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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64924
    작성자 : 소주는나의피
    추천 : 16
    조회수 : 1914
    IP : 112.133.***.20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4/02/26 20:22:44
    http://todayhumor.com/?panic_64924 모바일
    고등학교 때 겪은 실화 및 괴담 - 2
    <div><br /></div> <div><br /></div> <div>퇴근하고 오유에 접속을 하니..... 베슷흐에 올라와있네요....</div> <div><br /></div> <div>감사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점이 많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일단 죄송합니다. 버릇이 되어서.....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전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4887&s_no=7522172&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55924</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제 들어갑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빙의된 여학생을 줄여서 빙의녀라고 칭하겠습니다.</div> <div><br /></div> <div>우리는 빙의녀가 했던 괴이한 행동을 보고 빙의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학교는 이런 저런 루머로 다시 떠들석 했고 빙의와 관련된 괴담이</div> <div>학교에 유행이 되었습니다.</div> <div><br /></div> <div>학생들이 너도 나도 괴담을 이야기 했고 수업시간에도 무서운이야기 해달라는둥  이런 저런 이야기가 선생님들의 귀에도 들어가서 몇몇 선생님들은</div> <div>빙의녀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나중에 선생님들도 개입을 하게 되는데 엉뚱한 상황으로 개입을 하게 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야기를 더 나아가기 전에 배경 설명을 해야하는데.....</div> <div><br /></div> <div>전편에서 언급했듯이 학교의 역사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였기에 학교 선생님들 중 우리의 대 선배들도 많이 계셨습니다.</div> <div><br /></div> <div>이런 저런 괴소문이나 빙의녀 그리고 몇몇 학생들이 겪은 일들이 학교내에 화자되었기에 대 선배되는 선생님들로 부터 옜날 괴담을 듣게 되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학교 불량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일을 당해서 자살한 여학생  이 여학생이 실습실 1 주변 숩에서 목메달아 자살을 했고.....</div> <div><br /></div> <div>빙의녀가 빙의되기 한달전...... 학교 주변 버스 정류장에서 어떤 아줌마가 버스에 내리다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게 일단 이야기를 하기 위한 배경 설명입니다.</div> <div><br /></div> <div>기억 해두셈.......</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야기가 이렇게 길어질 줄 모르고 학교 구졸 그림을 간략하게 그렸는데요......</div> <div><br /></div> <div>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아래  학교 구조......</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3410635rO9YI7AF.jpg" width="800" height="446" alt="학교구조.JPG" id="image_03458493412472307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런 구조임..... 학교 부지가.... 대략 1만 5천평 정도 되는 규모가 있는 학교임 자랑 자랑.....</div> <div><br /></div> <div>학교의 자금은 정부에서도 보조를 받지만 학생들 장학금 및 기타 활동(서클 및 대외 활동) 자금은 총 동창회에서 지원이 되고 회사 고정자산은</div> <div>대부분 총 동창회에에서 충당 그래서..... 교육부 감사보다 총 동창회 감사가 더 중요했던거 같았음......</div> <div>어느 학교 보다도 교육방침에서는 주체성이 있었음......</div> <div><br /></div> <div>여튼......</div> <div><br /></div> <div><br /></div> <div>어느날 점심 시간에 일이 터짐.....</div> <div><br /></div> <div>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축구를 할려다가 3학년 선배들이 운동장을 점거하고 있어서 못하고 놀거리를 찾아서 교내를 배회하던중.....</div> <div><br /></div> <div>빙의녀가 자기 단짝 친구를 쫒아가고 있는 모습이 보였음 우리는 무슨일인가? 하고 그쪽으로 갔는데 무슨일인지....</div> <div><br /></div> <div>처음에는 여학생들이 장난으로 쫒아가고 있었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가보니 단짝인 여학생이 공포에 질린 얼굴로 쫒기고 있었음....</div> <div><br /></div> <div>빙의녀를 우리는 말렸고 무슨일이냐고 다그치자 빙의녀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는데 그 때 마침 선생님들이 도착을 했고.....</div> <div><br /></div> <div>우리가 빙의녀를 괴롭혔다는 누명을 뒤집어 쓰고.....학생과로 끌려갔음..... 학생과 선생님을 비롯해서 여러 선생님들께 자초지종을 설명 하자니....</div> <div>미친놈 취급을 받을거 같고.... 그냥 잘못했다고 하자니 억울하고 망설이는 사이 선생님들의 독단으로 우리가 여학생을 괴롭힌 파렴치한 선배들로</div> <div>결정이 났고 학생과 선생님께 엉덩이에 몽둥이 찜질을 받고 석방됨.....</div> <div><br /></div> <div>우리는 당연히 그 빙의녀에게 좋지 않는 감정이 일어나는것은 당연함.....</div> <div><br /></div> <div>하지만 학교가 괴담으로 가득찼기에 우리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서 얘들에게 물어보니.....</div> <div><br /></div> <div>점심시간에 밥을 먹는데..... 빙의녀도 평소와 다름없이 밥을 먹었고 먹고 나서 교실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데.....</div> <div><br /></div> <div>갑자기 발작을 일으켰다고함</div> <div><br /></div> <div>발작에서 깨어나고 빙의녀는 여기가 어디지? 라는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봤고..... 갑자기 단짝 친구와 눈이 마주치자 손으로 무엇을 집더니 그것으로</div> <div>찔러 죽이겠다고 쫒아다녔다고함..... 단짝 친구는 영문도 모른체 자신의 절친이 젓가락으로 찔러 죽이려고 하니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도망가기</div> <div>시작했고 그러다가 우리에게 발견된것인데......</div> <div><br /></div> <div>선생님들이 이때부터 개입을 시작했고 수업시간에 귀신이란것은 없고 빙의녀가 몸이 안좋기 때문에 2학년 기계과 남학생들 처럼 괴롭히지 말라는</div> <div>교육까지 수업시간에 함......</div> <div><br /></div> <div>그런데.....</div> <div><br /></div> <div>선생님들의 생각을 단번에 바꾸는 사건이 발생함.....</div> <div><br /></div> <div><br /></div> <div>우리 학교에는 씨름부가 있는데..... 대회성적도 저조하고 그냥 어찌보면 불량 서클임.....</div> <div><br /></div> <div>아침 점심 저녁 수업은 듣지 않고 하루종일 훈련을 하는데... 여튼 그 씨름부가 빙의녀에게 시비를 걸었는데.....</div> <div><br /></div> <div><br /></div> <div>                                                    <font color="#ff0000"> <b><font size="5">*** 알림 ***</font></b></font></div> <div><br /></div> <div><br /></div> <div><font color="#ff0000" size="4"><span style="line-height: 27px"><b>지금 부터 대화 내용은 당시 사건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증언으로</b></span></font></div> <div><font color="#ff0000" size="4"><span style="line-height: 27px"><b>재구성되었기 때문에 등장인물과 실제 사건과는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b></span></font></div> <div><font color="#ff0000" size="4"><span style="line-height: 27px"><b>모름.... ㅋㅋ</b></span></font></div> <div><font color="#ff0000" size="4"><span style="line-height: 27px"><b><br /></b></span></font></div> <div><br /></div> <div><br /></div> <div>씨름부 : 니가 소문의 귀신들린 년이냐?</div> <div><br /></div> <div>빙의녀: ???</div> <div><br /></div> <div>씨름부: 니 몸속에 귀신이 산다며?</div> <div><br /></div> <div>빙의녀: ???</div> <div><br /></div> <div>씨름부: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딱 보면 미친건데..... 귀신이 들렸다고 ㅈㄹ 하네?</div> <div>           귀신들린년 맛을 어떨까?</div> <div><br /></div> <div>이때 갑자기...... 빙의녀의 눈이 독사눈으로 변했고 목소리도 짐승같은 목소리로 괴성을 내며</div> <div>씨름부에게 돌진해서 들이받았는데.... 씨름부가 뒤로 밀려서 넘어졌는데....</div> <div><br /></div> <div>빙의녀가 그 씨름부 남학생 위에 올라타서 손톱으로 얼굴을 할퀸게아니라 거의 쥐어뜯는 수준이었다고함....</div> <div><br /></div> <div>보고 있던 다른 씨름부원 둘이 빙의녀를 양쪽에서 잡고 떼어낼려고 하자 그 빙의녀가 양손으로 씨름부 둘을 넘어뜨리고</div> <div>10미터 정도 질질 끌고 갔다고 함...... 씨름부는 어이도 없고 무서워 졌는지 도망갔는데 그 빙의녀가 쫒아 갔다고 함.......</div> <div><br /></div> <div>쫒아가다가 다시 정신을 잃고 쓰러진것을 보고 다른 학생들이 양호실로 데려 갔고.....</div> <div><br /></div> <div>학교는 난리가 남.......</div> <div><br /></div> <div>씨름부원들....학생과에 불려가서 씨름부 감독 선생에게 몽둥이 찜질 알파 무자비한 구타를 당했고.....</div> <div>교내에..... 태권도 부 ..... 종합무술 부가 있었음...... 이 감독 선생들까지 학생과에 소환되어서......</div> <div><br /></div> <div>씨름부를 박살을 냈는데.....</div> <div><br /></div> <div>학생과에서도...... 괴롭힘을 당한 쪽은 오히려 멀쩡하고..... 가해자 쪽의 얼굴은..... 손톱자국에...... 멍에...... 입술은 쥐어 터져있어서.....</div> <div>이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이때부터 선생님들도 ..... 다른 학생들의 말을 믿기 시작했음</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때부터 학생들이 빙의녀를 멀리하기 시작했음.....(아니 무서워 하기 시작했음)</div> <div><br /></div> <div>그 사건 뒤로 빙의녀는 약 보름간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div> <div><br /></div> <div>이 사건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물에 의해 진행이 되는데......</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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