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의 줄거리

3장: 스티브 일들(무직)

 잡스의 일대기야 워(즈니)낙(악)에 잘들 알고 계시니 넘어가겠습니다(몰라도 어쩔수 없죠. 세상사는게 다그런거니)

개인적인 관점에서 모바일시장에 잡스가 남긴 가장 큰영향은 핸드폰을 PC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양분체제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윈도우 모바일 무시하냐고요?  상황을 보면 윈도우 모바일은 왕족(PC계의 왕), 신흥세력, 자본(관우,장비)으로 봐서

유비정도되지만 문제는 제갈량이 없습니다 ㅋ.

잡스가 없었다고 해서 스마트폰이 나오지 않았다라고는 말할수는 없으나 지금의 단계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어짜피 1등이라는 싸움은 1분 1초 누가 먼저 내놓냐는 싸움이니깐요

다시 본론으로 와서 왜 아이폰/안드로이드가 치터들에게 환영받았는지 간단히 비교해보면

-접근성

스마트폰: 누구나 APP을 개발가능 환경구축이 용이함

피쳐폰 : 관련업계에 취직하지 않으면 뭔지 모름

-다양성

스마트폰: 접근성이 좋다보니 여러 기능APP이 많음

피쳐폰: 개인이 개발해서 다운받은적이 있는가.(친구놈이 만들어서 넣어보기는 했지만.........)

네 그렇습니다. '세상은 넓고 능력있는 잉여들은 많다' 라는것을 보여준 것이 스마트폰의 세계입니다.

만약 졸작으로 APP을 개발하시려고 하신다면 구글마켓에서 검색해보세요

설마 이런것까지?라는것도 이미 나와있을겁니다.

글을 싸다보니 3장 마무리가 안되네요.

그냥 결론은 티확찢 

 4장: 나는 슴 Art 포니다

 스마트폰 시대에서의 치트는 솔직히 말하면 그다지 재미가 없습니다. 너무 많이 퍼지고 누구나 쉽게 하고

긴장감이 없어졌죠(영정을 제외한)

초기 맛폰에서의 치트는 아이폰이 먼저였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나중에 나왔으니 당연하겠죠

처음에는 피처폰과 같이 시스템 폴더의 접근이 어려웠기 때문에 쉽게 수정이 불가능하였습니다

하지만 피처폰과 다른점은 개인 개발자도 접근성이 용이하다라는 점때문에 쉽게 뚫렸습니다

왜냐고요? 아이폰 APP을 개발하고싶으시다면 애플에 돈주고 개발자 등록하면 됩니다. 그럼 개발문서도 줍니다.

역시 돈이 짱입니다.

일명 탈옥이라는 것을 하여 Root권한(혹은 Admin권한)을 얻게되면 반은 끝난 셈입니다.

대통령이 되면 검찰경찰이 다 알아서 해주니깐요(음? 아니라고요?)

아이폰은 써본적이 없어서 안드를 가지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 초기

 스마트폰은 피처폰처럼 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올것이 왔구나 라고 느꼇으니깐요

국내개발자/해외개발자 가릴것없이 각 기기에 맞도록 탈옥(루팅)방법이 발빠르게 만들어졌습니다

아예 입맛에 맞도록 커스텀 롬까지 만들어졌죠.

일단 시스템 폴더에 접근이 가능해지다 보니 세이브파일 변경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피처폰과 조금 다른점이라면 어플은 대부분 공짜이고 인앱(InApp)결제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개발업체의 밥벌이입니다.  어플 판매수익보다는 게임내 결제를 이용한 수익을 중요하게 여겼죠

그러다보니 예전 불법다운로드 단속이 데이터수정쪽으로 넘어왔습니다.

 save데이터 암호화와 영정 그리고 네트워크방식의 save 등등으로 치터들을 막았습니다

치터들에게는 맛폰의 치트는 접근성은 용이하였지만 이미 산전수전을 겪은 개발업체때문에

피처폰의 EDIT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그게 나왔죠..그거

*. 중초기(춘추전국시대)

 선빵은 타이완에서 때렸습니다.바로 Gamecih이죠. 지금이야 고인이다 아니다라고 하지만 초반에는 독점어플이었습니다

Gamecih는 맛폰 메모리 억세스기능을 가진 치트어플이었습니다.

컴퓨터로 따지면 치트엔진쯤 됩니다.

지금까지 데이터 암호화정도만 신경쓰던 개발자들은 깜짝놀라지 않고 올것이 왔구나라고 생각했을겁니다.

메모리 억세스로 돈/경험치/과금루비/점수 등등 못고치는 것이 없는 만능어플입니다.

부랴부랴 게임업계도 메모리상값의 암호화, 네트워크방식 도입, 치트어플막기, 루팅자체막기 등등

여러조치를 내렸지만 시간이 걸리는것뿐이지 왠만한것들은 모두 뚫렸습니다

지금은 게X가디X, 게X치, 커피가X언 등등 무수하게 많은 우회어플들이 생겼습니다

결국 진흙탕싸움이 되어벼렸죠

*. 중중기(카카오시대)

 카카X톡에서 신의 한수라 일컬어지는 게임을 출시합니다. 애니팡이죠.

이것으로 누나도 동생도 아빠도 거래처 과장님도 헤어진 여자친구도 이웃집 아저씨도

모두모두 하트를 날리는 시대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게임의 부흥기이자 내리막길이라고 생각합니다.(왜 그런지는 사(死)후에 의견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게임은 치트어플로 반신(神)이 된 치터들에게는 잼있는 도전 과제였습니다

일단 카카오게임 특성상 Save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았고 나의 치트능력을 다른사람에게 자랑할 수 있기때문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카카오게임류의 경우 네트워크로 통신이 되지 않는 상태(게임중)에 데이터를 수정하고

그걸 동기화시켜 에디트를 하는방식이 주를 이뤘습니다.

뚫고↗ 막고↘ 영정하고↗ 우회하고↘ 를 반복하며 싸우고 있죠

*. 중말기(결X)   

 결X는 결제X렉(X는 그냥 붙혀보고싶었습니다.) 으로 등장시기를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퍼지기 시작한것은

카카오게임부터였을겁니다.(애니팡보다는 드래곤플라이트쯤)

결크는 인앱결제를 우회하는것입니다.이방식은 피처폰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방법인데

게임어플에서 인앱결제시 결제가 된거처럼 어플을 속여 과금아이템을 얻는 방법입니다.

치트어플과는 다르게 게임소스를 수정해야 되고 소스수정이다보니 100%막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만드는 법은 쉬운것도 어려운것도 있지만 대부분 가능하며 대부분 영정을 당합니다.(네트워크 게임기준)

그리고 잼있는건 핵심이 되는 DLL파일을 JAVA홈페이지에서 구할수 있다는거죠.(물론 프로그램은 따로개발하지만)

현재 개발되는 왠만한게임들은 이제 결크를 막기위해 구글결제내역도 동기화하여 검사를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뚫기 어려워 졌죠

*. 불러서는 안되는 이름

 왠만한 게시판에서 불려서는 안되는 어플이 있습니다.

프.... 리..       

자....유... 

저도 참 좋아하는데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  현재
  누구나 결크를 구하고   - 당신이 캐X슬라X드 가입을 안했다면..

 누구나 치트어플을 구하고  - 당신이 루팅을 했다면

 누구나 탈옥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개인적으로 암흑기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5장: 쓰다 보니 드립을 안쳤다

 솔직히 드립을 칠만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드라마가 없거든요.맛폰에는.. 

앞서 말했다시피 요즘 게임의 수익원은 광고나 어플판매보다는 인앱결제 즉 과금방식이 주를 이룹니다.

어플자체는 거의다 공짜죠

이러한 형태는 PC게임이 온라인게임으로 편중되는것과 같은 맥락으로

결크 크랙 에디트가 활성화되면서 수익성이 불투명하여 생겨난 방식입니다.

더이상 게임판매로는 돈을 벌수 없으니 인앱을 이용한 수익원으로 편중된거죠

인앱이 활성화되면서 게임의 대부분은 단타방식(간단하게 과금하여 즐기는)으로 바뀝니다.

던X도 아니고 창고칸 늘리는것도 돈주고 사게되었습니다.

게임은 단순하게 점수많이 먹기로 변하고 게임을 쉽게진행하기 위해 하던 치트는

점수를 얻기위한 치트로 바꼈습니다.

결크든 치트든 하고나서 최고점을 얻고는 재미가 없어져 게임을 지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인정하던 인정안하던 치트의 부정적인 단면이 게임유형의 축소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래도 RPG는 나오자나! 던전헌터라던지 기타등등이라던지..하지만 렙1때 과금 상자까서 최고아이템 습득이

가능한 게임이라면 잘만든 게임이든 아니던지 간에 게임의 질을 떨어뜨릴수 있습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6장: 자네 뭐하는건가?  -By 업무시간에 딴짓하는 필(멸)자를 본 부장님

 살려주세요

여러분들을 위해 이 한몸 희생하는 구인입니다.

대략적인 치트의 역사(?)는 끝났습니다. 내용이 지→옥 같습니다.쓸만한게 없죠

치트는 대항해시대2 흑백버젼 HIMEM.sys 와 EMM386을 쓸때부터 해온 저는

맛폰에서는 대략 중급정도수준입니다. 결크는 가끔 만들어서 사용하고요

치트란게 참이상한게 내가 쓸때는 상관없지만 다른사람이 쓴걸 보면 동족혐오를 느끼게 됩니다.

치트해서 돈을 늘렸는데 경매장이 치트때문에 엉망이 되면

이 XXX개발사는 치트안막고 뭐하나!(나만 쓸수 있도록)라는 생각을 하게되죠

어디에나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고 어둠의 한 예가 치트일 수 있습니다.

알고있으면서 안쓰자니 억울하고

쓰자니 조금 그렇고

누구나 쓰는데 뒤쳐지는거 같고

어렵습니다.

주변에 보면 순정으로 돌아가는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유혹을 없애자는거죠.

음... 저는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1초남기고 티모를 픽하겠습니다.(강타를들어줍니다.)

뭐 이래나 저래나 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