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종교인들 근로소득세 부과 한다고 뉴스에 나왔죠</p><p><br></p><p>국민들이 세금부과를 원했던 이유는 일부 종교인들의 사치스러운 생활이 알려졌지 때문입니다</p><p><br></p><p>어느 대형교회 목사 아들이 비싼 외제차를 끌고다니고 비싼 별장 또는 아파트에서 생활한다고 하죠</p><p><br></p><p>지금부터 50년전 한국 기독교는 그 시절 우리나라처럼 정말 가난했습니다</p><p><br></p><p>그때는 목사들은 정말 신앙만 바라보고 사역을 했었죠</p><p><br></p><p>가난하고 아픈 천막촌에 들어가 그 사람들을 섬기고 도와주곤했죠</p><p><br></p><p>먹을것도 넉넉치 않던 시절 </p><p><br></p><p>헌금으로 모으는 돈은 쌀도 살수 없을정도로 적었습니다</p><p><br></p><p>그떄 잘사는 교인들이나 후원해주던 기업가들이 쌀과 김치를 모아서 목사가정에 전달했죠</p><p><br></p><p>나름 존경의 표시로 우리 목사님 챙겨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p><p><br></p><p>2013년이 된 현재, 옛날부터 시작된 우리 목사님 챙겨주기는 조금도 멈추지 않았습니다</p><p><br></p><p>이제는 쌀과 김치가 아닌 우리 목사님 체면 살만한 커다란 아파트와 외제 자동차로 바뀐거 뿐이죠</p><p><br></p><p>가장 가슴아픈건 목사님들이 이제는 더 이상 존경 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는다는것에 있습니다</p><p><br></p><p>이렇게 받은것들을 팔아서 나누지 아니하고</p><p><br></p><p>더이상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고 </p><p><br></p><p>더 큰 교회 더 많은 교인들만을 신경쓰는 목사들이 되었습니다</p><p><br></p><p>이제 대형교회는 좋은 대학교와 좋은 직장을 다니지 않으면 창피해서 나가지 못할 정도가 되었고</p><p><br></p><p>세상 사람들보다 더욱 더 욕심많고 사리사욕 많은 사람들로 가득찬듯합니다</p><p><br></p><p>물론 아직까지도 가난하고 아픈사람들 곁에는 기독교가 있습니다</p><p><br></p><p>하지만 훨신 많은 교인들이 있고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강남 대형교회들이 변했습니다</p><p><br></p><p>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p><p><br></p><p>한떄는 정말로 존경받는 목사였던 조용기 목사도 이제는 타락하여 눈이 멀었습니다</p><p><br></p><p>천막촌에서 시작했던 교회가 점점 커지고 교인이 많아지자 </p><p><br></p><p>깊은 자만속으로 빠진게 아닐까요?</p><p><br></p><p>근로소득세는 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지 못합니다</p><p><br></p><p>오직 그들이 깨달고 다시 회개하며 초심을 되찾는수밖에 없는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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