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완성은 머리죠~ㅋㅋ
가끔 약속없고 쉬는날 심심하믄
집에서 코디해보고 그러는데
머리꼬라지 엉망이믄 뭘 입어도
뭐야 이 오징어는?하는느낌ㅋㅋ

아 이게아니라ㅋ
저는 고1?때부터 바람에 머리 망가지는게 너무
싫어서 스프레이를 썻어요
4년 넘었네요ㅋ
오래쓰다보니 뿌리고 스타일링하는 노하우나
머리감는 노하우도 같이 쌓이네요ㅎㅎ

저는 머리 감을때 뜨거운물로 
 살살 풀어줘요
박박하믄 머리털 뽑힐꺼같은 고통이..ㅋ
한손으로 물 뿌리고 한손으로 풀어주고 하다보믄
거의다 씻겨나가는데 그러고 폼클로 얼굴씻고
한번더 뜨거운물 머리에 적셔주고
샴푸할때 양손으로 애기 다루듯 살살 비벼서 남은 
스프레이 다 씻고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 하듯 모공까지
뽀독뽀독 소리나게 샴푸해주고 
행굴때도 뜨거운물로 마사지 해가믄서 씻어요
마무리는 미지근한물 찬물 순으로 마무리 하구요

스프레이쓰고 깔끔하게 씻어내야 
모발 모공이 많이 덜 상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렇게 귀찮게 씻어왔는데
그래도 결국 상한단거죠..ㅋ

다른분들은 어덯게 하시나요??
쉽고 깔끔한방법 있으면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