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들은 아니지만 어른들중에 심한분들이 많네요
그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1시20분경
명량을 봤는데 수요일오후 치고도 사람이 많아서 애들 단체관람왔나 했는데
의외로 어른 분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평소에도 영화관에서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욕까지 하는편인데
와 진짜 .. 장난 아니네요 어른이라고. 애들만 심한줄 알았는데 더해요 ..
카톡알림음은 10분에 한개씩계속울리고 전화벨소리도 한 5번은 들었네요
심지어 옆에 계신분은 전화도 받으시더라구요 .....................
예 하고 끊으시긴했는데 참.........
이순신장군께서 결정적으로 승리하게 되는 신에서는 심지어 박수까지 치시는분도 있으시네요..
영화볼때 감정 집중해서보는데 집중할려면 다깨버리고 진짜 제일 감동받고 재밌어야할때
그 빌어먹을 박수때문에 감정 다깨져서 아예 대놓고 어르신이긴 하지만 아 씨발 진짜 누가 생각없이 영화관에서
박수치냐고 소리쳤네요 ; 아 ...........
진짜 어른이라고 다를게 없네요. 어른들은 벨소리를 진동을 안해 놓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오히려 벨소리는 더 울리는 거같아요 .
그리고 제발 영화볼때 액정 키지좀 맙시다. 알림 깜빡이는 작은 불에도 신경쓰이는데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