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신문을 보는데...
내용중에 이런 부분이 있더군요...
"신종플루 사망 73%는 만성질환자" 라더군요...

암,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기관지확장증을 포함한 만성 폐질환. 당뇨, 만성 심장질환 순이라네요..
제가 폐질환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저는 매년 한번씩 숨구멍이 좁아들거든요...
알레르기인지 숨 쉴때마다 목소리에서 쇳소리 비슷하이 나는 소리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나고
그래서 잘때는 기침이 멈추지가 않아서 죽을 고생도 하구요...
답답하죠... 숨을 제대로 쉴수가 없으니... 그것때문에 한참 고생했죠...
약먹고 폐속으로 들이키는 약도 사용하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어쨌든 신문에서도 어쩌구 저쩌구 해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만성 질환자와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면서
'신종 플루 사망자의 대부분이 만성질환자인 만큼 이번에 백신 접종을 반드시 하는 것이 좋고 병원에서는 만성질환자가 신종 플루로 의심되면 확진 전이라도 항바이러스제를 적극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고 적혀있네요.

근데 때 마침 제 앞으로 편지가 왔네요...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 안내문'이라믄서...

예전에도 감기 같으믄 주사 안맞고 냅두면 면역력이 강해진다는 글도 있었고,
신종플루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평가한 내용의 글도 있었자나요.

그런글을 안봤으면 모르겠는데, 봐버렸으니 어설픈 지식을 가지고는 죽도 밥도 안될것 같아서
오유에 서식하시는 능력자들의 도움을 얻어 보려고 합니다.

제 생각의 70%는 주사를 맞으려는 생각이구요...
어떻게 하는것이 괜찮을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예전에 검사해보니 B형 간염 항체가 사라졌다고 해서 1월달에 3차 접종을 맞으러 가는데
중복으로 맞으면 안되겠죠?
또 다시 추가적으로 
파상풍 예방접종은 10년 마다 한번씩 해야 된다고 해서
1월달에 B형 간염 접종 주사 맞을때 같이 맞을려고 했었는데, 안되겠죠?

이번에 신종플루도 접종하라고 그래서
신종 플루 예방접종이랑 B형 간염 3차 접종이랑 파상풍 예방 접종 
이 3가지를 동시에 맞으면 안되겠죠?
3가지 접종 간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실수 있으실분 있으면 이야기좀 해주세요.


고민 게시판에 올리니 보는 사람도 없고 댓글도 없어서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