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 <table style="border-bottom-style:solid;border-right-style:solid;width:760px;border-collapse:collapse;border-top-style:solid;height:2622px;border-left-style:solid;"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760" align="center"><tbody><tr><td>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img class="setborder last-child" title="100년간의 품종 개량이 낳은 끔찍한 결과" alt="100년간의 품종 개량이 낳은 끔찍한 결과" src="http://ppss.kr/wp-content/uploads/2013/12/dog-breeds-608x280.jpg"></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a class="last-child first-child" href="http://dogbehaviorscience.wordpress.com/2012/09/29/100-years-of-breed-improvement/" target="_blank"><strong>100 Years of Breed “Improvemnet”</strong></a><strong>를 번역한 글입니다.</strong></div> <div> </div> <div>솔직하게 털어놓자면, 나는 “순종견”을 키운다. (순종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얘기하겠다.) </div> <div>하지만 나는 잡종도 키운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키워온 모든 개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div> <div>그들은 산만했고(crazy), 먹이로 꼬실 수 있었고, 공을 좋아했고, </div> <div>강렬하고 적극적인 운동선수(산만한 개들은 훈련시키기가 더 쉽다.)들이었다. </div> <div>그리고 그 어떤 개도 품종 결함을 갖고 있지 않았다. </div> <div>나는 절대 건강에 부담이 갈만한 특징을 가진 품종의 개를 사거나 입양하지 않을 것이다. (Asher 2009). </div> <div>그건 단지 사람들에게 건강하지 않은 동물들을 더 많이 키우도록 장려할 뿐이다.</div> <div> </div> <div>왼쪽에 있는 개는 1915년 W.E. Mason이 쓴 책인 ’<a class="last-child first-child" href="http://archive.org/details/dogsofallnations00masorich" target="_blank">Breeds of All Nations</a>’에 나오는 사진이다. </div> <div>오른쪽에 있는 개는 다양한 소스에서 나온 최근의 사진이다. </div> <div>공정한 비교를 하기 위해서, 비슷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선택했고, </div> <div>몇 가지 케이스에서는 사진을 뒤집어서 사진의 개가 같은 방향으로 위치하도록 했다. </div> <div>내가 넣기를 원했던 품종 중 몇몇은 사진이 오래되면서 디테일이 부족해 넣지 않았다.</div> <div> </div> <hr><div> </div> <div align="center"><img class="aligncenter last-child first-child" alt="Bull Terrier" src="http://dogbehaviorscience.files.wordpress.com/2012/09/01.jpg?w=1164&h=408"></div> <div> </div> <div>한때 불테리어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생긴 운동선수 같은 개였다. </div> <div>언젠가부터 불테리어는 변이된 두개골과 두꺼워진 복부를 갖게 됐고, 강박적인 꼬리 쫓기와 같은 만성질병들도 갖게 됐다.</div> <div> </div> <div align="center"><img class="aligncenter last-child first-child" alt="Basset Hound" src="http://dogbehaviorscience.files.wordpress.com/2012/09/02.jpg?w=700"></div> <div> </div> <div>바셋하운드는 몸의 높이가 낮아지고, 뒷다리 구조의 변화, 과도한 피부와 척추 문제, 축 처진 눈에 발생한 내반증과 외반증, </div> <div>그리고 과도하게 커진 귀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div> <div> </div> <div align="center"><img class="aligncenter last-child first-child" alt="Boxer" src="http://dogbehaviorscience.files.wordpress.com/2012/09/03.jpg?w=910&h=362"></div> <div> </div> <div>짧아진 얼굴은 수많은 문제를 뜻한다. 현대의 복서는 더 짧은 얼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둥이도 살짝 위쪽으로 굽었다. </div> <div>복서는 – 모든 단두종 개들과 마찬가지로 – 더운 날씨에 체온을 조절하는데 문제가 있고, </div> <div>열을 발산하는 능력이 없어서 신체적인 능력에 제한을 받는다. 또한,가장 암 발생률이 높은 품종 중 하나다.</div> <div> </div> <div align="center"><img class="aligncenter last-child first-child" alt="English bulldog" src="http://dogbehaviorscience.files.wordpress.com/2012/09/04.jpg?w=950&h=444"></div> <div> </div> <div>잉글리쉬 불독은 인기 있는 개에게서 볼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들은 거의 모든 질병으로 고통받는다.</div> <div> 2004년 Kennel 클럽에서 조사한 바로는 6.25살(중앙값)에 죽는다고 한다.(n=180) 건강한 불독 같은 것은 없다. </div> <div>불독의 괴물 같은 비율은 의학적인 개입 없이는 사실상 스스로 교미를 하거나 태어날 수 없게 만든다.</div> <div> </div> <div> </div> <div align="center"><img class="aligncenter last-child first-child" alt="Dachshund" src="http://dogbehaviorscience.files.wordpress.com/2012/09/10.jpg?w=700"></div> <div> </div> <div>닥스훈트는 원래 기능적인 다리와 체격에 합당한 목을 가지고 있었다. </div> <div>등과 목은 더 길어졌고, 가슴은 앞쪽으로 튀어나왔고, 다리는 비율상 더 짧아져서 가슴과 바닥이 거의 닿을 것처럼 됐다. </div> <div>닥스훈트는 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 발생 위험이 큰 품종이 됐다; 또한, 병리학과 관련해서 </div> <div>연골발육부전증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진행석 망막 위축증(PRA)이 발생하거나 다리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높다.</div> <div> </div> <div align="center"><img class="aligncenter last-child first-child" alt="German Shepherd" src="http://dogbehaviorscience.files.wordpress.com/2012/09/05.jpg?w=700"></div> <div> </div> <div>저먼셰퍼드는 사람들이 망한 품종에 대해서 얘기할 때 항상 언급되는 견종이다; 아마도 과거에 최고였기 때문일 것이다. </div> <div><em class="first-child">Dogs of All Nations</em>라는 책에서는 저먼셰퍼드가 중형견(25kg /55 lb)로 묘사된다. 이것은 오늘날 각이 지고, </div> <div>가슴이 두툼하며 기울어진 등을 갖고, <a target="_blank" href="http://youtu.be/T1LjkGP091g" target="_blank">운동실조증</a>이 있는 85 파운드(38kg)의 개와는 거리가 멀다. </div> <div>저먼셰퍼드가 <a class="last-child" href="http://dogbehaviorscience.files.wordpress.com/2012/09/100-years-schutzhund-8f6i-dogs-of-all-nations.jpg" target="_blank">2.5미터(8.5ft)의 벽</a>을 넘을 수 있었던 때가 있었지만, 이미 옛날이 되어버렸다.</div> <div> </div> <div align="center"><img class="aligncenter last-child first-child" alt="Pug" src="http://dogbehaviorscience.files.wordpress.com/2012/09/06.jpg?w=700"></div> <div> </div> <div>퍼그는 또 다른 극단적인 단두종 품종이고 그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가지고 있다. – 고혈압, 심장 문제, 저산소증, 호흡 곤란, </div> <div>과도한 발열, 치아 문제, 접힌 피부로 인한 피부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두 번 꼬인 꼬리는 실제로는 유전적인 결함이다. </div> <div>심각한 형태의 경우엔 마비를 유발할 수도 있다.</div> <div> </div> <div><img class="aligncenter last-child first-child" alt="St. Bernard" src="http://dogbehaviorscience.files.wordpress.com/2012/09/07.jpg?w=1400"></div> <div> </div> <div>한때 당당한 사역견이었지만 현대의 세인트 버나드는 사이즈가 너무 커졌고, 얼굴이 납작해졌다. </div> <div>그리고 불필요한 피부를 갖도록 개량됐다. 아마 사역견 중에선 이런 형태의 개를 볼 수 없을 것이다. </div> <div>빠르게 열이 오르기 때문에 사역견으로 부적합하다. 내반증과 외반증, Stockard 마비, 혈우병, 골육종, 무수정체증, </div> <div>피브리노겐 결핍증 같은 질병들을 가질 수 있다.</div> <div> </div> <div></div> <hr><div></div> <div> </div> <div>어떤 집단이든 유전질병이 전혀 없기를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div> <div>하지만 브리더(품종 개량가)들이 품종 특징을 위해 의도적으로 선택하는 것들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div> <div>외형을 바꾸는 브리더들은 품종을 개량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많은 동물들을 비참한 상태로 만들뿐이다.</div> <div>그 어떤 견종들도 짧거나/길거나/납작하거나/크거나/작거나/곱슬거리는 “어떤 특성이든” 이게 더 낫다고 하는 변덕스러운 사람의 </div> <div>결정에 의해 개선되지 않았다. 일생동안 더 나은 모습을 위해서 고통받도록 개의 운명을 결정짓는것은 개량이 아니다; 그건 고문이다.</div> <div> </div> <div> </div> <div>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ppss.kr/archives/15639" target="_blank">http://ppss.kr/archives/15639</a></div></td></tr></tbody></tabl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