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카이 마코토 양반 팬인데,
회사 다니다가 회사 때려치고 애니를 만들기 시작.
처음작품인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는 무난하니 넘기고....

두번째 작품인 별의 목소리.
이걸 혼자 만듬. 각색 각본 작화 등등 성우빼고 혼자 다함.
미쳤지 이양반.이걸로 제1회 신세기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1의 공모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고 실행위원장이었던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 시장으로부터 '세계적으로 먹혀들어갈,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음. 그 외에도 여러가지 상을 쓸어냄.

세번쨰 작품은 구름저편, 약속의 장소인데,
10명 남짓한 인원으로 이정도 작화와 내용을 뽑음. 진짜 영상내내 일시정지만 누르면 배경화면으로 써도 될만한 미친퀄리티 영상..ㄷㄷㄷ 진짜 외계인인듯.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누르고 59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의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우승. ㄷㄷㄷ
극장판이긴 한데 실제로 상영된 극장은 몇곳 안되지만 그래도 큰 반향을 일이킨 애니.
(솔직히 저는 마코도작품중 이 작품을 제일 좋아함.)

네번째 작품인 초속 5cm.
이건 좀 유명하지 않나? 애니잘 안보는 사람도 이거 아는 사람 간혹 있더라...
구름의저편 약속의 장소가 안타였다면 이건 만루홈런급.
이 애니도 10명남짓한 인원으로 만든 애니인데
일본 전역에서 개봉, 롱런 상영기록, 1억앤 이상 벌어들임. ㄷㄷㄷ
우리나라에서도 개봉 됐고, 대만에서도 함.
지금도 블루레이나 dvd로 나오는데 겁나 잘팔림.
이것또한 작화가 소름돋을 정도로 끝내줌. 영상하나하나가 풍경화.ㄷㄷ 내용도 첫사랑에 관한건데 훈훈함.ㅋ
마지막 씬은 감상평이 겁나 갈리는데, 저는 해피엔딩이라고 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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