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div>흙수저도 아닌 무수저 출신으로 두번의 자살미수를 거쳐 인생 바꿔 보자고 죽어라 공부해서 사시합격하고</div> <div>이제 나도 판검사 해서 큰소리 치고 나 잘먹고 잘살일만 생각하겠다고 했던 그가 사법 연수원에서 강사로 나온 노무현과</div> <div>만나면서 인권 변호사로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고 노무현의 비극적인 죽음을 보면서 노무현의 유일한 실수는 저들을 사람취급</div> <div>해줬다는 것이다. 나는 절대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하며 정계에 투신한 사람.</div> <div><br></div> <div>문재인</div> <div>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내 친구라서 행복한게 아니라 내가 문재인의 친구라서 행복하다고 말했던 사람.</div> <div>노무현의 성품을 누구보다 닮은 사람. 누구보다 그를 이해하고 따랐으며 그 뒤를 걷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div> <div><br></div> <div>안희정</div> <div>문재인이 노무현의 정신적 동반자였다면 그의 오른팔이고 왼팔이었던 사람은 안희정</div> <div>그렇기에 누구보다 앞서서 총을 맞아야 했고 노무현이 내 대신 온갖 고난을 당했다고 말했던 사람.</div> <div>한때 폐족이란 표현까지 사용했어야 할만큼 노무현과 가까운 사람이면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탄압 당하고</div> <div>매장 하려는 시도에도 오뚜기처럼 일어나 도지사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시 일으켜 세운 사람.</div> <div><br></div> <div><br></div> <div>누가 뭐라고 음해하고 시기하고 협잡질을 일삼아도</div> <div>현실은 야당의 대권후보 모두는 노무현의 현실적 정신적 유산을 계승한 사람들</div> <div>당신은 비극적으로 떠났지만 당신이 뿌린 씨앗은 아직 죽지 않고 얼어붙은 땅을 깨고</div> <div>다시 꽃을 피울 것입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127017d2c47429154c4313b011980d71ec19fd__mn132457__w640__h495__f30916__Ym201609.jpg" width="640" height="495" alt="1.jpg" style="border:none;" filesize="30916"></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