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어릴때 딱하나 기억하는게 있슴 당시 그 기억속 어머니도 아주 젊으셨음 아기들은 우리가 하는말을 할수 있는데 말을못하는것 뿐임 왜냐면 내가 기억하는게 ㅋㅋㅋㅋㅋ 언니부터 동생까지 아기때 덮었던 아기이불을 내가 덮고 꿈을꾸고있는데 오랜지주스색 그라데이션 같은 예쁜하늘에 알록달록 가로수에 낙엽이 떨어지고있는데 거기에 내가 누워있었음 너무 예쁘다 하고 보고있었는데 무슨 복숭아 씨앗 같은게 떨어지는거임 그걸 잡을라고 손을 뻗었는데 그대로 깻음 실재로 내손도 그걸 잡을라고 하는둥 손을 뻗은체로 깻음 근데 주름하나없는 엄마 얼굴이있었음 ㅋㅋ 무슨꿈꿨어 ? 하면서 웃으시는 ㅎㅎ 그때 난 엄마란 말밖에 못했던걸로 기억함 왜냐면 난 엄마 내가 이런꿈을꿨는데 씨앗을 못잡았어 라고 계속 말하고 싶은데 옹알옹알밖에 못해서 답답해했던 기억이 있음 신기한게 아기때 기억은 하나없는데 그것밖에 기억이 안남 커가면서 이게 씨앗이다는걸 배웠는거같은데 어떻게 그때 그런말을 할라고했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