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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data_587598
    작성자 : Jmin
    추천 : 3
    조회수 : 836
    IP : 210.123.***.7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0/03/31 07:46:17
    http://todayhumor.com/?humordata_587598 모바일
    저...저기요...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tr><td><img src="http://cfile3.uf.tistory.com/image/122D26054AEC4D16422E79" alt="" height="208" width="353"/></td></tr></table><br />
    <br />
    <br />
    <br />
    <br />
    <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175, 101, 221);">역주<br />
    <br />BGM입니다. 틀어놓고 보세요.</span><br />
    <br /><br />
    <br />
    <object width="425"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86JiKQXFi64&color1=0xb1b1b1&color2=0xcfcfcf&hl=ko_KR&feature=player_embedded&fs=1"></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86JiKQXFi64&color1=0xb1b1b1&color2=0xcfcfcf&hl=ko_KR&feature=player_embedded&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width="425" height="344"></embed></object>
    <br />
    <br />
    <br />
    <br />
    <br />
    <br />
    <br />
    2 <br />
    <br />
    죽어라<br />
    <br />
    <br />
    <br />
    <br />
    3<br />
    <br />
    살아라<br />
    <br />
    <br />
    <br />
    <br />
    5 <br />
    <br />
    눈물이 나왔다...<br />
    <br />
    <br />
    <br />
    <br />
    9<br />
    <br />
    ...지금의 나에겐 무거운 거라서...<br />
    <br />
    <br />
    <br />
    <br />
    11 <br />
    <br />
    일을 하는 보람을 버리고 회사나 대우를 먼저 따지게된 나에겐 괴로운 소재다.<br />
    나의 선택은 옳은 것일까...<br />
    <br />
    <br />
    <br />
    <br />
    15 <br />
    <br />
    눈물이 나기 시작했어...<br />
    <br />
    <br />
    <br />
    <br />
    17 <br />
    <br />
    웃기려는 스레라 생각해서 열었더니...<br />
    슬퍼졌다...<br />
    <br />
    <br />
    <br />
    <br />
    21 <br />
    <br />
    꿈을 실현할 기회는....이제 더 오지 않겠지.<br />
    <br />
    <br />
    <br />
    <br />
    25 <br />
    <br />
    내 꿈은....뭐였지....<br />
    <br />
    잊어버렸다.<br />
    <br />
    <br />
    <br />
    <br />
    26<br />
    <br />
    난 축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어...<br />
    <br />
    <br />
    <br />
    <br />
    29<br />
    <br />
    웃기는 내용이라 생각했는데..<br />
    나도 좀 더 노력해볼까.<br />
    기다려라!! 나의 꿈!!<br />
    <br />
    <br />
    <br />
    <br />
    32 <br />
    <br />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tr><td><img src="http://cfile23.uf.tistory.com/image/142DAA014AEC503531599C" alt="" height="112" width="153"/></td></tr></table><br />
    <br />
    <br />
    <br />
    <br />
    <br />
    33<br />
    <br />
    숙연해졌다.<br />
    <br />
    <br />
    <br />
    <br />
    35 <br />
    <br />
    떨굴 만한 꿈을 애초에 가지고 있지 않는 나는 승리자 wwwwwwwwwww<br />
    승리...자... 맞지?<br />
    <br />
    <br />
    아...눈에서 뭔가 나오고 있어...<br />
    <br />
    <br />
    <br />
    <br />
    38<br />
    <br />
    >>35<br />
    <br />
    나도 눈에서 육수가...<br />
    <br />
    <br />
    <br />
    <br />
    44 <br />
    <br />
    누구... 내가 흘린 것을 발견하신 분 있나요?<br />
    나는 그게 무엇이었는지...이젠 기억조차 하지 못합니다.<br />
    어릴 적에는 손에 넘칠 정도로 가지고 있었는데.<br />
    <br />
    <br />
    <br />
    <br />
    <br />
    45 <br />
    <br />
    꿈은 도망치지 않았어.<br />
    도망친 건 언제나 나.<br />
    <br />
    <br />
    <br />
    <br />
    66 <br />
    <br />
    이봐...그만해...이런 스레는...<br />
    <br />
    <br />
    <br />
    <br />
    67<br />
    <br />
    초등학생 시절이 생각나잖아.<br />
    <br />
    <br />
    <br />
    <br />
    68<br />
    <br />
    연봉이 적은 걸 고민하고,<br />
    일이 힘들 걸 고민하고,<br />
    근무하는 곳이 도시인지 아닌지를 고민하고,<br />
    <br />
    <br />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었던 나는 어디로 갔지?<br />
    <br />
    <br />
    <br />
    <br />
    72<br />
    <br />
    대기업에 취직한 나는 완전 승리자 wwwwwwww<br />
    <br />
    <br />
    <br />
    <br />
    그런데 나 사실은 과학자가 되고 싶었어...<br />
    <br />
    <br />
    <br />
    <br />
    77<br />
    <br />
    다들 생각 이상으로 진지해졌다.<br />
    <br />
    나도 안정적인 삶을 위해 대기업에 취직했지만, 사실 만화가가 되고 싶었다.<br />
    취미는 취미로 끝내야 한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 적도 있기에<br />
    >>1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br />
    <br />
    <br />
    <br />
    <br />
    89 <br />
    <br />
    돈보다...안정보다...<br />
    좀더 중요한 뭔가를 알고 있었는데.<br />
    <br />
    <br />
    <br />
    <br />
    92 <br />
    <br />
    >>89<br />
    <br />
    네 글을 보고 울어버렸다.<br />
    <br />
    <br />
    <br />
    <br />
    100 <br />
    <br />
    뭐야, 이 쓰레기 같은 스레...라고 적으려 했지만.<br />
    나도 꿈을 흘려 버렸다는 걸 깨달았다.<br />
    ...주워야 하는데...<br />
    <br />
    <br />
    <br />
    <br />
    119<br />
    <br />
    언제 부터 우리는 [되고 싶은 자신] 을 버리고, [될 수 있는 자신]을 뒤쫓게 된 걸까.<br />
    <br />
    <br />
    <br />
    <br />
    120<br />
    <br />
    될 수 있는 자신, 그것도 좋아.<br />
    그 안에서도 되고 싶은 자신을 찾을 수 있으니까!<br />
    <br />
    <br />
    <br />
    <br />
    132<br />
    <br />
    모두들, 지친 현대인이 되어가니까.<br />
    <br />
    <br />
    <br />
    <br />
    151<br />
    <br />
    어릴 때 부터 꿈다운 꿈이 하나도 없었다.<br />
    그러다 작년, 나에게도 꿈이 생겼다.<br />
    나는 정말로 기뻤다.<br />
    이 손으로 꿈을 실현하고 싶어졌다.<br />
    <br />
    그러니까 언젠가 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br />
    내 안에 포근히 품어둘 생각이야.<br />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는 절대 이 손을 놓지 않을 거야.<br />
    <br />
    <br />
    <br />
    <br />
    152<br />
    <br />
    >>151<br />
    <br />
    진심으로 너를 응원한다.<br />
    우리 같이 힘내자구!<br />
    <br />
    <br />
    <br />
    <br />
    153<br />
    <br />
    마음에 꽂히는 글이 너무 많은데.<br />
    <br />
    <br />
    <br />
    <br />
    154 <br />
    <br />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tr><td><img src="http://cfile3.uf.tistory.com/image/13404F1D4AEC547637E134" alt="" height="514" width="416"/></td></tr></table><br />
    <br />
    <br />
    <br />
    <br />
    <br />
    185 <br />
    <br />
    그래, 나한테도 꿈이 있었지.<br />
    목적을 위해 걷던 중, 어느새엔가 걷는 게 목적이 되버린 점이 웃긴다.<br />
    <br />
    <br />
    <br />
    <br />
    192 <br />
    <br />
    꿈을 흘렸다 해도, 실패한 건 아냐.<br />
    단지 다른 길을 선택한 것 뿐이지.<br />
    <br />
    <br />
    <br />
    <br />
    199<br />
    <br />
    넘어진 사람을 비웃으면 안돼.<br />
    그 사람은 앞으로 걸어가려 한 것이니까.<br />
    넘어져 상처 입는 걸 두려워하면 안돼.<br />
    그 상처는 언젠가 당신이 꿈을 향해 걸었다는 증표가 되니까.<br />
    <br />
    <br />
    <br />
    <br />
    226 <br />
    <br />
    이 스레 뭐야!! 꿈?! 헛소리 하지마!!<br />
    <br />
    <br />
    <br />
    <br />
    <br />
    ...나 잠깐 꿈 주으러 갔다올께.<br />
    <br />
    <br />
    <br />
    <br />
    275<br />
    <br />
    어렸을 때 부터 꿈이 없었다.<br />
    <br />
    친구가 [나는 축구 선수가 될 거야~] 라고 말하면<br />
    [될 수 있을리 없잖아 wwww] 라면서 웃곤 했었다.<br />
    그러던 내가 지금은 무직 니트.<br />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나는 진짜로 웃은 게 아니라, 그들을 부러워했던 것 같다.<br />
    <br />
    <br />
    <br />
    <br />
    396<br />
    <br />
    어른이 되면서 시야가 좁아졌다.<br />
    어릴 때는 뭐든지 될 수 있다 생각했는데.<br />
    <br />
    훗날 인생을 되돌아 봤을 때[아, 즐거웠다~] 라고 말하는 것.<br />
    지금 나의 꿈은 이것이다.<br />
    이것 만큼은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br />
    <br />
    <br />
    <br />
    <br />
    473<br />
    <br />
    이 스레를 보고 무언가를 눈치챈 사람은 그것만으로 승리자.<br />
    포기하기에는 아직 가슴 속 열기가 너무 뜨겁잖아.<br />
    노력하자구.<br />
    <br />
    <br />
    <br />
    <br />
    488 <br />
    <br />
    옛날에는 정말 무지했다.<br />
    빨리 어른이 되서 영리해지고 싶었어.<br />
    <br />
    지금은 바보같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br />
    그 시절의 우리는 가능성의 덩어리였으니까<br />
    <br />
    인간은 젊음과 교환해서 지혜를 얻는다.<br />
    <br />
    나는 이 말을 간신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br />
    <br />
    <br />
    <br />
    <br />
    576<br />
    <br />
    꿈은 사라졌지만, 일상의 사소한 일로 행복해질 수 있게되었다.<br />
    이것이 어른이 된단 것인가.<br />
    <br />
    <br />
    <br />
    <br />
    679 <br />
    <br />
    울었다.<br />
    언제부터 였지.<br />
    꿈에 대해 말하는 친구를 보며 질린 표정을 짓게된 게<br />
    옛날에는 나도 함께 뜨겁게 대화를 나누었는데.<br />
    <br />
    <br />
    <br />
    <br />
    <br />
    987 <br />
    <br />
    학생일 때는 무한한 가능성을 꿈꿀 수 있지만...<br />
    일하기 시작하면 현실을 깨닫게 되니까 말야.<br />
    <br />
    <br />
    <br />
    <br />
    988<br />
    <br />
    그럼에도 꿈은 언제나 내 옆에 있어.<br />
    <br />
    <br />
    <br />
    <br />
    <br />
    992 <br />
    <br />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tr><td><img src="http://cfile23.uf.tistory.com/image/1941561D4AEC57434C13D4" alt="" height="112" width="153"/></td></tr></table><br />
    <br />
    <br />
    <br />
    <br />
    <br />
    993 <br />
    <br />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tr><td><img src="http://cfile4.uf.tistory.com/image/1825151A4AEC574F72C4B2" alt="" height="92" width="126"/></td></tr></table><br />
    <br />
    <br />
    <br />
    <br />
    <br />
    994 <br />
    <br />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tr><td><img src="http://cfile2.uf.tistory.com/image/1436401D4AEC575B50174C" alt="" height="77" width="134"/></td></tr></table><br />
    <br />
    <br />
    <br />
    <br />
    <br />
    996<br />
    <br />
    중요한 건 꿈을 잊지 않는 거야.<br />
    꿈을 마음속에 간직하는 한 그것은 언젠가 반드시 이뤄진다.<br />
    <br />
    <br />
    <br />
    <br />
    <br />
    997 <br />
    <br />
    괜찮아.<br />
    <br />
    꿈은 반드시 이뤄지게 마련이니까.<br />
    <br />
    <br />
    <br />
    <br />
    998 <br />
    <br />
    다시 고동치고 있나요?<br />
    <br />
    <br />
    <br />
    <br />
    당신의 죽어버린 꿈은.<br />
    <br />
    <br />
    <br />
    <br />
    <br />
    999<br />
    <br />
    <span style="font-size: 18pt; font-weight: bold; color: rgb(227, 22, 0);"><span style="font-size: 24pt;">인생은 꿈을 실현하는 길이다.</span></span><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1000 <br />
    <br />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tr><td><img src="http://cfile7.uf.tistory.com/image/1828481A4AEC576E36C8F2" alt="" height="208" width="353"/></td></tr></table><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span style="font-size: 18pt; font-weight: bold; color: rgb(175, 101, 221);">꿈을 잊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침.</span><br />
    </div></div>


    출처 : 2ch어비스
    Jmin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12/1261817263196_1.jpg>

    ↑뭔가...어색한 분께서 만들어 주신 어색하지 않은 꼬릿말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12/1260680325210_1.jpg>

    ↑?님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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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31 08:36:04  58.233.***.242  
    [2] 2010/03/31 13:26:00  119.203.***.117  
    [3] 2010/05/02 00:36:40  66.24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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