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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일하는 가게인건 알앗는대 미처 생각없이걷다가 안을 들여다본순간
너가 웃고잇는모습이 보이더라... 너무 좋아보이러더라.. 나랑 눈을 마주친 순간 그 정적은..
그래서 그날 술 왕창먹고 너한테 문자보냇지.. 좋아보이더라..오늘 니답에 할말을 잃엇어..
요새 좋아 너한테 준 상처 다 내가 다시 돌려 받는거같다.. 다시 잡고 싶어... 정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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