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articleSubecjt>'명문대 알바생' 1천명 등친 휴대전화 사기 일당 잠적</H3> <P class=articleInfo><SPAN class=link><A class=medium href="http://news.nate.com/mediaList?cp=yt"><U><FONT color=#0066cc>연합뉴스</FONT></U></A> </SPAN><SPAN class=firstDate>기사전송 <EM>2013-01-09 19:56</EM></SPAN> </P><!-- 기사내 관련검색어 --><!-- //기사내 관련검색어 --><!-- 상단 옵션 --><!-- articleControl f_clear --> <DIV class="articleControl f_clear"><!-- 관심지수 --> <DL class=concernCount><!-- //내용 확대/축소 --></DL></DIV><!-- //articleControl f_clear --><!-- articleContetns --> <DIV id=articleContetns class="article medium">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TBODY> <TR> <TD><!-- 광고 삽입 --> <DIV id=newsmediaBanner class="articleMedia mediaAD"> <DIV id=newsmediaBanner_obj></DIV></DIV><!-- 기사 내용 --> <DIV id=realArtcContents><!-- google_ad_section_start(name=gad1) -->돈내준다 속여 학생 명의 휴대전화 개통…리베이트 '꿀꺽'<BR><BR>(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명문대 학생들을 '학습 멘토'를 하는 아르바이트생으로 모집한 일당이 학생들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하고는 판매 보조금(리베이트)을 챙겨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BR><BR>피해자들은 주로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명문대 재학생들로 그 수가 1천명에 달한다고 학생들은 주장하고 있다.<BR><BR>학생들은 개인당 100만원에 달하는 기기값과 통신비를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BR><BR>홍모(24·연세대)씨 등 30여명은 9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권모(35)씨 등 일당을 사기 및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했다.<BR><BR>이들 주장에 따르면 권씨 일당은 지난해 9월부터 입시 관련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서 명문대생을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모집했다.<BR><BR>아르바이트 학생이 할 일은 인터넷상에서 '좋은 대학에 입학한 비법'이나 '대학 지원 전략' 등과 관련해 중고생을 상대로 학습지도와 고민상담을 하는 것이었다.<BR><BR>이들은 하루에 게시글 3개와 댓글 15개를 일주일에 3번씩 남기면 매달 15일 12만원의 '월급'을 받기로 했다.<BR><BR>다른 명문대생을 데려오면 학교에 따라 3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의 소개비도 받았다.<BR><BR>권씨 일당은 이런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늘린 뒤 아르바이트 채용 당시 건네받은 주민등록증 사본으로 1천여대의 휴대전화를 개통, 대리점으로부터 판매 보조금 일부를 챙겨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BR><BR>피해자들은 "지급하는 스마트폰으로 일해야 업무 시간을 체크할 수 있다. 기기값과 통신비는 모두 회사에서 대납한다"는 말에 속아 순순히 명의를 빌려줬다고 전했다.<BR><BR>피해자 최모(31·서울대 박사과정)씨는 "권씨가 챙긴 리베이트비가 대당 100만원이라는 얘기도 있다"며 "휴대전화 대리점과 짜고 브로커 노릇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BR><BR>이에 대해 대리점 측은 3개월 후에 나오는 리베이트를 앞당겨 권씨 일당에 지불해 자신들도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600여명으로 꾸려진 피해자 모임은 인터넷 카페에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BR><BR>최씨는 "비싼 등록금에 푼돈이라도 벌려고 했다가 감쪽같이 속았다"고 말했다.<BR><BR>
[email protected]<BR>(끝)<BR></DIV></TD></TR></TBODY></TABLE></DIV> <P> 저희에게 대기업과 정부의 주목이 절실히 필요합니다</P> <P> 이슈화될수있게 올려주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