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지만

피파3에 골패 3개 정도를 사보고

테일즈위버에 펫이랑 꾸미기 조금

사본 입장에서 느끼는 건데

일단 위에는 랜덤이고

밑에는 고정템이잖아요.


이 확률의 가장 큰 문제는

현금 3만원을 준 상품의 가치가 3만원이 안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아요.

당장 패키지 넘칠때..
아니 지금 당장 피파3 게시판을 가시면

어떤 분은 5만원 패키지를 통해서
3만원도 안되는 가치를 얻고

어떤분은 5천원짜리 브론즈패키지 하나
심지어는 
기본 접속 보상으로 주는 공짜템을 통해서
게임내에 최고 가치의 전설선수를 받습니다.

이것만 봐도 확률템의 문제가 여실히 증명하는ㄷ
이게 현금이 되면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 중에 하나가 침해된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솔직히 캐시로 게임내 촤고가치의 템을 팔아재끼는건
부분유료화라는 구조에서 수익을 내는 가장 쉬운 모델이니 그거까지 막자고는 안하지만

적어도 5만원의 현금에는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지닌 템을 보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발판이 확률 공개이고요.

그리고 개발자라는 양반이 지껄인

복돌이드립은 말이 안되는게

우리는 게임에 투자하는 현금에 대한 가치보상의 불공평함에 항의하는거지

복돌이를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복돌이가 많아져서 확률템을 판다는 건

치킨을 먹고 싶은 사람이
치킨을 시키려는데
치킨집 사장이

넌 평소에 마당에 상추를 키우잖아

하면서 치킨을  안파는 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