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댓글 적어서 입력하려고 했는데 그 글이 지워져 있다고 해서...... <div>(아무래도 댓글이 없어서 그냥 지우신거 같은데 ㅠㅠㅠ)</div> <div><br></div> <div>댓글 입력하려던거 복붙해서 올릴께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저도 주로 집에서 은신하는 스타일 이예요.</div> <div>물론 님처럼 우울증으로 인해서 그런건 아니구요 ^_^;;;;;</div> <div><br></div> <div>전 원래 마른 몸이였다가 포풍 게으른 생활로 몸이 꽤 불었어요 ㅎㅎ</div> <div>그래서 마를때랑 살쪘을때 생활이 다르다는거 어떤지 충분히 공감해요 ㅋㅋ</div> <div>같은 행동을 해도 살찐 내 모습은 슬로우모션 걸어둔 그런 느낌??</div> <div>그 느낌을 받는게 싫어서 더 안 움직이고..... 결국 악순환이였죠</div> <div><br></div> <div>님처럼 이러면 어떡해 저러면 어떡해 고민만 많기도 했구요.</div> <div>수영장은 가는길이 복잡하고 가까운 헬스장은 열악하고~</div> <div>이유를 갖다 붙이려니 별의 별 이유가 다 붙더라구요 ㅎㅎ</div> <div>마치 학창시절에 봄이면 봄탄다고 여름엔 더워서 집중이 안되는거 같고 가을엔 가을타서~ 겨울엔 추우니까~</div> <div>이런식으로 이유 붙여서 공부하기 싫다고들 하는거처럼요 ㅋㅋ</div> <div><br></div> <div>저도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막 대인기피증 생길 정도는 아니였어요 ㅎㅎ</div> <div>전 어느 정도의 자기애는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div> <div>아무튼..... 사람들 만나는데에 거리낌은 없는데 </div> <div>예전부터 알던 사람들은 항상 살쪘다고 엄청나게 놀리더라구요....</div> <div>최근들어 그 빈도수가 잦아지다보니 ㅠ_ㅠ </div> <div>(결혼적령기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구요....ㅋ)</div> <div><br></div> <div>진짜 이젠 실천해야 할 때이구나! 싶었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답니다.</div> <div>위에 적어둔 이유들은 아직도 저에게 고민인지라 우선은 집에서 하고 있답니다.</div> <div>다이어트 동영상 이것저것 찾아서 따라해보면서 저한테 맞는걸 찾아가는 중 이예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다못해 국민체조라도 시작하세요!</span></div> <div>처음부터 너무 어려운거 하면 난 왜 이게 안될까 하면서 자괴감에 빠질 가능성도 있거든요 (제가 그랬어욬ㅋㅋ)</div> <div>근데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예요! 덧셈 뺄셈도 못 하는 꼬마 아이에게 곱하기를 요구하는거죠. 우리 몸한테 ㅠㅋㅋ</div> <div>스쿼트도 첨엔 4~5개만 해도 다리가 후들후들 거렸는데 이젠 점차 갯수 늘려서 20개씩 5세트 하고 있어요.</div> <div>앞으로도 조금씩 더 늘려 나갈거구요!!!!!</div> <div><br></div> <div>먹는거에 있어서는 스트레스 받지 마셨으면 좋겠어요.</div> <div>거식증 정말 무서운거예요..... </div> <div>이전에 다이어트 하시면서 절식+유산소로 살빼셨다고 하셨는데</div> <div>이거 정말 목숨이 위험한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단편적으로 하나만 설명 드리자면 적혈구가 산소운반을 하는데에 있어서</div> <div>적절한 영양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산소운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죠......</div> <div>이로 인해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도 있어요.</div> <div>(대학병원 응급실 근무하면서 이런 경우 두 번 봤어요;)</div> <div><br></div> <div>아무튼 이야기가 좀 딴데로 새긴 했는데 ㅠ</div> <div>하루 세끼 포만감이 적당히 들었다 싶을 정도까지는 드셔주세요.</div> <div>체력을 우선 보강하고 식이 조절을 하는게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ㅎㅎ</div> <div>운동을 통해 체력이 어느 정도 돌아오면 그때 식이 조절에 조금 더 신경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div> <div>저도 지금 그렇게 해나가고 있어요 ㅋㅋ</div> <div>절대 단 기간에 하신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멀리 멀리 바라보세요.</div> <div>체중계 위 숫자에 연연하지 마시구요!!</div> <div>되도록이면 무게 자주 재지 마시구요. 숫자에 연연하다보면 진짜 의욕상실......ㅠㅠ</div> <div><br></div> <div>두서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 써보긴 했는데..... 도움이 된 이야기였으면 좋겠네요.</div> <div>우리 함께 힘내서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요!!! 아뵤아뵤!!!!!!</div></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