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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2408
    작성자 : 율르
    추천 : 11
    조회수 : 1644
    IP : 121.171.***.16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1/08/18 22:17:52
    http://todayhumor.com/?history_2408 모바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임진왜란의 장군 - 정평구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임진왜란의 장군의 글쓴이 율르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 정평구 ' 라는 분이신데요.

    이 분은 약간? 은 유명하신 분이지만, 그래도 이순신, 권율, 김시민같은 거물들에의해 묻히신 그런 분이

    시기에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정평구 장군님은 전라북도 김제군 출신으로, 어렸을때부터 신동소리를 들을만큼, 아주 똑똑했다합니다.

    정 장군님의 어린시절 일화하나를 끄집어 내보겠습니다.

    정평구의 어린시절, 그가 사는 마을에 호환이 들었습니다. 당시 조선시대 사람들은 '호랑이'='산신' 이라는

    인식이 보편적이었기 때문에,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자고 의견을 조율합니다. 그런데, 그때 어린 정평구가

    그들의 의견이 잘못됐다고 하면서 호랑이를 잡자고 합니다. 잠깐의 대화내용 보여드리죠.

    " 어르신들, 산신에게 제사를 지낸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근본적인 원인인 호랑이를 잡아야 호환이 없어집

    니다. "

    이제 겨우 12살밖에 안된 어린이가 이리 말했으니 어른들은 기가차고, 한편으로는 이 아이의 당돌함에 놀랍

    니다. 촌장님이 그에게 묻습니다.

    " 너, 이름이 무엇이냐? "

    " 정평구입니다. "

    " 평구? 정약정(걍 동네에서 덕망높은 사람을 일컫는 호칭)의 아들이구만. 얘야, 아서라, 그런말 하면 못 쓴

    다. 산신님이 그러다가 노하시면 경칠라. "

    그러나 몇몇의 마을사람들은 그의 말이 옳다고 여깁니다. 그리고는 점점, 모든 사람들을 설득하죠. 결국엔

    촌장님도 설득당하십니다. 그리고는 12살밖에 안 된 정평구가 호랑이사냥을 총 지휘합니다. 이 때부터 그의

    자질이 엿보였죠. 내용은 이렇습니다.

    1. 호랑이가 좋아하는 개를 함정위에다가 묶어놓는다.

    2. 호랑이가 그 개를 잡아먹으러 함정을 밟을 것이다.

    3. 호랑이가 함정에 빠질것이다.

    4. 호랑이가 함정에 빠지면 그 때 죽이면 된다.

    였습니다. 그리고 계획은 멋들어지게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파란만장(?)한 어린시절을 보낸 평구는 문과에

    거듭 응시하지만, 운칠기삼이라고 했던가요? 계속 낙방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논어,맹자를 술술 땠는데 말이

    죠. 그래서 정평구는 어쩔수없이 그해에 무과에 다시 도전하고, 성공하게됩니다. 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둘다 완벽하다는 것을 입증시켜준 사건이었죠. 그리고는 말단직부터 시작합니다.(군관) 그는 벼슬초기에

    전라 우수사 '이억기' 의 밑으로 들어갑니다.(이억기장군님은 다음편에 기술할것입니다. 지금은 까메옼)

    그러나 사람됨됨이를 정확하게 본 이억기는 수군에 썪히기는 아까운 인물이라고 생각하며, 육지로 보냅니다.

    그래서 진주성의 별군관으로 임관하게됩니다. 그 떄 당시의 진주목사는 '김시민'이셨습니다. 다들 아시는..

    그리고 임란이 터지고, 1592년에 1차 진주전투 당시에 큰 공을 세웁니다. 하지만 이때 김장군은 전사하시죠.

    그리고 1593년, 왜군이 다시 진주성을 침략했습니다. 이 때 정장군은, 포위망을 뚫기위해 한가지 방도를 생

    각하십니다. 바로, 비차(飛車) 라는 건데요, 말그대로 날아다니는 차였습니다. 라이트형제의 비행기와는

    다른개념인데요, 한마디로 사람이 탈 수 있는 연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어쨋든 이 비차를 갖고 군량

    도 실어나르고, 공격도 하였지만, 결국엔 진주성은 함락되고, 정장군도 비차로 악전고투하시다가 이 비차가

    적의 총탄에 맞아 추락해서 이 추락의 여파로 정평구장군은 전사하게됩니다..

    비록 성은 함락 되었지만 정장군의 비차의 활약으로 좀 더 항전할 수 있었으며 왜군도 거의 전멸하다싶은

    피해를 입었다 합니다. 이러한 창조적이고 과학적인 생각을 하신 위인들이 좀~만더 많고 더 오래 살았더라

    면, 역사는 바뀌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율르의 꼬릿말입니다
    다음편 예고, 상관잘못만난 불운의 장군 이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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