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전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금지시켰습니다.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주고, 기업들이 준비할 시간을 줬습니다.

물런, 기업들도 이기간을 다 써먹고(?), 16일까지 야근하면서, 주민등록번호 삭제기능을 넣더군요.

여기서 문제는 발생합니다.

네이트의 경우 추천이 비상식적으로 올라가기로 유명합니다.

사람이 그러기에는 한계가 있고, 프로그램으로 자동화 시킨듯합니다.

방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e메일계정만으로 다수의 계정을 만들수 있습니다.

지금 구글메일계정을 만들면, 그 개수만큼 네이트 계정을 만들수 있다는것이죠.

예전에 주민등록번호를 금지시킬때, 얘네들이 힘들게 본인확인제를 넣어놓고, 왜 이렇게180'

바뀌었을까? 의문을 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물런, 일을 하면서 이 의문은 잊고 있었죠.

이제 그 의문들이 하나씩 풀리는듯합니다.

굳이 네이버처럼, 점령(?)하지 않아도, 계정만 만들고, 자동화시킬 프로그램만 만들면,

선동질하는건 누워서 떡먹기 이니깐요.

특히나, 의사출신의 뛰어난 프로그래머도 자기네 편으로 있으니, 

물고기가 물을 만난겪이죠.

이런거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이렇게 나라를 흔들면서 까지 자신들의 이익을 앞세워야하나..

에휴..

자신들에게 장애물들은 리스트를 만들고, 하나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조직적으로 대응해야 이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