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3fmsee/life_in_utopia/" target="_blank"><font color="#FF6C00">원문 링크</font></a><br><br><p class="MsoNormal">우리 마을은 가히 유토피아라고 불러도 될 만큼 살기 좋은 동네지<span lang="en-us">. </span>일단바닷가에 있는것부터가 한 수 접고 들어가지<span lang="en-us">. </span>우리 마을엔 가난도 없고 인종차별도 없고 가끔 일어나는강도질을 빼고는 범죄도 없어<span lang="en-us">. </span>일자리 구하는것도 정말 쉬워서 일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일할 수있고<span lang="en-us">, </span>약간의 기술만 익히면 승진할 수도 있어<span lang="en-us">. </span>아무튼 난그렇게<span lang="en-us"> 1</span>년만에 동네 은행의 부장 자리에 올랐어<span lang="en-us">. </span>경찰관이나소방관<span lang="en-us">, </span>그리고 의료업에 종사하는 것은 특히 좋지 게다가 세금도 많이 떼가지도 않아<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믿음직해<span lang="en-us">. </span>종교에 독실한 사람도 없어로맨틱한 관계를 만들어나가기도 쉽지<span lang="en-us">. </span>그리고 처음 이사왔을 때부터 다들 잘 대해주더라고<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사실 좀 이상한 구석이 있기도 해<span lang="en-us">. </span>정말 뜬금없는 행동을 가끔 하거든<span lang="en-us">. </span>정말 좋은 사람이 욕하기도 하고 늙은 여자와 결혼하면서 행복해하기도 하더라고<span lang="en-us">.</span>그래도 이젠 좀 익숙해졌어<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그런데 최근엔 점점 더 이상한 일이 벌어지더라<span lang="en-us">. </span>노련한 요리사였던여자가 가스불을 몇시간이고 놔두다가 집에 불이 나서 죽었어<span lang="en-us">. </span>더 수상한 점은 그녀가 화재 경보를 못듣고 사고를 당했다는 거야<span lang="en-us">. </span>아니 분명 그 집엔 경보기가 있거든<span lang="en-us">. </span>저번달에놀러갔을 때 봤어<span lang="en-us">. </span>그와중에 누구는 자기집 수영장에 빠져죽기도 했다니까<span lang="en-us">? </span>젊고 건강하고 맨정신인 인간들이 망할 자기집 수영장에 빠져 죽는게 말이나 되냐<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기어이 우리 가족들도 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어<span lang="en-us">. </span>아내는 경찰관을그만두고 이제는 하루종일 집에서 그림만 그려<span lang="en-us">. </span>분명 아내가 일을 그만둔것도 온 동네에서 벌어지는 이미친 짓거리 때문일걸<span lang="en-us">. </span>웃긴건 나한텐 아무런 말도 안한다는 거야<span lang="en-us">. </span>그것도지난 사흘 내내<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섬뜩한 날이었어<span lang="en-us">. </span>이른 아침에 눈을 떴는데<span lang="en-us">, </span>내 몸이 맘대로 움직이더라고<span lang="en-us">, </span>뭔가 몸 안에 갇힌 느낌이었어<span lang="en-us">. </span>출근도 안 하고 <span lang="en-us">4</span>시간동안이나 런닝머신 위에서 달렸는데 정말 목마르고힘들어 죽겠지만 그래도 난 멈출 수 없었어<span lang="en-us">. </span>한 <span lang="en-us">5</span>분쯤 되었나드디어 내 몸을 맘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어<span lang="en-us">. </span>아내한테 말을 걸어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말을 하려했는데 말을 할 수가 없더라고 아내는 아침의 내 행동에 크게 당황하지 않은거 같았거든<span lang="en-us">. </span>그리고 오늘있었던 일중 가장 끔찍한 것은 웬 망할 녹색 다이아몬드가 내 머리 위에 둥둥 떠다닌다는 거야<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br><a target="_blank" href="http://screenshots.en.sftcdn.net/en/scrn/90000/90625/parche-para-los-sims-3-6.png" target="_blank"><font color="#FF6C00">참고(클릭하세요)</fo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