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이란 명칭은 1990년대 초 일본의 PC 통신 NIFTY-Serve의 'SF 판타지 포럼'에서, 그 때까지 SF와 판타지로 독립되어 있었던 회의실을 시삽인 카미키타 케이타(神北 恵太)가 이것을 통합하면서 라이트 노벨이라고 명명했던 것이 시초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전부터, 이 장르에 대해 출판사가 고수하던 명칭은 '쥬브나일', '영 어덜트 픽션'이나 '주니어 소설' 등인데, '쥬브나일'은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적인 건전한 소설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서양에서 유래한 단어인 '영 어덜트 픽션'은 '젊은 성인 소설'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기존의 소설과는 다르게 가볍게 접근한다는 의미의 명칭으로 지어졌다. 현재에는 각종 미디어에서도 라이트 노벨로 불리며 정착되고 있다. 라이트 노벨이라는 용어는 발상 후 즉시 정착된 것은 아니며, 일반적인 명칭으로 널리 사용된 것은 독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서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게 된 2000년 이후라고 한다. 이전에는, 도쿄 BBS의 판타지 노벨 보드가 취급하는 주제에 대한 설명을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아사히 소노라마 문고 등' 이라고 하여, 현재 라이트 노벨로 인식되는 범위를 판타지 소설로 묶어두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

영어로 직역했을 때 '가벼운 소설'로 의미전달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라이트 노벨이란 명칭을 기피하는 출판사와 작가도 있다.

(테스트를 위해 VNOVEL에서 발매된 '이상적인 기둥서방생활'의 일부분을 타이핑한 뒤, 위키피디아의 라이트 노벨 항목에서 유사한 분량의 텍스트를 가져와 붙였습니다. 굵은 글씨가 한 페이지 분량입니다.)

기타 정보

판형 : B6(12.8cm * 18.2cm)

여백 : 상단/좌우/하단 - 1.5cm/1.27cm/1.8cm

장평 : 95%

줄간격 : 100%

총 단어 수 157, 글자 수 674.

약 250페이지 분량의 라이트 노벨 한 권을 완성하는데 들어가는 대략적인 텍스트량 : 202200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