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러한 파시즘 정권의 유지를 위해서는 몇가지 특징적인 부분이 필요한데</div> <div> </div> <div>이게 나아가서는 고전 파시즘의 종결 이후 이른바 네오파시즘을 구분하는 근거로써 사용되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먼저 파시즘 세력은 끝임업이 권력쟁탈을 해야합니다</div> <div> </div> <div>내부로 포섭한 보수 엘리트층과 열성급진당원 사이의 주도권 쟁탈이 지속적으로 이뤄지죠.</div> <div> </div> <div> </div> <div>다음으로는 교육을 통해서 일반인을 파시즘정당인으로 재교육합니다.</div> <div> </div> <div>히틀러 유겐트나 ss, 게퓨타포 등이 그 사례죠.</div> <div> </div> <div> </div> <div>또한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를 필요로 합니다.</div> <div> </div> <div>히틀러와 무솔리니처럼 대중을 끌어들이고 대외적으로 국가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지도자 말이죠.</div> <div> </div> <div>그것이 폭력적이라도 상관없습니다.</div> <div> </div> <div>충들이 29만원을 찾는 이유도 </div> <div> </div> <div>현실에서 느끼는 박탈감이나 좌절감을 강력한 지도자에 대한 무한한 권력양도와 헌신으로</div> <div> </div> <div>그가 모든 나에게 피해를 주는 것들을 죽이고 파괴하여 나에게 평화와 행복과 부를 줄것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된거죠.</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수많은 문화정책을 통해서 대중에 대한 환심을 삽니다.</div> <div> </div> <div>독일의 레니 리펜슈탈이 만든 의지의 승리 같은 기록선전영화와</div> <div> </div> <div>악마의 입이라 불리는 괴벨스 등</div> <div> </div> <div>집회, 연설, 라디오, 소설, 건축 등을 통해서 관심을 분산시키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끌어모으는 거죠.</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div> <div> </div> <div>바로 </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3">"내부의 적 과 외부의 적"</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3"></font></strong> </div> <div>입니다.</div> <div> </div> <div>즉, 끊임없이 적을 설정해서 적을 제외한 나머지의 결속을 다지고, 적을 통한 공포심을 유발해서 반대세력이 득세 하는것을 막는거죠.</div> <div> </div> <div>나치의 경우에는 내부의 유대인과 외부의 공산주의였고</div> <div> </div> <div>충들의 경우 내부의 전라도와 외부의 북한이 그 간단한 예시죠.</div> <div> </div> <div>이는 필연적으로 팽창적인 전쟁으로 나타나는데요.</div> <div> </div> <div>외부의 적을 없에야한다고 주장하니, 어쨋던 신뢰를 주기위해서라도 전쟁을 감행하고 강경책을 사용하게 되는거죠.</div> <div> </div> <div>일단 한가지의 적이 사라지면 이제는 다음 타겟을 새로 설정합니다.</div> <div> </div> <div>아마도 북한과 통일이 된다면 다른 적을 중심으로 뭉치려고 할거라는 말이죠.</div> <div> </div> <div> </div> <div>대충 마무리요약하자면</div> <div> </div> <div>파시즘은 아이러니하게도</div> <div> </div> <div>가장 대중적인 정치이지만 가장 비대중적인 정치체제 혹은 프로파간다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