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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l_404507
    작성자 : 불불불
    추천 : 8
    조회수 : 609
    IP : 218.51.***.137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11/23 21:28:24
    http://todayhumor.com/?lol_404507 모바일
    나도현과 팀 다크...
    <b><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기사 발췌</span></b><b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b><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3&aid=0000009126"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3&aid=0000009126</a> <div><div><b><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br /></span></b></div> <div><b><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불꽃 같은 투혼-나도현</span><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지난달 14일 열린 박태민과의 경기를 앞두고 나도현의 고개가 자꾸만 밑으로 숙여졌다. 가뜩이나 흰 얼굴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변했다. 결국 경기가 시작되기 전 정신을 놓고 말았다.</span><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식물인간이 되는 줄 알았다.”</span><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실신한 나도현은 근처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돌발상황에 스타크래프트 사상 처음으로 경기가 1주일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리고 1주일 뒤. 승리의 여신은 나도현의 손을 들어줬다.</span><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당시 나도현은 1패를 안고 있던 상황. 가뜩이나 ‘연습벌레’인 나도현은 전날 1시간 정도밖에 잠을 안 자며 연습에 몰두했고, 평소 대회 전에는 긴장해 밥을 한 끼도 못 먹기 때문에 뱃속은 텅텅 비어 있었다.</span><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정밀진단 결과 결핵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고, ‘밥 많이 먹으면 낫는다’는 의사의 충고에 숙소에서 나와 곧장 집으로 향했다. 하루에 5끼씩 챙겨 먹으며 몸을 추스린 나도현은 그새 몸무게가 47㎏에서 50㎏으로 늘었다. 현재 몸 상태가 호전돼 프로리그에도 다시 출전하는 등 제 컨디션을 찾고 있다. 지난 한게임배 스타리그에서 3위로 시드를 배정받은 나도현은 “지난 대회 3위가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후략)</span></b><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div> <div><b><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span></b></div> <div><b><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br /></span></b></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이 기사는 지금부터 10년전인 2004년 6월의 기사입니다. </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br /></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나도현 선수가 83년 생이니까 그의 스물 두살 때겠죠.  전 생방송으로 나도현 선수가 경기장에서 실신해서 업혀 나가던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이때 규정에 의해 박태민 선수에게 부전승이 선언됐지만 박태민 선수는 자신의 부전승을 받아들이지 않고 재경기를 제의했습니다. 그리고 </span></font><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결국 나도현과 박태민의 재경기가 결정되어 나도현 선수가 승리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게임'과 '경기' 를 구분하기도 힘들던 e-스포츠라는 단어 이전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피씨방 폐인, 게임방 고수, 골방 게이머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그들의 열정과 플레이만으로 그에 환호하는 관객을 만들어 끌어당겼고, 그들의 활약을 크게 전해줄 수 있는 매체와 만나 </span><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언젠가 부터 '<b>선수</b>'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곧 기업의 스폰, 라이벌 팀의 등장, 억대 연봉자들, 수천 수만명씩 몰리는 결승현장, 선수들의 본명보다 익숙한 아이디와 먼 대륙에서도 열광하는 외국인 팬들까지 생겨났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10여년이 흘렀고, e스포츠가 나이를 먹은만큼 저 또한 나이를 먹었습니다.</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br /></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소년이던 관객은 어른 관객이 됐고, 제가 열광하던 시대의 선수들은 이제 대부분 선수가 아닌 해설가, 감독, 콩이 됐지만, 그래도 제가 아직 중계를 보고 경기에 환호하는 것은 이 바닥을 감싸고 있는 서사가 여전히 변하지 않아서 입니다. 메라, 인섹, 막눈 이런 호칭들을 연호하고 열광하는 것이 과거에 임, 콩, 머슴에 환호하던것과 다를것이 없기 때문에 말이죠.</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br /></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오늘 본  팀 다크의 2경기를 보니 괜히 이런 저런 일들이 생각나네요.</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br /></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2경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8분간의 트롤픽이 웃길 수도 흥미로울 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말이죠. 좀 더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은 e 스포츠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을 즐기는 많은 이들에게 꽤나 실례되는 짓을 한겁니다.</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br /></span></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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