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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117213
    작성자 : 세상공부
    추천 : 11
    조회수 : 421
    IP : 169.244.***.114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6/04/10 08:47:59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17213 모바일
    [세상공부]합기도복을 입고 집 밖에서 밤새 떨어야 했던 사연..
    유학생활을 하는 유학생들 입장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유학을 오기 전 자신에게 일어났던 황당하고 재미있던 사건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고딩으로서 수양을 쌓던(?) 시절 겪었던 황당했던 사건 하나가 떠올라서 오늘 만리타향땅에서 한 자 적어볼까 합니다.

    고딩 시절 강한 체력이 절실히 요구되던 시절 저는 집 근처에 있는 합기도장을 야자 후 꼬박꼬박 나갔습니다. 예전 중딩 시절 절친한 친구들도 몇 명 같이 다녔던 터라 항상 끝난 후 같이 집에 오면서 야식을 잠깐 즐기면서 이야기도 나누는 등 합기도장에서의 시간은 그야말로 저에게 재충전의 시간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정도 다니다보니 욕심도 조금 나기 시작해서 관장님의 눈치를 봐가면서 어깨 너머로 지정 수련시간을 약간 오버해서 배우는 시간도 많아지더군요. 더군다나 친구들은 다들 검은띠에 단수를 이제 눈앞에 바라보고 있는데 저 혼자만 하얀띠.....ㅡ_ㅡ; 쪽팔리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전혀 쪽팔려할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부질없는 자존심에)

    그 날도 어김없이 오버타임을 받아가며 수련을 하는데, 저도 모르게 시간이 다른 날보다 늦어졌는지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으러 들어가셨다가 나오신 관장님이 갑자기 이러시는 겁니다.
    "너 빨리 집에 가봐야겠다. 아버지가 아~~주 열받으신 모양인데? ㅋㅋ"
    저희 관장님, 진짜 장난기와 악동기로 똘똘 뭉치신 분입니다. 그 영악하다 못해 사악하다고까지 느껴질 정도의 장난기 어린 표정, 안 보신 분들 모릅니다. 그런데 평소에 늦어도 전화가 없던 집에서 전화가 왔다는 말에 저는 지레 겁을 먹고 말았습니다. (소심 A형입니다. 작은 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

    아버지가 "아~~주" 열받으셨다는 말에 허겁지겁 소지품을 챙겨서 도장을 나와 집으로 뛰었습니다. 15층짜리 아파트 건물에 들어와서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도 진정이 안되더군요.
    "오늘 진짜 죽었구나......" (왜 자기 혼자 놀라서 그래??)
    드디어 땡~! 내려서 집 문을 열려고 번호를 눌렀습니다. 참고로 당시 저희집 문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열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요?! 문이 안 열리는 겁니다.
    "어, 뭐야? 왜 안 열려?"
    저는 당황해서(혹은 황당해서) 다시 버튼을 눌렀습니다. 결과는 마찬가지. 3번째 시도. 결과는 마찬가지. 마찬가지, 마찬가지, 마찬가지......
    "허걱! 아버지 진짜로 열받으셨구나......덜덜"
    전 진짜 그 때 아버지가 너무 열받아서 저 못들어오게 하시려고 비밀번호까지 바꿔놓으신줄로 생각했습니다. (진짜 소심하기는......)

    밖으로 나와보니 여름이라 반팔을 입고 있는데 그날따라 여름밤이 무지 쌀쌀했습니다. 윗도리는 검정색 티셔츠에 크게 '00 합기도' 라고 쓰여져 있고, 아랫도리는 합기도복...... 그야말로 진퇴양난이었습니다. 겪어보신 분들 아실 겁니다. 도복의 대부분은 몸에 붙는 구조가 아니라 헐렁하다 못해 끈이라도 하나 끊어지면 그 자리에서 흘러내려오는 구조라는 것을...... 그 추운 밤에 그야말로 통풍 역할은 하나 제대로 해주더군요......덜덜 ㅡㅡ;

    전 아버지가 시간이 지나면 핸드폰이라도 해주셔서 '들어와라. 비밀번호는 0000' 해주실 줄 알았는데 핸드폰은 꿈쩍도 안하지요, 밤은 춥지요, 부모님 화나셨다는 생각에 불효자라는 자책감까지 들지요...... 왠지 서럽고 자신한테 화가 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그 아파트 주차장 아스팔트 위에다 대고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은 낙법 연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ㅡㅡ; (미친놈이라고 부르셔도 할 말 없습니다.)

    정말 연습도 가지가지로 했습니다. 후방 낙법(등이 쑤셔요), 전방 낙법(손바닥 까졌습니다), 측방 낙법(팔뚝이 벌게져요), 구르기(어깨 다 까졌습니다)...... 그렇게 자해(?)를 하고 나니 갑자기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가 오늘 정말 여기서 얼어죽는 건 아닐까??

    그래서 동네를 한 바퀴 뛰기 시작했습니다 ㅡㅡ; (정말 가지가지 한다)
    "헛둘! 헛둘!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마음 좀 푼다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나이 군가까지 불러가면서 한창 동네를 뛰며 땀을 흘리고 있는데 어느 새 아파트 반대편에 있던 경찰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서 앞을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뛰어나오는 그림자 하나.......

    "아니, 모모야, 너 여기서 뭐하는 거야?!"
    파마머리에 안경을 쓴 어디서 많이 뵌 듯한 인상....... 쿵! 그건 다름 아닌 저희 어무이였습니다.
    "아이고, 이 녀석아, 이 새벽 3시까지 뭐하면서 이러고 다니는 거야?!"
    어무이는 눈물까지 흘리고 계시더군요. 제가 황당해서리......

    모모 왈: 집 문이 안 열려서 아부지 화나신 줄 알고......
    어무이 왈: 뭐?! 아버지가 언제 화나셨다고 그래? 그리고 무슨 비밀번호라도 까먹었어? 문을 왜 못 열어?!
    모모 왈: 번호 눌렀는데 안 열려서 화나셔서 비밀번호 바꿔버리신 줄 알아또.....
    어무이 왈: (버럭)야, 이 한심한 노마! 누가 할 짓 없어서 아들 못들어오게 하려고 비밀번호를 바꿔?!

    어머니는 정신이 다 없으셨는데, 경찰서에서 근무하시던 아저씨 한 분이 이러시는 겁니다.
    "새벽 2시에 왠 아주머니가 잠옷바람으로 들어오시길래 난 무슨 납치사건이라도 난 줄 알았다."
    허걱! 그러고 보니 어무이는 이 새벽에 옷도 제대로 못 입으시고 잠옷바람으로 경찰서까지 오신 거였습니다. 상황이 어땠을지 이제서야 감이 잡히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왜 문이 안 열렸냔 말입니다...... 왜! 왜!! 왜!!!

    그 때, 제 머리 속에 스치는 뭔가가 있었으니......


    "층수를 잘못 눌렀다~~~!!!! @.@;;"


    사연인 즉, 저희 집은 이사를 자주 하는 편에 속했습니다. 아버지가 직장에서의 직위가 안정되실 때까지 한 4번은 더 한 것 같은데(오는 9월에 또 합니다. ㅡㅡ;), 그 때마다 무슨 연유라도 있는 것인지 항상 13층에서 살았던 겁니다.

    이 소동이 벌어지던 그 날 제가 살던 아파트 층은 11층이었는데, "아~~주" 화나셨다는 아부지 때문에 그렇잖아도 정신을 뺐던 터라 본능적으로 저도 모르게 13층을 누른 모양이었습니다. (너 바보냐? ㅡㅡ;)

    어무이 왈: 아니, 그럼 현관문이 다를텐데 금방 알 수 있었을 거 아냐? 우리 사는 층이 아닌 걸?!

    네, 그렇죠, 현관문이 달랐다면 저도 금방 알았을 겁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그 13층에 사는 아주머니가 제 여동생 친구네 집이었던 것입니다. 이사오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그 아주머니와 제 어무이 사이의 대화가 오간 게 생각났습니다...... ㅡ_ㅡ (너 진짜 별거 다 기억하는구나. 그러면서 왜 13층 눌렀냐??)

    어무이 왈: 우리 집 현관문에 00회사 비밀번호 제품 써보니까 편하던데?
    13층 아주머니 왈: 어머, 그래요? 비싸요?
    어무이 왈: 아유, 비싸지도 않어! 요즘 하도 찾는 사람이 많아서 무슨 행사도 해주고 그런다던데?
    13층 아주머니 왈: 어머머머, 진짜요? 나도 바꿔야겠네~~!

    ㅡ_ㅡ; 이런 연유로 그 날 제가 비밀번호를 눌렀던 집의 현관문은 저희 집의 현관문과 완전 똑같았던 겁니다.

    다시 어무이 왈: 야, 그 집에서 다니는 교회하고 우리집에서 다니는 교회하고 이름이 달라서 현관문에 붙어있을 텐데 그것도 못 봤어?!

    이제 여기서 저를 '바보', '멍충이' 등의 표현으로 공격할 태세를 갖추신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러셔도 상관없습니다. 전 이미 각오하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점 하나만은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그 윗집 아주머니와 제 어무이 사이에서 오간 대화 하나가 또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13층 아주머니 왈: 모모 어무이 다니는 000 교회 좋아요? 우리 교회가 너무 멀어서......
    어무이 왈: 우리 아들 말로는 분위기도 조용하고, 교회 사람들도 경건하고 수가 많지 않아서 좋다는디?
    13층 아주머니 왈: 그래요? 나도 그럼 이제 거기 다녀야겠네. 우리 딸네미들도 좀 보내고.....

    그런 연유로 그 집 대문에 붙어있던 교회 이름마저 우리 집과 똑같았던 사실...... ㅡ_ㅡ; (너도 억세게 운없다, 모모야.)

    그렇게 그 날의 소동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새벽 3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돌아오니 그 따뜻한 공기가 얼마나 반갑든지......ㅠ.ㅠ

    아부지 왈: 마, 우리 집에서 저 현관문 비밀번호 바꿀 줄 아는 사람은 너밖에 없잖아?!
    모모 왈: 열받으셨다길래 겁 집어먹고 문 안 열리니까 진짜 화나셨구나 그랬죠.
    아부지 왈: 너네 관장님이 그러든? 허허, 관장님이랑 이야기 하면서 너 열심히 한다길래 오늘은 좀 일찍보내서 집에 오게 해주십시오 했지. 그랬더니 너 빨리 가게 하려고 겁 준 모양이지, 허허!

    ㅡ_ㅡ;; 저로서는 정말 할 말을 잃은 상황...... 그 사악한 표정의 관장님을 원망했다간 단박에 엎어치기를 당할 테고.......

    결국 겁먹고 본능에 충실하여 13층을 누른 저 자신을 탓해야만 했습니다. 다음 날 갔더니 그날 밤 아스팔트에서 뒹굴었던 흔적들이 몸에 그대로 배여서 마구 쑤셔대더군요.

    관장님 왈: 한심한 놈. 꼭 뭐 하지도 못하는 초보들이 아스팔트에서 뒹군다니깐. 그리고 마, 내가 겁 좀 줬다고 진짜 겁 먹었냐? 너 한 달동안 뭐 배운 거야?

    경험한 적 있다 - 추천
    합기도장에 다니거나 다닌다 - 추천
    고딩시절이 그립다 - 추천
    글쓴이 바보천치다 - 그래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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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4/10 09:12:08  211.209.***.229  
    [3] 2006/04/10 17:24:48  59.27.***.243  DewDrop
    [4] 2006/04/10 19:06:16  211.117.***.94  
    [5] 2006/04/10 20:09:13  211.191.***.173  아놔라
    [6] 2006/04/11 18:25:23  221.168.***.68  테이ㄱ-
    [7] 2006/04/12 01:53:40  222.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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