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어제 본 글이라 (뒷북일것 같지만...그래도 웃겨서 조심스럽게 올려봄)</P> <P> </P> <P>====================================고고고</P> <P> </P> <P>와이프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ㅋㅋ</P> <P> </P> <P>와이프 친구가 내과에 간호사로 근무하는데</P> <P> </P> <P>지난 월요일 어떤 처자가...</P> <P> </P> <P>"대장내시경 좀 하러왔어요 ~ 제가 직업상 술을 좀 마셔서...."</P> <P> </P> <P>했답니다. 와이프 친구는 그처자 아우라만 봐서도 업소 근무 할 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답니다.</P> <P> </P> <P>뭐 와이프 친구 말로는 하도 수면내시경할때 욕하고, 헛소리 하고 웃긴일도 많다네요...</P> <P> </P> <P>너무 심하게 반응해서 결국 못하는 경우도 생긴답니다...</P> <P> </P> <P>어쨌든...그 처자 수면주사 놔주고 대장내시경을 시작하는데 ㅋㅋ</P> <P> </P> <P> </P> <P>"아~ 오빠 아퍼 살살해~</P> <P> </P> <P>아~ 아~~~~"</P> <P> </P> <P>하면서 신음소리를 계속 내더랍니다. 신음소리가 너무 가식적처럼 들렸다네요...;ㅋ</P> <P> </P> <P>간호사들 완전 다 킥킥 대고 남자의사선생님은 묵묵히 "흠...험..." 하면서 계속 내시경을 하시고 ...</P> <P> </P> <P>결국에는 </P> <P> </P> <P>처자 : 오빠 빨리해 아아~~ 이랬는데</P> <P> </P> <P>보다못한 의사 : (근엄하게) 알았어 오빠가 빨리 끝낼께~~ 좀만 참아!!</P> <P> </P> <P>이랬답니다 ㅋㅋ</P> <P> </P> <P>간호사들 다 뒤집어지고 누구는 웃다가 눈물 흘리고 나갔데요 ㅋㅋㅋㅋㅋㅋ</P> <P> </P> <P> </P> <P>그 후 </P> <P>그처자는 아무거도 모르고 마취가 깬다음 집에 갔다네요 ㅋㅋ</P> <P> </P> <P> </P> <P> </P> <P>===========</P> <P> </P> <P>이럴때 정말 모르는게 약일듯 ...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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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1/10 12:42:46 117.111.***.134
[2] 2013/01/10 12:44:10 211.36.***.238 13년생겨라
346326[3] 2013/01/10 12:45:49 175.215.***.229 지금이대로만
302258[4] 2013/01/10 12:50:47 124.153.***.186
[5] 2013/01/10 12:58:00 110.70.***.40 울상남자
284649[6] 2013/01/10 13:45:02 14.50.***.233 선택의연속
285823[7] 2013/01/10 13:50:42 211.36.***.211 bangmankjw
331535[8] 2013/01/10 14:05:23 211.36.***.170
[9] 2013/01/10 14:06:03 14.39.***.113 졸려죽겠다~
256255[10] 2013/01/10 14:10:27 14.52.***.193 코마7
28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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