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아이템 판매  ->  업자가 아이템구매 -> 업자가 아이템판매(골드이득) -> 골드보관
->유저아이템판매  -> 무한반복

이러면서 골드를 쌓고 현으로 판매를 합니다. 대략 50%판매 50% 자본금 이런형태죠
그런데 금화가 계속 유입되면서 금화 50%가 막 10조골드 이렇게 쌓입니다
10조골드를 현으로 팔아야 하고 그러면 당연히 현시세는 내려가죠 (골드양은 예입니다.)

이러면 이제 득실을 따집니다 이걸 금화를 사드려서 안정화시키고 팔지 
아니면 손을 털지 결정하게 됩니다.
그부분에서 이제 손을 털게되죠 문제는 단순히 1조골드 이런 단위의 골드가 풀리는게 아니라는거죠
디아 특성상 되팔이로 벌는 금액이 천문학적이기 때문에 
손을 털려는 업자로 인해 골드는 무한정풀리게 됩니다. 그럼 주식에서도 알다시피
그에 덩달아 개미들도 같이 털죠.(이러한 현상이 주식에서 피의금요일 월요일 이렇게되는 주된원인입니다)

그럼 아이템은 한정적이고 골드는 풀리고 현질한사람은 골드가 많으므로 조금 손해보더라도 
아이템은 비싼걸 사죠 그러면 아이템이 잘팔리니 가격은 올라갑니다.
3천만에 올리니 바로팔렸다 그러면 다음에는 5천만으로 올리니깐요
이것이 반복되면서 시세는 단시간에 어마어마하게 뜁니다.

문제는 이 다음입니다 
대부분 이시세가 유지되면 백만당 백원이다 이러시는데 
이건 현실이 아니라 게임입니다. 
돈을 벌기는 쉬우나 아템을 사지못하니 결국 재미가 없어서 접습니다.
접는 다는건 단순히 경제에서 손을 논다는 의미도 있지만 금화를 가지고 사라지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2천만~3천만 가진사람이 접게되면 2천~3천만 골드가 게임상 사라집니다.
그러한 사람이 많아지만 골드는 그만큼 없어지죠

그러면 이제 업자는 손을 놓아서 골드를 풀고떠났고 
유저는 돈을 가지고 접었으니 가지고 있던 골드가 사라지고(구매자가 줄어듬)
큰돈을 만지는건 현질한 사람들뿐입니다.
물론 득템해서 벌수는 있지만 한계가 있죠
유저가 줄어드니 유입되는 골드는 없고
이상태가 되면 빈부격차가 극에 달합니다.
돈은 넘쳐나는데 넘쳐나는건 현거래를 한사람들이고
유저들은 중급이하템을 팔아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유저가 없으니 안팔리고
고렙템은 돈있는사람들이 사는거니 가격이 뛰고 
중하층은 돈은 있는데 물건은 살수 없고 돈이 회전이 되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의 가장 무서운점이 발생되는거죠

결국은 사는사람도 파는 사람도 애매해지면서 경제는 붕괴됩니다.
붕괴되서 게임이 끝이라기보다 사람이 떠나가니 경제가 엉망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