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가 문재표에게는 혁신안 통과가 재신임의 다른 이름이라며 재신임 철회를 주장하고
비주류에는 혁신안 비난을 중지 하라고 요구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으레 이런 국면에서 나오는 화해니 포용이니 하는 단어는 빠지지 않았죠.
혁신위는 착각하지 말아야 됩니다.
혁신안 통과는 종착점이 아니라 출발점 그것도 아주 작은 한발을 내딛은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직도 장애물은 산더미 처럼 남아있고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비주류들입니다.
이 시점에서 벌써 화해니 용서니 포용이니 하는 소리를 내뱉는건 과거와 같은 실수만 되풀이할 뿐입니다.
혁신안 통과되고도 비주류는 아닥은 고사하고 날이 갈수록 망언에 망언을 거듭하고 있는 현실이 이걸 증명합니다.
아직 아무것도 된거 없어요.
이 마당에 벌써 포용이니 화해니 하는 소리를 하는건 순진한걸 넘어서 멍청한 소리입니다.
비주류가 왜 하루가 지날수록 악다구니를 쓰며 재신임을 철회 시키려고 하는지 정말 모르십니까?
재신임안 100% 통과되요. 그것도 압도적으로.........장담합니다.
그걸 아니까 저러는겁니다. 재신임안이 불통과 될 가능성이 있거나 통과되더라도 아슬아슬하게 될거라면
비주류가 저렇게 악다구니 쓰지도 않습니다.
아슬아슬 하게만 통과되도 비주류는 문대표를 흔들고 땡깡을 부릴 명분이 충분히 생깁니다.
거봐라 이 많은 사람들이 너를 반대한다. 억지로 신임안 통과하면 뭘하냐 이 많은 반대의 소리는 안들리냐?
더 압도적인 당원들의 지지를 받을 대표가 새로 필요하다.............이렇게만 되도 비주류가 이기는 겁니다.
그런대 혁신안 통과 과정만 봐도 그렇듯이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어요.
그게 압도적인 재신임안 통과로 증명되는 순간 비주류는 더이상 주둥아리 놀릴 명분도 사라지는 겁니다.
남는건 백기들고 항복하고 어떻게든 공천권이라도 줏어 먹어볼 요량으로 앞장서서 재신임안 실천을 하던지
그게 아니면 공천 못받고 정치퇴물 인생 끝내던지 탈당하고 마지막 지랄발악 하는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걸 아니까 저렇게 죽자사자 발광을 해대는거구요.
이렇게 판 다 깔아놓은 상황에서 이제와서 혁신위까지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모를 소릴 하면서 판 깨면 안되죠.
총선 대선 갈길이 구만리인데 천재일우의 기회를 냅두고 자살골 넣게 만들 작정입니까?
제발 지금은 지켜보세요. 재신임안 반드시 원칙대로 추진해야 됩니다.
등 뒤에서 칼 꽂을 기회만 노리를 날강도 손에 수갑 채우는 일만 남았는데 이제와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무슨
순진해 빠진 소릴 하는건지....포용이건 관용이건 배풀려면 백기들고 업드려서 목숨만 살려달라고 구걸할때 슬쩍 선심써도 늦지 않습니다.
아주 조금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