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교과서가 좋은 교과서라면
역사의 정통성과
학생의 역사교육을 책임질 교과서라고 가치가 있다면
협박이라고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교학사는 그 교과서가 얼마나 좋은 교과서인지 스스로 일어나서
저자들이 스스로
출판사가 스스로
밝히면 된다.
그리고 지지하는 이유를 교과서의 내용으로 증명하면 된다.
제품의 품질을 스스로 증명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학교와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들은
그 수많은 교과서 중 하나를 골라서 채택할 자유가 있고
어떤 특정 교과서를 선택하지 않을 자유도 있다.
이것이 새누리당이 그토록 좋아하는
시장경제를 통한 경쟁력 강화 아닌가...?
반대하는 입장이 많다면
찬성하는 입장이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반대입장의 사람들을 압박하면 될 것이다.
그 것이 경쟁이다..
자회사 따위를 설립해서 진행하는 그 딴것을 경쟁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새누리당이 지금 하고 있는 행태는
그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무한경쟁과는 거리가 먼
경쟁체제의 교과서 시장에 개입하여
시장경쟁체제를 더럽히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