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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64945
    작성자 : 소주는나의피
    추천 : 22
    조회수 : 1716
    IP : 180.67.***.88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4/02/27 10:37:57
    http://todayhumor.com/?panic_64945 모바일
    고등학교 때 격은 실화 및 괴담 - 마지막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편: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4887&s_no=64887&page=3"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4887&s_no=64887&page=3</a></div> <div> </div> <div>2편: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4924&s_no=64924&page=1"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4924&s_no=64924&page=1</a></div> <div> </div> <div>3편: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4930&s_no=64930&page=1"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4930&s_no=64930&page=1</a><br /></div> <div>4편: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4942&s_no=64942&page=1"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4942&s_no=64942&page=1</a></div></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horror_temp.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3463582qXfPV4lrpJgIPnZowWfrUIWToyZqqnF.jpg" width="480" height="320"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무손이와 디아이를 주축으로 퇴마길드가 결성된지 며칠이 흐른 후 빙의녀가 다시 학교에 나왔음....</div> <div>빙의녀가 교실에서 별다른 행동없이 지냈고 아이들도 약간의 경계만 했을 뿐 빙의녀에게 특별하게 접근을 하는</div> <div>아이들은 없었는데......</div> <div> </div> <div>이때 수업이 모두 종료가 되어서....만화책,,, 소설책 어떤 교실은 지금은 드물지만 이때에는 비디오를 많이 대여를 했었음.</div> <div>여튼 영화를 보는 자유로운 분위기 였음.... 쉬는 시간과 수업시간의 시간만 준수를 하면 선생님들도 별다른 터치를 하지는 않았는데...</div> <div>우리들은 보충 수업실에서 디아이와 무손이를 데려다 놓고 빙의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음....</div> <div>이때 무손이가 하는 말을 옮겨 보면......</div> <div>학교 역사가 꽤 오래 되었기에 이런 장소는 대부분 이 지역을 관리? 하는 그런 귀신들이 주로 있다는 거임......</div> <div>사람들 사이에서도 질서가 있듯이 귀신들도 일정한 질서 같은게 있는데....</div> <div>소정원 공사 때문에 그 질서가 어느정도 흐트러진 것이라는 추측이 들어서 자기 지인에게 학교와 관련해서 몇가지 물었다고함</div> <div>빙의란 자체가 드문 현상 이지만 한번 빙의가 되면..... 그 사람은..... 사람으로 치자면 집같은 개념이 된다고 함.....</div> <div>빙의가 되어서 그 귀신이 빙의 대상자의 몸이 맞아서 편안하면 다른 귀신들을 불러 오는데....</div> <div>빙의녀 같은 경우에 그 정도 까지 진행된것이라는 거임.....</div> <div>우리는 빙의 자체도 신기 한데..... </div> <div>무손이의 이야기는 어디서 듣지도 못한 이야기에 신기함을 넘어서 신세계를 보는거 같았음....</div> <div><br />무손이의 이야기인 즉슨...... 귀신이 머무는 장소가 훼손이 되어서..... 머물곳이 없는 귀신들이 일시적인지 어떤지 모르지만<br />빙의녀의 몸에 들어갈려고 한다는 것인데....</div> <div><br />이 경우에는 귀신들이 원한정도가 아니라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뽑아버린 경우여서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를 모르겠고.....</div> <div>귀신이 머무는 장소  ---> 줄여서 귀소라고 칭함.....</div> <div>귀소라는게 사람들 집만들듯이 뚝!!딱!! 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아니고 수백년동안 조성된 자연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div> <div>훼손이 되면 다시 만들기도 힘들고 이로 인해 오갈데 없는 귀신들을 달랠 방법이 없다고 하는 거임.....</div> <div>그럼 빙의녀는 학교를 그만두어야 하는 걸까? 이런 의문을 모두 가진체 ..... 나에게도 그런 일이 발생 할 수 있다는</div> <div>무서운 생각이 들었음.....</div> <div><br />무손이의 이야기가 끝나도 디아이가 짧게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하다보니.....</div> <div>수업시간이 끝나 쉬는 시간에....매점에서 군것질 거리를 사오기로 하고 매점으로 가던 중......</div> <div>아이들이 몰려있길래 우리는 또 무슨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그곳으로 뛰어갔는데.... 전 처럼..... 허공을 보며 울면서 살려달라며<br />손이 발이 되어라 빌고 있었음.... 이때에는 빙의녀 담임까지 나와서...... 빙의녀를 달랠려고 하고 선생님들도 무슨일인지 놀라며<br />보고만 있었는데.....</div> <div>무손이와 디아이가..... 빙의녀가 보고 있는 쪽을 보면서...... 둘이 속닥 속닥 거리는 거임.....</div> <div>빙의녀의 단짝친구는 보이지 않고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무서운 것인지.... 아니면 친구가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하는것이<br />안타까운 것인지..... 울고 있었음......</div> <div><br />보고 있던 무손이가 빙의녀에게 다가가 너를 헤칠려고 하는것이 아니다 라고 달래며 양호실로 가도록 말을 했고 빙의녀 친구들이 부축을 하며<br />양호실로 갔음......</div> <div>매점에서 이것저것 산후 우리는 다시 보충 수업실로 갔고 나중에 부모님이 학교에 와서... 그날 빙의녀는 조퇴를 했다고 함......</div> <div> </div> <div><br />우리는 무손이에게 아까 무슨일이였냐며.... 물어 보는데..... 허공에 옷매무세를 단정히 한 할머니가 있었는데.... 이주변을 관리하는<br />귀신이였다는 거임......</div> <div>오래된 장소에 머무는 귀신들에겐 사람으로 치자면 계급같은게 있다는 거임.... 아마 그 할머니가 빙의녀 몸속에 들어있는 귀신을<br />데려가려고 했다는 거임.....</div> <div>위에서 말했듯이 질서라는게 있기 때문에......</div> <div>이거 잘하면 일이 생각보다 쉽게 풀릴거 같다는 말을 했고 디아이가 하는 말이 자기가 봐왔던 귀신들 중...... 그렇게 선명하게 본적은<br />없었다고함..... 일반 잡귀들이 아닌 신과 같은....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했음.....</div> <div><br />이날이 퇴마길드가 모이기로한 날로부터 이틀전이였음....</div> <div>그날은 이래 저래 해서..... 학생들 모두 하교를 했고......</div> <div>본인도.....일찍 귀가를 했음.....</div> <div><br />다음날.......  </div> <div><br />무손이와 디아이가 둘이 약속이라도 한듯이 지각을 한거임......</div> <div>빙의녀도 학교에 나왔는데..... 무손이 할머니가 학교에 오셨음..........</div> <div>우리는 빙의녀 친구를 통해서 몰래 불러내어 보충 수업실로 데려 갔고 우리도 옆교실에 있었음.....</div> <div>무슨일인지 보고 싶었지만..... 할머니가 들어오지 말라는 말씀과 우리들에게 부적을 한장씩 쥐어주었음.....</div> <div>무섭기도 했지만 궁금 했기에 옆교실에서 소리에 의존하며 숨죽이면서 기다리는데.....</div> <div>울음소리가 났다가 깔깔깔 웃음소리도 나고..... 누군가 책상을 집어 던졌는지 우당탕탕 소리도 났다가 다시 울음소리....</div> <div>이런 소리가 반복이 되다가..... 무손이가 우리에게 오며..... 밖에 나가서 소주와 과일 그리고 돼지고기를 사오라는 거임.....</div> <div>우리는 우르르 몰려나가서 밖에서 이것 저것 사와 무손이에게 주면서 무슨일이냐고? 물었는데......</div> <div>조용히 있으라며 할머니께서 주신 부적 꼭 쥐고 있으라는 말만 남기고 교실로 들어가버림.....</div> <div><br />다시 우당탕탕 소리가 들렸고 바로 할머니가 누군가에게 호통을 치는 소리가 들린후 정말 서러운 곡소리가 나는거임......</div> <div>짐승이 우는것 같기도 하고.... 숨넘어가는 소리 같기도 하는 소리가 한 10분정도 나더니 조용해지고.....</div> <div>주문을 외우는 소리인지..... 그런 소리가 20분정도 들리다가....... 문여는 소리가 들리고 할머니가 나오시면서.....</div> <div>우리에게 옆에 있었냐며...... 본인에게..... 넌 20살 넘어서 술을 조심하라는 말씀을 하셨고......</div> <div>옆에 있는 다른 친구를 보면서....... 쯧쯧쯧 핏덩이일때 않좋은 일을 당했군아~~!!</div> <div>넌 부모님이 널 보살피니.... 낙담하지 말고 밝게 살아가거라.... 이런 저런 몇마디를 말씀을 하신후 무손이에게 몇마디 전하신후....</div> <div>디아이를 보면서..... 넌 앞으로 보여도 안보이는 척...... 하고 살아가거라..... 태어나면서 부터 타고난 능력인데....</div> <div>받아들일 능력이 안되니.....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할머니는...... 학교에서 나가셨음......</div> <div><br />우리는 무손이와 디아이에게 무슨일인지 .....물어 봤음......</div> <div> </div> <div>                                <strong><font color="#ff0000" size="5">      *** 알림 ***</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size="5">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무손이와 디아이에게 들은것을 토대로 재구성되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실제 상황과 약간 다를 수 있고<br />등장인물과 실제인물과는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임..... ㅋㅋㅋ</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size="5"> </font></strong></div> <div> </div> <div>빙의녀가 할머니 앞에 앉았고 처음에는 처음 본 사람처럼 할머니를 보고 있었다고 함..... 무손이 할머니께서도..... 빙의녀를<br />이리지러 살피면서.....그냥 보고 있다가.....</div> <div>어떤 기운을 느끼면서.....</div> <div><br />빙의녀 왼쪽 (빙의녀 입장에선 오른쪽) 허공을 보시면서.....</div> <div>주제넘게 제가 관여를 하게 되었지만 우리 손자 친구이기에 모른척 할 수 없어서 이 각시(빙의녀)안에 있는 영만 달래니<br />주제 넘더라도 노여워 하지 마시고 도와 주소서 라는 말씀을 하셨다고함.....</div> <div>그러고 나서 할머니 께서.... 무섭게..... 빙의녀를 쏘아 봤고.....</div> <div>빙의녀는 어리둥절한 눈빛으로 있다가 벌벌 떨더니....갑자기 독사눈으로 할머니를 같이 노려봤음.....</div> <div><br />한참을 둘이서 그렇게 보다가.....</div> <div>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는데..... 무손이 할머니께서 반응이 없자 깔깔깔 웃기 시자했음......</div> <div>그래도 미동도 없이 할머니가 자신을 보기에 이젠.... 책상이며 뭐며..... 닥치는대로 집어던지고 주변 물건을 엎치락 뒤치락 했다는 거임.....</div> <div>이런 행동들을 반복을 해도 미동도 없는 할머니 얼굴을 한번 보고는 지풀에 지쳤는지..... 자포자기 상태로 바닥에 주저 앉았는데...</div> <div>할머니께서 무손이에게 밖에가서 술과 간단한 음식들을 받아오라고 시켰음......</div> <div> </div> <div>무손이에게서 술과 음식 꾸러미를 받은 할머니께서는 책상 위에 음식들을 차리기 시작했을 때 빙의녀는 갑자기...</div> <div>자신 주변의 책상과 의자를 뒤엎으며.....소리를 질렀는데..... 할머니 께서는 죄없는 아이의 몸에 들어가 너 맘대로 할려는 것이냐며<br />호통을 치면서.... 이 음식들을 먹고..... 남의집 귀한 자식의 몸에서 나가 옆에 계시는 신령님을 따라가 신령님의 질서를 어지럽히지<br />말라며 호통을 치니.....</div> <div>아주 서럽게 울었다고 함......  서럽게 울다가...... 자신을 한탄하듯이 곡소리를 낼 때쯤....</div> <div>할머니께서 아주 인자한 목소리로.....  빙의녀를 달래었고....빙의녀는 생고기를 허겁지겁 먹고 소주를 들이켰다고함.....</div> <div>할머니가 차려놓은 음식들을 먹고.... 빙의녀는 다시 쓰러졌고...</div> <div>할머니는 허공에 큰절을 올리고.... 교실에서 나가셨음......<br /></div> <div> </div> <div>무손이의 말이...... 빙의녀가 허공을 보고 빌고있던 방향에 있던 할머니는 학교 터와 주변 산을 관리하는 신령이라는 거임.....</div> <div> </div> <div>우리가 아는 신령은 산신령 밖에 음슴으로..... 산신령? 그런거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함.....</div> <div> </div> <div>우리가 아는 산신령은 백발의 머리에 백발의 긴 수염 그리고....옆에는 큰 지팡이를 ....... 연상하게 되는데.....</div> <div> </div> <div>원래 산신령의 모습이 할머니라고함......</div> <div> </div> <div> </div> <div>귀신이 머무는 자리가 훼손이 되어서....주변의 기운이 어지럽기 때문에.....신령이 수습?을 하기 위해서 빙의녀 몸속의 귀신을 데려가려고 </div> <div>온것인데.....</div> <div> </div> <div> </div> <div>자꾸 그 귀신이 빙의녀 몸이 자신이 머물기 편하기에..... 눌러 있을려는 것도 모자라서..... 주변 귀신들까지 꼬득였다는 거임.....</div> <div> </div> <div>그래서..... 전편에서 말한..... 자살한 여학생 귀신이 씨름부에 원한이 있어서.....빙의녀의 몸을 빌려서 복수?를 했던것이고.....</div> <div> </div> <div>학교 주변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아주머니는..... 빙의녀 단짝과 버스를 타다가 한곳에서 같이 내렸는데.... 단짝 친구 뒤에 그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그 단착 친구에게 밀려..... 버스 </div> <div>밑으로.... 넘어졌고 버스는 그것도 모르고.... 출발을 하다가 사고가 난거임.....</div> <div> </div> <div>그래서 단짝 친국를 보자.....죽이겠다고 달려든 거임....물론 ...... 그 단짝 친구는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였고 버스에 내리자 뒤에서 뭔가 부딪친 느낌만</div> <div>들었는데 그 때문에 중심을 잡을려고 버티었는데 고의는 아니지만 아주머니가 뒤로 밀리면서 ..... 사고가 났다는 거임....</div> <div> </div> <div>물론 본인은 모르는 상태였고.....학교로 갈려고 방향을 틀었을 때 그 사고를 목격한거임.....</div> <div> </div> <div> </div> <div>신기한게...... 아직 아주머니는 죽지 않고 병원에서 혼수상태라는 거임..... 그래서 교문에서 ..... **병원에 가야한다고 난리를 쳤다는 거임.....</div> <div> </div> <div>그 원인이....바로 빙의녀 몸속에 들어간 귀신이 모든 원인인데..... 여기까지 무손이가 말을 하다가......</div> <div> </div> <div>빙의녀를 데리고 ** 병원에 무슨일인지 가봐야겠다는 말만 했음......</div> <div> </div> <div> </div> <div>무손이에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자......</div> <div> </div> <div>학교 주변의 산짐승을 함부로 죽이지 말라는 거임..... 훼손된 숲은 이젠 어쩔 수 없지만.... 신령님이 알아서 한다고 했음......</div> <div> </div> <div>빙의녀가 깨어나고...... 어느정도 몸을 추스린 다음...... 다시 조퇴를 했고 무손이도....같이 조퇴를 했음......</div> <div> </div> <div>둘이서 학교를 나가고......</div> <div> </div> <div>우리는 학생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교실에서..... 아이들과.....놀기 시작했고.....우리가 들었던 내용을 살을 보태서......</div> <div> </div> <div>학교 아이들이..... 괴담 확대 재생산을 할 수있는 소스를 제공했음......</div> <div> </div> <div> </div> <div>그 다음날..... 학교 수업이 파한 후...... 퇴마 길드가 학교에 왔음......</div> <div> </div> <div>학교..... 여기 저리를 둘러 보다가...... 소정원 쪽을 보고......  무손이 선배되는 사람이...... 귀신들이 날뛸만 하다는 말을 남기고.....</div> <div> </div> <div>그 숲에...... 술을 뿌리고..... 담배와 라이터를 숲에 던지고 왔다고 함....</div> <div> </div> <div> </div> <div>그 후에 무손이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div> <div> </div> <div> </div> <div>빙의녀와 같이 조퇴를 해서 **병원에 갔다고 함......</div> <div> </div> <div>병원에 도착하자..... ***님..... 때문에 왔다고 하니.... 병원측에서는 면회가 안된다고 했고...... 병실위치만 물어보고.... 병원에서 잠시 나왔다가</div> <div> </div> <div>그냥 들어 갔다고 함..... 둘이서 병실에 들어서고 나서...... 빙의녀가 그 혼수상태인 아주머니를 보자..... 눈물을 훔쳤고.....</div> <div> </div> <div>무손이가 빙의녀를 데리고 병실에서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div> <div> </div> <div>갑자기 혼수 상태인..... 아주머니가 깨어났고......  가족들이 서둘러서 병원에 오더니..... 임종을 맞고 다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div> <div> </div> <div>약 3~4개월간..... 학교를 떠들석 하게 만들었던 사건은 마무리가 됨.....</div> <div> </div> <div>마무리가 되고나서 여름방학이 찾아왔고......</div> <div> </div> <div>개학 후에 학교에 가니 선배들은....취업을 나가서 3학년 교실은 텅텅 비었고 아이들은..... 빙의녀 사건은 잊고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냈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동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기억이 나질 않아서 그 때 친구들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기 위해 전화나 톡을 해서...간신히 마무리는 지었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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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4/02/27 15:02:48  175.121.***.233  Madper  25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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