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안녕하세요 23개월 아들을 두고 있는 30대 아재 입니다. </div> <div> </div> <div>베오베에 공포의 출산 후기를 보고 저희 와이프 출산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지나고 보니 어이없었던 산부인과 원장이 생각이나 글 올립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당시 저희가 다니던 병원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우X 산부인과로 연수구 일대 대형 마트에 3대 굴욕(회음부절개, 관장, 왁싱) 없는병원이라 </div> <div> </div> <div>광고를 많이 하던 병원이였습니다. ( 확실치는 않지만 인천에서 자연분만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저희 와이프는 새벽 3시 부터 16시간 동안 진통후 4.3키로의 커다란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하였는데 출산후 입원실에서 그러더군요 </div> <div> </div> <div>원장이 무통주사도 안 놔주고 10시간 넘게 진통하는 동안 유도분만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고 자기도 너무 아파 째달라고 말도 못했다고</div> <div> </div> <div>한마디로 아무것도 없이 그냥 맨몸으로 4.3키로 아이를 자연 분만했다고 하더라구요...</div> <div> </div> <div>아파 죽는줄 알았다는 아내를 달래고 조리원 으로 옮겨 쉬게 한후에 산부인과 원장에게 왜 무통도 유도분만도 안했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div> <div> </div> <div>아이가 황달이 심해 인하대 병원에 2주 가량 입원하는 바람에 잊고 살았네유.... </div> <div> </div> <div>다행히도 지금은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아들과 너무 건강해져서 탈인(?)마눌님을 모시며 잘 살고있습니다. </div> <div> </div> <div>그런데 출산때 많이 힘들어서 그런지 딸딸 노래를 불러도 둘째는...ㅜㅜ</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출산일에 찍은 아들사진...</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299px;height:719px;" alt="14737332712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6171728c0c6cf98c2643edb6d9b9c992ebe541__mn137127__w720__h960__f74806__Ym201609.jpg" filesize="74806"></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사진은 20개월때 사진....</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635px;height:326px;" alt="20160610_1933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617219d300c6a370714d3bb322ba754fac9078__mn137127__w3264__h1836__f630774__Ym201609.jpg" filesize="630774"></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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