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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776826
    작성자 : B4sunrise
    추천 : 2/10
    조회수 : 16301
    IP : 116.121.***.225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4/08/03 00:27:27
    http://todayhumor.com/?freeboard_776826 모바일
    남매간의 섹스 19)
     저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남들한테는 쉽게 털어 놓을 수 없는  고민이라  여기서 익명의 힘을 빌려서 적어봅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줄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일상에서는 함부로 터놓고 할 수 없는 예기 입니다.    저는  두살차이 나는 제 여동생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저희 둘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남들의 시선때문에 사회로는 쉽게 표출 할 수 없습니다. 이 사회에서는 저희들의 사랑이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동생은 모두 성인이고, 저희들은 남들이 생각하는 그런 특별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평범한 사람들 중 한명 일뿐 입니다.   저희 둘의 사랑은 정말 용납 되지 못하는것일까요??     TV뉴스,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70대 노인과 20대 여인의 사랑,  국적.언어를 초월할 사랑,   이런 것들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는데  왜  남매,동기간의 사랑은 허용이 되지 못할까요?  
     왜 저희들의 사랑만 차별 받는것일까요?  동기간의 성관계로 인한  자녀의 유전학적인 문제라면,  피임법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더 이상 문제  되는 것이 없지 않을까요?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가는 분들도, 아니면 아이들없이 살거나 , 아이들을 입양하여 살아가는 분들도 많지 않나요?  2세의 문제만 제외하고는 전혀 다른 사랑과 다르게 보아야 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그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전반적인 인식이 문제라면,   그런것들도  영화에서  남매간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을 아름답게 꾸미어 많이 나오게 한다든가  , 남매간의 사랑을  다루는  귀여운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을 하든지,  아니면 인터넷에서 가볍게 떠들수 있는 유머소재로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다보면   일반대중들이 가지고 있던 시선들도  이전보다는 조금은 긍정적인 방향으로변하고 ,   그러다보면 조금더  가벼운 주제로  사람들 입에 쉽게 오르내릴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다 보면 점차,  남매간의 사랑도  보통의 다른 사랑들처럼  ,  똑같은 사랑의 하나로 인식해 나가는 사람이 점점 많아 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한가지 더 고백 할게 있습니다.

     저는 사실 여동생이 없습니다.   남매간의 섹스,  미성년과 성인과의 섹스 .동성간의 섹스,   이런 사회적으로 금기시되고 ,  비정상적으로 여기지고 있는 이런 관계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는 언급조차 잘 되지 않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나 혹은 친구들끼리 이런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면 . 저를 포함하여 대부분  당연히  더럽다, 혐오스럽다 와 같은 일치된 의견들을 내놓겠죠.  
     하지만  그런 사회적 모임에서가 아닌,  친분있는 있는 사람들과의 모임에에서가 아닌,  가장 솔직한 심정을 지금 적어보라고 하면, 
    답은  <내 알 바 아니다.> 가 정확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저희집에 이사온지 1년 정도가 막 되어 가지만 , 옆집에 몇명의 가족이 사는지도 아직 모릅니다. 이건 사실이에요.옆집에서  어떤 폐륜적인 일들이 벌어질지라도 , 그것은 그들만의 일일뿐이고 제가 간섭할 일은 아니죠. 시간때우기의 가십거리로 몇번 도마위에 오를수도 있겟지만.     


      그런데  제가 만약 이런 개인적인 입장에서가 아니라, 만약 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 그런 행동을 하여야 하는 자리에 있다면 -예를 들어 공공업무를 맡아 하는 공무원, 혹은 언론기관, 또는 여론을 형성하는 시민사회집단- 등과 같은 여론주도층의 위치에 있다면.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라고 생각해요. 
     국가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들을 돌봐주어야 할 의무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법을 만들어  사람들의 행동을 제약하거나 혹은  간접적으로 여러 사회적인 캠패인을 통해 사람들로하여금 일정한 행동을 하도록하죠. 
    국민들도 이에 어느정도 동의를 하고 자신이 누릴수 있는 자유의 일부를  포기합니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사회가 안정되어 본인에게 더 이득이라는것은 역사적으로도 본능적으로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 안든다고  타인을 함부로 해칠수 없으며, 만약 이를 행할경우  국가는 직접적으로 그에게 신체적 제약을 가하기도 하고 ,간접적으로도  폭력적인 사람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여 ,  개인의 폭력성을 억압하는 쪽으로 사회를 유지 하려고 합니다.  폭력이 긍정적으로 여겨지는 사회는 정말 불행할것이에요. 국가는  점점 더 폭력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고 생각해요. 
     
    이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피임방법이 발달했고, 결혼문화가 변해  다양한 형태의 부부가 나오고, 개인의 자유를 점점 더  존중하는 쪽으로 사회가 흘러 간다 할지라도 , 역사적으로 국가가 일정한 방향으로 발전해온 것 중의 하나가   종족보존과 관련된것들 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예를들면  직접적으로는 사촌내의 결혼을 법으로 금지 한다든지,  간접적으로는 드라마와 소재로써  사촌내의 결혼이 안된다는 인식을 퍼트리든지 있다고 봐요. 
     



       마지막으로 고백 할 게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주 오래전에 사회적으로 결론이 나있는  남매간의 사랑같은 근친과 관련된것에 대해  제 의견을 적으려고 했던것이 아닙니다. 
    근친은, 아주 옛날  고조선시대, 동양,서양, 가릴것 없이 존재 해왔던 것이고 . 그리고 그 시대를 거쳐오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관습법적으로나 성문법적으로  금기시 되어왔어요. 그 이유는 유전적으로 정상적이지 못한 아이를 낳을 확률이 아주 높았기 때문이에요.  가족의 불안정함이  사회의 불안정함으로 뻗쳐가는것을 국가 입장으로 봤을때는  금지 시켜야 했던것이지요.   근친은  쭉 존재해왔으나,  사회의 <양으로 존재 해왔던것이 아니라 음으로 존재> 해왔던것이에요.  
      
     제가 정말로 이야기 하고  싶었던것은 동성애와 관련해서  였어요 
      동성애도 위의 설명과  마찬가지로,  21세기 현대사회에 들어 갑자기 생겨 난것이 아니라  , 인간의 역사와 함께 쭉 존재 해온 것이에요. <양이 아니라 음으로 .>  동성애가 양으로 올라가지 못했던 이유는 , 동성애로 인한 개인의 질병. 개인의 불행이 가족으 불행으로, 그 가족의 불행이 사회 안정에 해를 끼쳤기 때문이에요.  (근친이 금기시되었왔던것과 비슷)
    사람의 몸은 동성애와 적합한쪽으로 진화하지 못했어요.  지속적  항문성교는  반드시  항문기능에 해를 끼치고 , 일상생활에 장애를 만들어요. 
    .항문은  성교를 하기 적합한쪽으로 발전하지 못했던것이에요.   에이즈의 감염경로의 90프로는 동성간 성접촉에 의해서 전파된다는 조사결과(http://blog.naver.com/pshskr/130188964044)가 있고  현재까지도  에이즈 완치 약은 없다고 해요. 

    저는 동성애가 비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반 사람들이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동성애에 혐오감을 갖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근친이라는것을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 사회적 문제로 다루듯이(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친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혐오감을 느꼇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본인의 개인적 견해라기보다 사회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학습되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호모포비아라는 특별히 호모를 싫어 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를  만들어냄으로써, 마치   호모에게  불쾌감을 갖는 사람들을  비정상적인냥 
    보는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 오늘의 유머에서 동성애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 나는 비록 동성애자가 아닐지라도 , 동성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이런 댓글들은 추천을 받고  

    동성애를 비하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마치 꽉 막혀있는 사람,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몰아붙이거나 심지어  어떤글에서는 분탕종자 라고도 폄하 하는 댓글이 추천을 봤는것을 보았습니다.   

    인터넷상에서 동성애자들끼리 똘똘뭉쳐다니면서   닥찬/닥반은 이해합니다.  사람이 자기자신을 부정할수는 없을테니깐 

    그러나, 제가 비판하고 싶은 사람들은   본인은 마치 깨어있는 사람이고 , 다양성을 인정할줄 아는 사람이라  동성애를 응원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보고는  역겹다느니, 인생이 불쌍하다느니, 꽉 막혀 있다느니.생각이 없다느니    욕을 해대는 

    그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과연 얼마나 깊게 동성애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런 말을 하는지,   
    동성간의 성교로 인한 신체적 결함, 에이즈 발생 90퍼센트의 감염통로 라는 사실을 인지 하고 그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지 . 
    그렇다면  ' 남매간의 근친'은 응원할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남매간의 성관계'는  피임만 제대로 한다면, 다른 일반적인 이성간의 성관계랑 다를바 하나 없고 . 그 누구도 불행할일 없는 사항인데 사회적으로 지탄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그들의 사랑은 응원해주지 못할망정  혐오감을 느끼는지 
     혹시 자신이 깨어있는 사람인냥 보이려고 ' 나는 동성애를 지지합니다.'를 외치고 있는건 아닌지. . 
      물어 보고 싶습니다. 혹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 처럼. 자유라는 개념을 깊은 생각없이  가볍게  입고, 벗어 던지는건 아닌지.

    사회적으로 더욱 문제시 되어야 할 사람이 호모포비아들이 아니라  그런 <패션좌파>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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