터라 전 숙소에 남아있고 지인분 혼자서 장을보러 나가셨습니다.<br><br><br><br>그렇게 숙소에 혼자 남아있던 저는 앉아서 멀뚱 멀뚱 핸드폰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역한 하수구냄새..?같은게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br><br><br><br>베란다 창문을 열어놔서 일까 싶어서 창문을 닫으러 가니 왠 거미가 두마리 방충만 안쪽으로 붙어 있더라구요. 찝찝한 마음이 들었지만 주위가 온통산과 바다고 청소할때 들어온거려니 생각하고 창문을 닫았습니다.<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냄새는 쉽사리 가시지가 않더라구요..<br><br><br><br>장을 보신 지인분께서 들어오셨고,<br><br>역한 하수구 냄새가 나지 않느냐 물으니 싱크대,화장실,스파 세곳을 확인을 하시더니 니가 너무 요즘 예민해서 그런가보다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기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br><br><br><br><br><br>오후 10시경 주인할아버지께서 10시30분이면 무조건 불이 꺼진다는 말씀을 하셨고,알았다고 대답을 하고 먹던 저녁상을 정리하고 방으로 들어왔는데,방에 들어오자마자 하수구 냄새인지 시체썩은내인지..역한 냄새가 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br><br><br><br>지인분께 냄새 안나냐 다시 물으니 어..?이상하다 하시며 냄새를 확인하셨고 다시한번 싱크대,스파,화장실을 제차 확인하셨습니다.(화장실 샤워기가 녹이 심하게 쓸어 녹냄새인줄 알았더만 그것도 아니였습니다)<br><br><br><br>혹시나 침대에서 나는 냄새인가 싶어서 침대 이불을 들쳐보니..세상에..무슨 모래알갱이..?설탕..??같은 반짝거리는 알갱이들이 온 시트에 뿌려져 꺼칠꺼칠...말도 아니더라구요..<br><br><br><br>그러다 갑자기 밖이 시끄러워 들어보니 어떤분이 방을 바꿔주고 내일자는 환불해달라며 주인할머니께 말씀 하시면서 싸우시더라구요.<br><br><br><br><br><br>뭔가 이상한 느낌에 그 분들께 창문을 열고 혹시 그 방에서도 하수구 냄새가 나냐 물으니 자기들은 이제 도착했는데 방이 아예 하나도 청소가 안돼셨다고 맥주랑 커피가 쏟아져있고 난리도 아니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br><br><br><br>저희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지인분께서 내려가셔서 시트를 갈아달라고 말씀을 하셨고,<br><br>주인 할머니께서 침대시트랑 이불이랑 이것저것 가지고 올라오셨더라구요.<br><br><br><br>올라오셔서 따님..?이랑 통화를 하시는데..내용이 ..뭐 드러워서 못하겠다.환불해준다고 했다. 저런 내용이였습니다.통화는 일단 나중에 하시고 저희 방 먼저 어떻게 해달라고 말씀 드리니 전화를 끊으시고 시트를 갈려고 내리시는데..모래 알갱이들이 우수수수...그 시트밑에 메트리스 커버 안에도 알갱이들이 어찌나 많던지....<br><br><br><br>할머님께 청소를 안하셨냐 물으니 자기가 하나하나 다 확인을 하는데 가끔 몰상식한 손님들이 해변가를 나갔다가 그냥 막 올라와서 자서 그런다고 하시더라구요..<br><br>확인을 다 하시는데 이게 왜 있냐 여쭤봤더만 청소하는 사람들이 중국인??인데 무슨 교육을 받아야되고 그래서 거길 갔고 뭐라고 뭐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앞뒤가 안맞아 그냥 넘어갔습니다.<br><br><br><br>그러다 계속 역한 냄새가 올라와 할머니께 말씀을 드렸더니 자기코가 김탁구 코라며..;;냄새가 안나신다고 말씀하시길래 뭐라 할 말이 없어 걍 조용히 시트 가시기를 기다렸습니다.<br><br>그러다 이불을 안갖고 오셔서 이불을 가지러 내려가셨고,<br><br>저랑 제 지인분은 다시한번 그 냄새의 원인을 찾고 있었습니다.<br><br><br><br>싱크대도,스파도,화장실도,냉장고 밑도 아무런 냄새가 나질 않더군요..혹시나 싶어 베란다 바로 옆에 위치한 침대에 코를 갖다대니..거기서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더라구요 ...<br><br>( 침대가 베란다 창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고 머리놓는 곳 쪽 베란다에 하수구가 있더라구요 )<br><br><br><br>냄새의 근원지를 찾고 할머님께 말씀을 드렸고,냄새 확인을 하신 할머니가 이곳에서 냄새가 나면 1층에서도 나야되는데 1층은 안난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막히거나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라고 말씀 드리며 검사를 한번 해 봐라 이거 여름이면 냄새가 더 심해진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알겠다 해봐야겠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br><br><br><br>바꿔주실 방도 없으시다고 말씀 하시길래 ( 갖고오신 이불에도 알수없는 검은 실..?먼지..?같은것들이 붙어 있었음.. )<br><br>오늘은 저희가 여기서 그냥 묶겠다.대신 내일은 방을 바꿔주시길 바란다.라고 말씀 드리니 알겠다고,<br><br>바꿀 방이 없으면 환불 해주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br><br><br><br>그래도 그 역한 냄새때문에 잠을 잘 수 없을것 같아 이걸 어찌하면 좋으냐 라고 말씀 드리니 모기향이라도 갖다 주신다며 모기향을 갖고 올라와 주셨습니다 ( 불에 타는 동그란 모기향 )<br><br><br><br><br><br><br><br><br><br><br><br>ㅡ<br><br>그렇게 그 날은 수십번씩 깨가며 참고 잠을 잤고,아침에 지인분께서 방을 바꿔 달라 말씀하시러 내려가셨는데 얼굴이 벌개져서 올라오시더니 누군가랑 통화를 하려고 하시더라구요.<br><br><br><br>무슨일이냐 여쭤보니 할머니께서 환불 못해주니 자기 따님이랑 통화를 하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br><br>때마침 전화가 울리길래 같은 여자가 통화하는게 낫겠다 싶어 제가 통화를 받았습니다.<br><br><br><br>자초지종을 설명을 드리는데,<br><br>따님분께서<br><br>" 아 됐고,방 없으니깐 거기서 주무시던지 아니면 50%환불 해드릴테니 가시라구요. "<br><br>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br><br><br><br>잘못들은것 같아 다시한번 뭐라고 말씀하신거냐 여쭤보니,<br><br><br><br>" 지금 팬션이나 한다고 사람 무시하는거에요??다른 사람들은 아무 말도 안하는데 왜 냄새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환불을 받으려고 하는건데요??해주겠다구요.50%해줄테니깐 그거 받고 나가시던가 아니면 그냥 거기서 주무시라구요. "<br><br><br><br>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br><br><br><br>그래서 어제 저희방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방도 청소가 아예 안돼서 나갔고 그 통화를 저희방에서 하셨다.<br><br>그리 말씀을 드리니 돌아오는 대답이 그 사람들 따라서 같이 진상 떠는거냐 그 사람들 돈 환불해준다 그러길래 땡잡았다 싶어서 그러는거냐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br><br><br><br>흥분한 나머지 조금 큰 목소리로 할머님께서 어제 냄새가 올라오는걸 인지하셔서 방을 바꿔주신다 하셨고 방이 없으면 환불을 해주신다고 하셨다 라고 말씀 드리니 사람 사는대서 냄새가 날 수 도 있지 왜 그걸 갖고 난리냐.좀 더러울수도 있지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하냐.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너무 어이가 없어서 돈 내고 쉬러 왔다.공짜로 온거 아니다 라고 말씀 드리니 그러니깐 50%환불 해줄테니깐 나가라.라는 말씀만 계속 되풀이 하시더라구요<br><br><br><br>정 안되겠다 싶어 그럼 나 이거 신고 하겠다.라고 말했더니 알아서 해라.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br><br><br><br>지인분께선 있는대로 화가 나셔서 아래층으로 내려가셨고,<br><br>삼사분 지나고 갑자기 큰 소리가 나길래 내려가봤더니 할머니+할아버지+아드님 이렇게 3 분이서 삿대질에 고성에 난리도 아니더라구요..제가 할머님께 할머니께서 어제 바꿀 방이 없으면 환불을 해주신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조용히 물으니<br><br><br><br>" 내가 언제 100%환불 해준다고 했냐 이년아 "<br><br><br><br>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br><br><br><br>이년아..라는 말에 지금 뭐라고 하셨냐고 소리를 크게 내니 할아버지께서 소리 높이지 말라고 조용히 이야기 하라고 계속 다그치시더라구요.<br><br><br><br>지금 조용히 말하게 생겼냐 어제 분명 다 인지하시고 인정까지 하셔서 방 바꿔준다하셨고 방없으면 환불까지 해주신다더니 이제와서 이렇게 말씀 하시면 어쩌냐 라고 말씀 드리니 계속 조용히 해라 조용히 해라 저 말씀만 되풀이 하시더라구요.<br><br>할머니는 계속 뒤에서 저년이 어쩌고 이년이 어쩌고..년,년 찾고 계시고..진짜 눈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br><br><br><br>지인분께서는 할머님이랑 말다툼을 하고 계셨고,<br><br>저는 계속 방을 바꿔주던가 환불을 해 주시라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br><br><br><br>당연히 양쪽 다 목소리는 커진 상태였구요.<br><br><br><br>할아버님이랑 아드님은 계속 제 앞에서 조용히하라고 영업방해라는 말씀만 되풀이 하시면서 소리를 질르셨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계속 같은 말만 되풀이 하니 갑자기 할아버님이 주먹을 쥐시더니<br><br><br><br>" 아 이걸 그냥. 아 진짜 이게 그냥 " 하면서 때리려는 시늉을 계속 하시더라구요.<br><br><br><br>너무 놀래서 지금 모하시는거냐고 저 때리실려고 이러시는거냐고 물으니 아드님이 삿대질하면서 니가 너무 시끄럽고 어쩌고 저쩌고...<br><br><br><br>난리를 치시더라구요.지인분께서 뒤 늦게 주먹질 하려는 시늉을 계속 하시는 할아버님을 보고 놀래서 제 쪽으로 와서 지금 모하시는거냐고 누구한테 삿대질을하고 주먹질을 하려고 하는거냐고 소리를 쳤습니다.<br><br><br><br>그러자 갑자기 아드님이,<br><br><br><br>" 아 이 신발놈들 그냥 찔러죽입시다.아버지 그냥 찔러죽이소 "<br><br><br><br>라고 말씀하시더니 관리실리고 휙 들어가시더라구요.<br><br><br><br>정말 1분도 안돼서 번쩍거리는 식칼을 들고 뛰어나오더니<br><br><br><br>" 이 신발놈들 그냥 죽이소.뭔 말이 이렇게 많은지 머리아프니깐 아버지가 그냥 찔러 죽여버리소 신발놈들 "<br><br><br><br>이라고 욕을 하시며 칼을 아버지께 전달 하며 저희를 죽일듯이 노려보았습니다.<br><br><br><br>너무 놀래서 지인분 뒤로 숨어 바들바들 떨어가며 경찰서에 전화를 했고,그 와중에 팬션 입구를 보니 cctv가 있더라구요.<br><br>( 전 내려갔을때부터 흥분상태여서 잘 몰랐는데 나중에 지인분 말씀 들어보니 주위에 팬션 사람들이 나와서 많이들 보셨다구 하더라구요.. 이른 아침부터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ㅠㅠ)<br><br><br><br>경찰분이 좀 늦어질지도 모른다 어찌 된 상황이냐 묻길래 상황설명 하려고 하니 지인분께서 지금 식칼을들고 사람을 죽이겠다고 위협을 하고 있는데 당장 달려오진 못할망정 무슨 상황설명을 물어보고 있냐.<br><br>이러다 누구하나 찔리면 어쩔꺼냐 라고 말하니 경찰분께서 뭐라고 하셨는진 모르지만 그냥 통화를 끊고 저더러 올라가 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br><br><br><br>올라가서 마음좀 가라앉히고 씻고 나갈 준비하고 차로 짐 옮기고 있는 와중에 경찰분이 도착을 하셨고,<br><br>그나마 다행인게 아드님이 칼 갖고 찔러죽이자고 할아버지께 칼 드린점 인정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br><br>전 좀 뒤늦게 내려가서 앞에 상황은 잘 모르지만 지인분께서 따님이 전화로 하셨던 행동들이랑 아드님이 칼들고 협박하신거 할아버지께서 주먹질 하시려고 하셨던점,할머님께서 저한테 욕 하셨던점 다 사과를 받고 끝내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br><br><br><br>저도 일 크게 만드는거 안 좋아하는 성격이고 정말 몇주전부터 있는대로 스트레스 받아 있는 상태로 쉬겠다고 휴가와서 경찰서까지 가서 일 크게 만들기 싫어서 알았다 대답하려는데 할아버지가 뒤에서 계속 모라고 모라고 하시는게 보이는겁니다.<br><br><br><br>너무 열이채서 경찰 아저씨께 저는 지인분과 따로 저 혼자 법적으로 진행해도 되냐.인터넷에 글 올려도 되냐 라고 물으니 글을 올리는건 본인의 자유이고,뭐라고 말씀 하시려는데 계속 할아버지가<br><br>저년이 어쩌고 저쩌고 기가차고 어쩌고 저쩌고..뭐라고 계속 말씀을 하시길래.<br><br><br><br>자리에서 일어나서 전 법적으로 처리하겠습니다.인터넷에 글도 올리겠습니다.<br><br>라고 말 하고 다시 숙소로 올라갔습니다.<br><br><br><br>지인분께서 올라오셔서 좋게 끝내자고 토닥이고 따지고보면 환불 해준다는거 태클 건 것도 따님이니 따님부터 사과 받고 다 끝내자고 인터넷에 글 뭣하러 올리냐고 토닥이길래 ..그냥 알았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경찰서 왔다갔다할 생각 하니깐 숨이 턱턱 막힌다고 말하고 놀란가슴 진정시키고 있는 와중 지인분께 따님이 전화를 하셨습니다.<br><br><br><br>먼저 사과를 받고 저를 바꿔주신다 하길래 알았다 대답하고 기다리고 있는 와중 지인분께서 얼굴 표정이 굳으시더니 밖으로 나가서 전화통화를 하고 오시더라구요.<br><br><br><br>왜 그러냐 물으니<br><br>따님이 사과를 이상하게 했다고 하더라구요.무슨 내용이냐 물으니<br><br>" 제가 죽을죄를 졌구요.그쪽분들 행복하게 잘 사시구요.제가 너무 죄송스러워서 할 말이 없네요.행복하게 잘 사세요.제가 죽으면 되나요"<br><br>대충 이런 내용이였나봅니다.<br><br><br><br>진짜 미친x 아니냐며 열받아 있는데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br><br>제가 받아서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사과를 하실꺼면 제대로 하셔야지 사과를 왜 그따위로 하냐니까<br><br>자기가 친정 엄마 말만 듣고 그런거라고 죄송하다고 인터넷에 올리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br><br>무슨 말만하면 죄송합니다.인터넷에 올리지 말아주세요.<br><br><br><br>계속 인터넷 인터넷...아 정말 사람이 정말로 미안하면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지.왜 자꾸 인터넷 이야기만 끄내냐 저러니깐 머 젊은 사람들이 자기네 친정엄마한테 어쩌고 저쩌고..부모님 계신 입장에서 생각해봐라 당신 엄마가 저러면 좋겠냐..하며 감정에 호소 하시더라구요.너무 짜증이나서 당신 말은 알겠다.난 인터넷에 올리고 경찰서가서 진행 할꺼다.<br><br>라고 말하니<br><br>그럼 자기도 가만 안있는다고 하더라구요.<br><br>그래서 거봐라 당신 결국 인터넷에 올릴까봐 사과한거 아니냐 라고 하니 또 갑자기 아니에요 죄송해요 제가 잘 몰랐어요.저는 직접적으로 운영하는 사람이 아니에요.그거 하고 싶지도 않아요 인수한지 3년됐어요...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br><br><br><br>더 통화하면 정말 돌아버릴것 같아서 그냥 알았다 하고 끊었습니다.<br><br>( 인터넷에 올리지 말란것에 대한 알았다라는 대답이 아니라 사과만 계속 하시길래 일단 알았습니다.하고 끊은것임 )<br><br><br><br>그리고 차를 타고 다른 팬션을 가려고 하는데 아드님께서 무슨 모자를 주시더라구요.<br><br>죄송하다고 얼굴 타지 않게 쓰시라구 ..<br><br><br><br>그런거 안씁니다.하고 그냥 차 몰고 경찰 올때 예약해논 팬션으로 차를 옮겼구요.<br><br><br><br>그렇게 옮긴 팬션에서 짐을 풀려니 아주머님이 아직 청소가 안됐다고 아점먹고 한바퀴 돌고 놀다가 오시라고 하더라구요.<br><br><br><br>바다도 보고,꽃지 해수욕장도 가고..그렇게 아까 있었던 식칼일을 잊어가고 있었습니다.<br><br><br><br>아...<br><br>근데 진짜 사람을 돌아버리게 하는 재주가 있네요.<br><br><br><br>모르는번호로 전화가와서 전화를 받으니 그 따님입니다.(따님과의 통화는 제 폰이 아닌 지인분 폰으로 했어요)<br><br><br><br>인터넷에 올릴꺼냐 어쩔꺼냐 계속 .. 말을 하시는겁니다.<br><br>지인분이 짜증이나서 지금 기분 잘 풀고 있으니 전화하지 마시라고 말씀을 하시니 머라고 머라고 계속 하시는겁니다.<br><br><br><br>제가 전화를 받겠다고 가져가서 왜 전화 하셨냐 하니 자기네 집은 지금 초상분위기라고 인터넷에 글 올릴꺼냐고 계속 물어보시더라구요.<br><br>제가 저는 기분이 많이 풀렸고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자꾸 전화해서 이런거 확인하고 이러시면 아까 일이 생각이 나서 진짜 너무 짜증이나고 신경질이 난다.나는 분명 쉬러 왔는데 신발x들 죽여버린다는 말을 들었다.그냥 좀 냅둬라 라고 말씀 드리니<br><br>따님이 인터넷에 올리지 않겠다고 확답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br><br>아 진짜 그놈에 인터넷....인터넷..저 말만 정말 천번은 들은것 같아요...<br><br><br><br>너무 짜증나서 그만 좀 하시라고 왜 자꾸 인터넷 이야기만 하시냐고 물으며 전 기분이 많이 풀렸다.라고 말씀 드리니 그쪽분은 기분이 풀리셨을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지금 죽을맛이라구요.<br><br>이렇게 대답을 하시더군요.<br><br><br><br>어이없어서 욕이라도 한마디 할까 하다가 그냥 전화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니<br><br><br><br>너무 생뚱맞게<br><br>" 그럼 저희 오빠 감옥보내고 저는 끝까지 해보려구요.그쪽분이 인터넷에 글 올리시구 저는 오빠 감옥 보내고 어디한번 끝까지 해봐요. "<br><br>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br><br><br><br>제가 너무 어이없어서<br><br>경찰분이 저한테 명함을 주셨고,사건 진행 의사가 있으면 경찰서로 오라고 하셨다.인터넷에 올리든 뭘 하든 내 자유라고 하셨다.<br><br>근데 난 그럴 생각이 없었다.근데 지금 감옥얘기니 끝까지 간다는 얘기니 그런 얘기를 도대체 왜 나한테 하는거냐.<br><br>라고 물으니 그럼 고맙구요.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_-;;;<br><br><br><br>그래서 아니 말 끝까지 들으시라고 그럴 의사가 없었는데 지금 그쪽분이 나를 자꾸 화나게 한다 라고 말하니 뭐라고 뭐라고 계속 인터넷.경찰서,감옥...끝까지 가자..뭐 저런 말들만 반복 하시길래<br><br>알았다고 그럼 지금 경찰서로 갈테니깐 경찰서에서 뵙자고 하고 끊어버렸습니다.<br><br><br><br>그리고 지인분이 기분풀라고 경찰한테 전화해볼까 라고 말씀하시는 찰라,<br><br>따님이 또 전화를 하시네요..<br><br>지인분이 도대체 우리한테 요구하는게 뭔데 자꾸 사람을 스트레스를 주냐고 뭐하는 짓이냐고 두번다시 전화하지 말라고 소리 지르고 전화를 끊었습니다.<br><br><br><br>그러고 좀 있으니 문자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꾸벅 하고 문자가 왔네요..<br><br>사람 약올리는것도 아니고...<br><br><br><br>인터넷 검색 ㄴxx 추천으로 간건데 정말 잘못했으면 칼맞고 올뻔했네요.<br><br>글 보신 다른 분들은 제발 잘 알아보고 가세요..ㅠㅠ<br><br>후기도 진짜 믿을게 안돼요....<br><br><br><br>다들 저처럼 쉬러 가셨다가 만신창이 되지 마시고 꼭 제대로 알아보고 즐겁게 쉬시다 오셨으면 좋겠네요..<br><br><br><br>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br><br><br>안면도 샛별해수욕장 미켈란펜션 밀레방<br><br><a target="_blank" href="http://www.michelanpension.com/" target="_blank"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2px;">http://www.michelanpension.com/</a><br><br><br><a target="_blank" href="http://www.instiz.net/index.htm?page=%2Fbbs%2Flist.php%3Fid%3Dmystery%26no%3D1418%26url%3D1" target="_blank" style="color: rgb(68, 68, 68); font-size: 12px;">http://www.instiz.net/index.htm?page=%2Fbbs%2Flist.php%3Fid%3Dmystery%26no%3D1418%26url%3D1</a><br><br></span></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18px;"><br></span></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18px;"><a target="_blank" href="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Move&document_srl=7433278" style="color: rgb(69, 69, 69);">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Move&document_srl=7433278</a></span></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br><br>-----------------------------------------------------------------------<br><br><br><br>정리하면,<br><br><br><br>1. 두 사람이 미켈란펜션이란델 감.<br><br>2. 이상한 하수구 냄새, 썩은냄새가 나서 방교체요구.<br><br>3. 옥신각신하다 식칼을 들고 칼침 위협중에 경찰옴.<br></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br></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br></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br></p><p style="font-family: 굴림, Tahoma; font-size: 12px; color: rgb(69, 69, 69); line-height: 18px;">출처:http://kuplezone.com/bbs/board.php?bo_table=01_1&wr_id=71126</p></p>
    문재인2017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odayhumor.berrke.com/tails/36lx1lvpEoMqXXRTXbsNUuPm8RSb.png" width="800" alt="BerrkeSY 꼬릿말생성기"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1/04 05:02:59  59.28.***.216  이건뭔소리야  288776
    [2] 2013/01/04 06:42:00  175.223.***.91  SUM  340488
    [3] 2013/01/04 09:13:25  119.194.***.152    
    [4] 2013/01/16 07:05:19  124.53.***.19    
    [5] 2013/01/16 17:52:38  112.153.***.88  masterk  11510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1
    노무현 시계사건에 대한 반박 [1] 문재인2017 13/01/06 15:13 103 1
    320
    소녀시대보다 무한도전 문재인2017 13/01/06 11:25 108 0
    319
    고대유적)우리가 비디오봤을때 꼭 썻던거 [3] 문재인2017 13/01/06 03:34 126 1
    318
    석궁의 유용함 [4] 문재인2017 13/01/06 03:24 158 2
    317
    흔한 예능계의 예언자 [1] 문재인2017 13/01/06 02:07 223 1
    316
    엠넷 보이스 키즈/Mnet The Voice Kids] 이우진 문재인2017 13/01/06 01:35 32 0
    315
    심시티 이거 싼건가요 [3] 문재인2017 13/01/06 01:32 77 0
    314
    이제보면 눈물나는 영상 [2] 문재인2017 13/01/06 00:40 62 3
    313
    사유리 아빠생각 [10] 문재인2017 13/01/05 22:50 302 13
    312
    너무 웃긴 뮤직비디오 문재인2017 13/01/05 22:46 65 0
    311
    튀김 돈까스 카레 맛있는 한상차림 [1] 문재인2017 13/01/05 22:35 113 4
    310
    이해하면 무서운 사진 [5] 문재인2017 13/01/05 19:37 250 2
    309
    반전있는 남자 [3] 문재인2017 13/01/05 19:35 226 3
    308
    이번 폭설에 죽은 곰 (경기용인) [3] 문재인2017 13/01/05 19:29 234 2
    307
    http://s.gae9.com/80473c3921a54cd4a 문재인2017 13/01/05 19:27 112 1
    306
    방학숙제 못한 초딩의 최후 문재인2017 13/01/05 19:25 145 1
    305
    카멜레온 [1] 문재인2017 13/01/05 19:20 76 0
    304
    일진계의 CUCKOO [5] 문재인2017 13/01/05 04:17 326 6
    303
    19협) 작은누나 팬티로 XX [4] 문재인2017 13/01/04 04:40 572 6/7
    302
    베오베간 <몰카찍는 내동생> 을보고 [6] 문재인2017 13/01/04 04:30 235 9
    베오베간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모 레지던스글보고 [1] 문재인2017 13/01/04 04:24 148 2
    300
    옛날에 한 한국 여자가 미국 남자한테 시집을 간거임 [2] 문재인2017 13/01/04 02:56 103 3
    299
    오늘 전우치 명장면 [1] 문재인2017 13/01/04 01:21 55 0
    298
    오늘 전우치 명장면 문재인2017 13/01/04 00:55 300 1
    297
    국정원녀의 흔적 [12] 문재인2017 13/01/03 12:34 327 12
    296
    문재인 1월 1일 신년, 봉하마을 방문 문재인2017 13/01/01 12:22 131 3
    295
    이시간 해돗이 볼려고 깨어게신 모든분들 [2] 문재인2017 13/01/01 03:35 103 6
    294
    2014년7월29일 그날이 언제 돌아올지모르겟지만 문재인2017 12/12/31 19:57 48 0
    293
    광주폭동 지렬하는데 ㅅㅂ 시위는 민주주의 의 권리다 문재인2017 12/12/31 17:55 29 1
    292
    일베와 오유의 가장큰 차이점 [3] 문재인2017 12/12/30 12:36 307 11
    [◀이전10개]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