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일본 방사능 유출관련된 글을 보니까 덜컥 겁이 나네요.
90년대부터 버렸다는데. 댓글보니까 우리나라의 암발병율이 증가한 것도 혹시 그것때문 아니냐는 추측성 의견들도 나오고 있고요.
광우병때문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고, 먹거리에 대한 주권을 주장했는데 방사능은 이것보다 더 큰 문제잖아요.
정부차원이나 시민단체나 방사능에 대해서는 별 반응이 없는게 좀 그러네요.
어쩌면 전 언론으로만 정부나 시민단체의 활동을 알기때문에 침묵한 언론때문에 모르는걸 수도 있고요.
그리고 성재기 관련 일들은 제가 주말에 피서를 갔었기때문에 무슨 일인지 잘 모르고 결과만 알고 있네요.
얼마전 1억 어쩌고 하면서 자살한다고 그러던데 내부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었나봐요?
뭔가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는 1억 어쩌고 할 때는 관심을 받기위해 그런줄 알았는데 자살까지 한거봐서는 진심이었고, 심각한 문제가 있었나봐요.
날씨가 덥네요.
남부지방에 사는데 올해는 비가 별로 안 온거같아요.
장마도 없이 여름이 된 느낌이에요.
중복과 말복 사이가 가장 덥다는데 .. 더군다나 올해는 중복과 말복 사이의 기한이 엄청길더군요.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