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그냥 재밌게 웃고 넘기면 되는 글들도 재미가 반감된다.
마치, 판춘문예라고 하는 네이트판이 조작글이 하도 많아서 거기 썰은 아무도 믿지 않는것처럼...
지금껏 롤 베스트에 간 자극적인 글들중 벌써 th레쉬 조작이라고 밝혀진것만 몇개인가...
th레쉬 이 한놈 때문에 게시판 보면서도 이거 주작 아닌지 의심하며 그 재미가 반감된다.
<th레쉬에게>
쓰레기짓좀 그만해라.
니가 자극적인 거짓으로 관심을 끄는만큼 다른 이용자들은 "그게 사실은 거짓말이었어?" 하면서 실망하고 짜증이 난다.
너의 현실에서의 부족한 자존감을 인터넷에서 찾는건 좋은데, 방식이 틀렸다.
이딴식으로는 너는 인터넷에서 역시 허망해지고 자존감에 상처를 입을 것이다.
서른다섯 먹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 대체.
그나이면 어떻게든 일하고 돈벌어서 결혼을 생각해야할 나이 아니더냐.
니가 독신주의자이건 결혼 하고싶은건데 못하는것이건 그 진실은 모르겠다만,
적어도 니 하는 행동거릴 보고있으면 결혼 하고싶어도 너같은 놈 한테는 좋은 사람이 안생길것 같구나.
현실에 친구나 지인이 많아서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사람들은 절대로 너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단다.
현실에서 외롭고 뭔가 부족하니까 인터넷에서라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싶어하는 것이지.
내 말이 틀린것 같니?
현실에서의 사람들의 관심은 진짜 관심이고 인터넷에서의 사람들의 관심은 얼굴도 모르는 허구의 사람들의 관심이란다.
그 차이는 명백하지.
넌 그 허구적인 관심마저도 쓰레기처럼 받으며 살고 있구나.
차라리 현실의 인간관계를 좀 더 건실하게 채워 주는건 어떻니?
제발 철좀 들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