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가 고장나서 (외부충격떄문에) 급하게 바꾸러 갔습니다.

대략 한달전 급해서 들고 뛰었죠. 당시에 파워를 갈아주면서 저에게

제가 쓰고있던 파워렉스 500w 짜리랑 동급인 걸로 500w로 바꿔주겠다고

하면서 파워를 바꿔주더군요..4만5천원에 바꾸는게 뭐 어렵냐며

공임비도 안받는다더군요. 전 아 괜찮은 곳이군 

부품상 만원정돈 남겨먹긴하겠지만 말이야 이러면서요 .

물론 케이스랑 보증서도 안받았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병신같은 짓이었죠. 근데 한달이 지나 지금시점에

디아를 키면 컴이 다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또 들고 갔죠. 그러더니

거기서 제 그래픽이 gtx460인데 그거에 500w면 좀 무리다 라는 개소리를 

지껄이기 시작하며 좀 지나면 켜지니까 아마 파워보단 메인보드 문제일거다

라는 누굴 호구로 아는 발언을 하기 시작했죠. 에휴 ..... 근데 고친줄알고

가자마자 또 꺼지길래 빡쳐서 이번엔 직접 케이스 열고 파워 확인......

........하 ......... 하........ 아이스맨(대표 뻥파워) 450w 벌크판..

인터넷에서 겨우찾으니 가격 13000원 피시방 사장이 3개사서 3개다 3달안에

망가졌다고. 대놓고 아이스맨에서도 게임용이 아니라 저가 보급용이라고 써논거더라구요

전화해서 분명 500w 짜리라 그랬고 아이스맨 뻥파워 아니냐고 따지니까 어디서 이상한

글을 보고와서 헛소리 한다고 말하더군요. 어째든 따지니까 죄송하면서 바꿔준다고

대신에 다음에 또 문제 생김 이젠 자긴 모른다며 되도 않는 소리를 작렬하고 

또 아이스맨으로 바꿀라그러길래 됐고 파워렉스껄로 간다고 하니까 이번엔 

600w짜리로 해볼까 하니까 그거 500w 면된다고 ㅋㅋㅋㅋ 아놔 이새끼 진짜 ㅋㅋ 

결국 파워는 제가 조사하니까 원가를 바로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이건 공임비 받겠다고

보통 2~3만원 받는데 제가 왔다갔다 거린것도 있어서 미안하다면서 만원만 받겠다고.

뭐 처음 고쳐준것도 있고 그래서 공임비를 안낼생각은 아닌데 처음 파워를 3배 가격을

받고 팔아놓고 참... 거기다 500w대에서는 가장비싼 550w 짜리 블랙호크 바로나옴 

물론이거야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제품이니 이견은 없지만 어쩜...ㅋㅋㅋ

처음보자마자 지도 게임컴인줄 알았는데 거기에 이딴 파워를

달 생각을 하니 어처구니가 상실.. 개호구짓인증한거 같네요 에휴 ..

진짜 컴 아예 모르는 사람이면 대책이 없이 또 당하겠네요. 일단 동네 A/S 센터는 절대 믿음

안된다는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아 정말 생각만하면 열이뻗쳐서 만남

욕이라도 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