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국 그러니까 유럽에서 

조선으로 가려고 엄청난 모험을 했지

후원을 받아 돈을 모으고

배와 선원들을 모아서  포루트갈에서

출발 했어


흑해 (이집트 부근)에서 바다가 없어서 

배를 버리고 육지로 걸어 갔지 

초딩때 받은 사회과 부도 책을 보며

난 동쪽으로 선원들을 데리고

갔지만 순탄치 못했어

가는 도중 이상한 원시인들이 공격해왔고

그들과 싸워 나가며 겨우겨우

중국에도착했어

식량도 떨어지고 돈도 줄어들자

선원들이 불만을 품었지

그렇게 중국에서 몇일을 자며

선원이 거의 떠났을때 난 혼자 남았지

그래도 난 과연 한국을 어케 묘사했을까

궁금해서 끝까지 가다가 ....

드디어 한반도가 나왔어
난 기뻤지만 너무 심각하게 땅이 작았어

한반도에 혼자 입성을 하자마자

불국사를 발견 했지 

와 감동이더라

ㅜㅜ 

그게 끝이었어

난 전염병에 걸려 죽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