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김완섭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정신병자가
인터넷 검색 순위에 제법 높게 랭크되고 있다.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찬 말들을 너무나 스스럼 없이 당당하게 해대니,
과연 저 인간의 의도가 도대체 무엇일까.. 별별 생각이 다 드는데....

아마도 온 대한민국 국민들 다 홧병들게 만들어,
그 정신적 공황을 이용해 일본에 나라를 팔아 넘길 원대한 꿈이라도 꾸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나 다뎀벼, 오늘 그에 대해... 아니 정정하겠다. 그 자식에 대해 글 쓰는 이유?

"이렇게 인터넷에 김완섭이 욕하는 글 올리고 그 인간에게 고소당하지 않으면,
나중에 우리 아이들 한테 내가 욕 먹을것 같아서" 이다.

오늘 글은 평소 부드러운(?) 나의 글과는 너무 틀리므로
임산부나 노약자는 가급적 한번씩만 읽기 바라며,
우리 미래의 꿈들인 초딩 여러분은 여러번 거듭 거듭 읽어,
여기서 등장하는 몇가지 충격적인 표현을 잘 소화시켜
김완섭이의 악플에 유용하게 쓰여지기를 바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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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완섭이가 책을 냈었다고 한다. 그것도 한권이 아닌 여러권...

- 초딩 코딱지만한 지식으로 책을 내었나?
사실 유무 확인, 근거 자료 확인은 간데 없고 모조리 카더라~ 식 표현...

한 노인이 그랬다... 카더라~
왠 일본인이 그랬다... 카더라~
한 학자가 그랬다... 카더라~

그 아무도 갈지 못한다는 우리 인터넷의 천상천하유아초딩이도
최소한 카더라~ 할때는 누구누구를 찍어서 악플을 남긴단 말이다..

2. 김완섭이가 독도는 일본땅인데, 한국인이 생떼를 부린단다...

- "완전히 겁대가리를 일시불로 상실한 녀석이 아닌가?"
인터넷을 보다 그 글을 본 우리 마누라가 그렇게 말하더군
나도 한 마디 했다. "아니 이게 무슨 오밤중에 끓는 물 마시고 벽치는 소리인가...
이런 말 같지 않은 소리를 들으니 너무 놀라 내 염통이 쫄깃해졌어..."

이것 역시 일본에서 그랬다... 카더라~
미국놈 지도에 그렇게 나와있다... 카더라~

에라이~ 이 짜증면 곱빼기 같은 인간아....

3. 김완섭이가 TV에서 그러더군, 백범 김구는 내가 볼때 테러리스트에요....

- 아주 200만 화소로 꼴깝을 떠는구나...
살다 살다 이런 이야기를 버젓이 리포터 앞에서 해대는 것을 보며,
정말 인내심 절정의 그 리포터가 놀랍다 못해 존경스러울 지경이었다.
아마도 나같은 사람 이었으면 인터뷰 중에 들고 있던 마이크로
그 자식의 입을 짖니기지 않았을까...

휴우~~ 김완섭...
당신을 보니
주문진 국도변의 오징어처럼 널리고 널린 쓰레기 같은 놈들이 오히려 력서리하게 보인다.


4. 김완섭의 하이라이트...
"나에게 악플 단 사람 선별해서 고소하겠다....."
"임수경의 경우를 귀감으로 삼겠다..."

- 네.. 네... 그 말씀.. 내 이 좌심방 좌심실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하지만 먼저 당신은 당신글 보고 각막에 충격을 받아
시력이 저하된 우리 전 국민들 손해배상부터 먼저 해야 될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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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 보니 이성적이지 못하고 1000 % 감성에 치우친 글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어떠랴 상대가 이성이 없는데 내가 어떻게 논리적으로 대처하나?
본드 곱배기로 불고 실성한 슬램가 초딩같은 인간을 상대로... 더이상 어찌 이성적일까...


(꼬랑쥐) 오늘의 글은 평소 내가 좋아하는 고필헌 화백의 주옥같은 글에서 많이 패러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