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이패드 사고 싶다고 하셔가지고 저한테 사러갈때 조언좀 해달라고 부탁하셨어요

그래서 정확히 뭘 원하냐고 말했는데 와이파이만 되면 되고 32기가 원한다고 말했어요

그러면 차라리 인터넷 주문 하세요 라고 10번도 넘게 말했습니다 어머니한테;;

그러던날 어제 그냥 하이마트에서 사자고 어머니가 말해가지고

갔는데

솔직히 말해서 저도 아이패드 보고 빨리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요;;

각설하고 거기 아저씨가 와이파이형 아이패드는 국내에 거의 들어오지 않았으니 sk 3g 요금 들고 3개월 됬을때 해지하라고 했지요

일단 저도 그런쪽에는 그냥 겉핥기만 해가지고 어? 이게더 싸게 먹히나 이생각을 했죠..

그래도 아직 명색에 고딩이라 아이패드보면 진짜 갖고 싶거든요

그래가지고 어머니한테 괜찮겠네요 하고 등록을 했지요..

그냥 그렇게 끝났으면 좋지요..

그런데 어머니가 오늘 이마트에서 굉장히 싸게 파는거 했다고 하이마트가서 등록 취소하랍니다..

에휴... 될리가 있나요 이미 등본 거기에 다줬고(사정상 제명의로 되있어요) 환불 안된다고 거기 아저씨가 
어머니한테 말했지요

그렇게되서 어머니가 지금 저한테 인터넷 주문하라고 그랬어야지 하고 꾸짖고 계시네요 ㅠㅠㅠㅠ

그래요 제가 잘못했지요..

문제는 이게 아니라

어머니가 환불 신청을 해봤는데 하이마트 측에서는 애플하고 sk 한테 따지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쪽에다 전화를 다 넣고 그랬는데 그쪽에서는 해지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 바꿔서 하이마트측에서는 고객변심을 이유로 해지 못한다고 하네요ㅠㅍ

그래서 어머니가 컴플레인 신청했는데 이게 먹힐진 모르겠네요ㅠ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