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52" height="365" style="border:;" alt="1619154_776472775769399_230783548761135446_n.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39265236WEyuRtWL5OkAEkH4rswOID.jpg"></div> <div> </div> <div> </div> <div>전 모르겠고.. 그저 신세견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div> <div>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생겨난 인격이라 그런지.. 자살을 하려는 요한이나 사고를 수습하고 다니는 멍뭉씨보다도</div> <div>그저 신세견이 불쌍할뿐입니다..</div> <div> </div> <div>회의중 낙서나 하는 행동을 봐서는 그도 그저 천진난만한 한 사람일 뿐인데...</div> <div>마치 상처입은 짐승마냥.. 혼자 구석에 틀어박히고 벽을 쌓은 느낌이랄까...</div> <div> </div> <div>그리고 그가 좋아해서인지는 몰라도 믿을 수 있는 여자 앞에서 자기를 선택해 달라는것도</div> <div>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한 고통을 혼자 간직하는 동안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지</div> <div>외로우니 나 좀 봐달라는 외침같아 그저 안쓰러울 뿐이네요</div> <div> </div> <div>저 역시 그런 신세견을 보면 얼마나 외로웠을까가 제일 명치끝에 남네요</div> <div>신세견 너 이자식.. 힘들면 가끔 힘들다고 투정도 부리고.. </div> <div>다른사람한테 좀 기대서 의지도 하고...</div> <div>가끔 하늘도 보고...</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